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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 쓰고 다니는 마스크 넘 보기 싫어요..

그 마스크 무서워 조회수 : 9,822
작성일 : 2010-05-06 10:39:17
분홍색으로 된 얼굴 전체를 다 가리는 마스크요.
코랑 얼굴부분이 따로 분리되어있는..
마스크 코부분이 뾰죡 길쭉하게 쭉 내려져있는 그 마스크..
아시지요?
요즘 날씨가 좋아 산책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더 많이 보이는데요.
정말, 아무리 봐도 익숙해지지 않는,
볼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게 되는 모습이에요.
그냥 평범한 마스크 하고 다니면 안되나요.
정말 보기 흉해요.
IP : 118.33.xxx.204
10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6 10:40 AM (59.4.xxx.121)

    마스크는 다 무섭죠..ㅎㅎ
    얼굴을 가리는건데.
    외국에선 그러고다니면 범죄자로 신고들어갈듯ㅋ
    그래도 한국이니깐.
    그냥 썬크림을 잘 바르는 걸로 만족들하신다면 좋으련만..

  • 2. .
    '10.5.6 10:41 AM (125.177.xxx.223)

    진짜 싫죠.
    그리고 쫌 있음 등장할 팔에 끼는 스타킹 같은것도...
    대체 왜들 그러시는걸까요.

  • 3. ..
    '10.5.6 10:42 AM (114.206.xxx.239)

    원글님도 더 나이들어 얼굴에 기미끼고 검버섯이 늘어나면 그 분들 이해 하실거에요.
    전 나이가 들었지만 다행히 그런게 안생겨서 아직 그 마스크 덕은 안보지만 저도 생기면 언제라도 쓰고 나갈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안 당해보면 모르는 겁니다.

  • 4. --
    '10.5.6 10:43 AM (59.4.xxx.121)

    참, 백인들은 기미가 없다고 하더군요.
    유색인종만 생기는 거라고.
    그래서 백인들은 그런거 안하나봐요. 양산만 써도 이상하게 쳐다본다는데.
    주근깨는 귀여운?거라서 당당하게 내놓고 다니고.
    그냥 황인으로 태어난게 죄네요ㅋ

  • 5. 그 마스크 무서워
    '10.5.6 10:43 AM (118.33.xxx.204)

    그래요?
    그럼 밤에도 많이 들 하고 다니시던데..
    그건 뭥미?

  • 6. 변명
    '10.5.6 10:47 AM (119.69.xxx.145)

    변명 같지만, 함암치료 후 날마다 1~2시간 걷은데
    작년 봄 썬크림, 모자만 쓰고 다녔더니 얼굴이 새까메지고,기미까지
    생겼어요.
    목, 팔, 손도 흉할 정도로 탔어요

    가끔 산책 하시는 분들은 보기 흉하겠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 7. ?
    '10.5.6 10:49 AM (59.10.xxx.80)

    남한테 무섭게 보이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겠어요? 각자 사정이 있으니 하겠죠.

  • 8. 긴머리무수리
    '10.5.6 10:49 AM (58.224.xxx.201)

    그 마스크 애용하시는분께는 정말 죄송한데요..
    저도, 그 마스크 쓰는 사람들 불쾌하게 싫어요..
    산에 갔었는데 그 마스크 정말 많이 착용했더군요..
    나이든 분 보다는 젊은 사람들이 더 많아요..
    제 개인생각입니다만,, 꼭 전영병 환자같아요...죄송합니다..
    우리 부부는 피해다닙니다,, 그런사람들,,,
    정말 싫어요...

  • 9. ㅋㅋ
    '10.5.6 10:51 AM (211.182.xxx.1)

    무섭기는 하서라구요..
    그런 마스크 쓴 분들을 지나가다 보면..
    그냥 흠칫해져요.. 그냥.요..
    좀.. 그렇더라구요.. 그 마스크는

  • 10.
    '10.5.6 10:52 AM (220.124.xxx.239)

    그렇게까지 가리고
    왜 밖을 돌아다니는건지....
    영 이해가 않갑니다..
    뭐 직접적 피해는 없지만
    그래도 좀 짜증나요.

  • 11. 그냥
    '10.5.6 10:52 AM (116.40.xