간만에 등산을 했더니 1.5킬로가 늘었는데 왜일까요?
작성일 : 2010-05-06 17:27:48
856744
그래도 살을 그동안 조금씩 빼고 있었는데요.
저번주말에 북한산 등산(구기동-대남문 왕복)을 빡세게 1시간 40분정도에 주파하고나서 매일 500그램씩 몸무게가 불어서 3일동안 1.5킬로가 찌네요..
먹는거는 그리차이없었어요
물론 허벅지와 종아리가 터질듯 팽팽해졌었는데
3일동은 갑자기 살찐게 등산때문일까요?
몸이 붓는 느낌도 좀더 있구요.
앞으로 등산좀 열심히 하려했는데 무서워서 못하겠어요..ㅠㅠ
IP : 115.21.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5.6 5:29 PM
(121.165.xxx.109)
저도 그랬어요... 근데 전 등산을하니 밥맛이 좋아서... 좀 많이 먹은듯해요... ㅋㅋㅋ
첨엔 살이 찌다가... 꾸준히하면.. 살이 빠진다고... 전 글케하고 있어요..
열씨미해보세요^^
2. 근육
'10.5.6 5:32 PM
(218.209.xxx.22)
때문에 그럴거예요
꾸준히 하셔서 근육은 좋게하시고 지방은 내리고 그럼 제대로 된 몸이 될것인데
평균은 유지해야 합니다
등산 열량이 많이 필요로하는 운동이라 먹는것 줄리거나 바구지 마시고 잘 드세요
3. ^^
'10.5.6 5:33 PM
(221.140.xxx.157)
누군가 그러더라구요..등산을 2시간 안쪽으로 하면 밥맛만 좋아져서 오히려 살이 더 찐다구요..2시간 안쪽으로 운동이나 등산하는건 밥맛만 좋아지는 수준으로 하는거래요..
그말 듣고 보니 제가 딱 그짝이더라구요..후후후.
4. .
'10.5.6 5:41 PM
(119.199.xxx.151)
밥맛이 좋아서 많이 먹었구먼요.... ㅎㅎ
하루 10시간.... 산 봉우리를 넘어가세요. 되도록 높은산....
절은 2개를 보게 됩니다. 등산 초입의 절.... 하산 할때의 절....
너무 힘이 들면 밥도 못 먹습니다.
그럼. ~~ ㅎ
5. 제가
'10.5.6 5:44 PM
(121.154.xxx.97)
전 운동을 시작하면 처음 일주일간은 몸이 더 부은듯해요.
그러다가 2주 3주 지나면 가뿐해지더군요.
6. .
'10.5.6 5:49 PM
(58.227.xxx.121)
주말에 한번만 등산을 하셨다는 얘기죠?
그렇다면 근육 때문은 전혀 아닐거 같구요.. 사실 사흘동안 매일 그만큼 해도 근육 생기긴 어림도 없을듯.
윗님들 말씀처럼 밥맛이 좋으셔서 많이 드셨던가
더 드신게 전혀 없다면 등산이 아니라 뭐 다른 이유가 있을거 같은데요..
등산 그만큼 했다고 사흘만에 몸무게가 빠지거나 찌거나 할만한 이유가 안될거 같아요.
7. TV보니..
'10.5.6 6:19 PM
(218.155.xxx.27)
운동 안하던 사람이 등산이라던지 무리하게 하면 혈관이 어찌되어서 위험하다고 하던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몸이 붓는거 같다면 안 좋은거 아닐까요?
8. 갑자기
'10.5.7 12:37 AM
(119.67.xxx.204)
무리한 운동으로 극심한 근육통이 있었다면...유심히 관찰하세여..
소변색이 콜라색이라던가...그렇게 되면 생명이 위험한 경우도 있더라구여
윗님처럼 저도 티비에서 본 이야기에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48357 |
진해벚꽃축제 다녀오신 분 계세요?질문요~~ 3 |
맘~ |
2009/04/03 |
775 |
448356 |
3살아이 비타민 꼭 보충해 줘야 하나요? 4 |
26개월 아.. |
2009/04/03 |
399 |
448355 |
"세상을 너무 쉽게 살려고 했습니다…" 신정아 법정서 눈물 7 |
세우실 |
2009/04/03 |
1,316 |
448354 |
마이너스 통장 쓰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12 |
고민 |
2009/04/03 |
1,213 |
448353 |
자동차 내부세차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1 |
주부8단 |
2009/04/03 |
476 |
448352 |
미국 큰언니 출산때 하룻밤 진료비 2000만원” (경향신문 펌) 1 |
윤리적소비 |
2009/04/03 |
650 |
448351 |
분당지역 - 독서모임을 만들려고 합니다. (참여인원이 저조해서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올립니.. 5 |
행복한 책읽.. |
2009/04/03 |
571 |
448350 |
가수 이적의 어머니ㅋ 64 |
..... |
2009/04/03 |
12,650 |
448349 |
현장학습 도시락 20개정도 준비할 업체? 3 |
서울 서남부.. |
2009/04/03 |
518 |
448348 |
치아교정비 결제 방법은 어떻게... 9 |
치아교정 |
2009/04/03 |
1,133 |
448347 |
세탁조크리너 때가 안없어져요.. 5 |
에휴 |
2009/04/03 |
532 |
448346 |
유치원 학부모면담 가야하는데요..암것도 들고 오면 안된다고 하는데... 8 |
유치원 |
2009/04/03 |
744 |
448345 |
세계 복음선교협회라는 사람들한테 설문조사 받아본적 있나요? 3 |
궁금 |
2009/04/03 |
333 |
448344 |
강쥐뇬이 내손을 물었어요ㅜ.ㅜ 16 |
ㅎㅎㅎ |
2009/04/03 |
1,106 |
448343 |
부산에서 회 살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5 |
회 |
2009/04/03 |
523 |
448342 |
가사 도우미의 모든것?을 알려주세요 ^^ 4 |
수아아빠 |
2009/04/03 |
1,103 |
448341 |
노트북 8 |
노트북 |
2009/04/03 |
545 |
448340 |
지금일산에선.. |
듣보잡 |
2009/04/03 |
543 |
448339 |
나름 느긋한 엄마라 생각하는데 이럴땐 갈등 됩니다. 7 |
초3맘 |
2009/04/03 |
1,197 |
448338 |
컴퓨터가 죽었는데 어떡할까요? 9 |
홍자양 뚱땡.. |
2009/04/03 |
500 |
448337 |
국어 학습지를 그만하고 독서논술을 하는 건 어떤가요? 1 |
국어 |
2009/04/03 |
529 |
448336 |
(경제 뉴스) 일본 사례로 한국 집값바닥론 진단 1 |
verite.. |
2009/04/03 |
636 |
448335 |
日 나카지마, "WBC 더티플레이(?) 한국 졌으니 나오는 말" 1 |
세우실 |
2009/04/03 |
419 |
448334 |
치과보험 들어보신거 중에 정말 잘했다 싶은거 있으세요? 1 |
헤이즐럿 |
2009/04/03 |
780 |
448333 |
명품(?)을 쓸 줄 몰라... 23 |
엄마 |
2009/04/03 |
5,290 |
448332 |
spanx 보정속옷 입어보신 분~~ 조언 구해요~~ 6 |
조언구함 |
2009/04/03 |
873 |
448331 |
(경제 뉴스) 장하준 “경기 아직 바닥 못쳤다…2막 진행 중” 4 |
verite.. |
2009/04/03 |
771 |
448330 |
배우신 분들 있나요? 4 |
오카리나 |
2009/04/03 |
547 |
448329 |
중2- 과학상자에 대한질문입니다. 3 |
과학상자 |
2009/04/03 |
478 |
448328 |
살기에 괜찮은 지역 추천좀 해주세요 10 |
수도권 |
2009/04/03 |
1,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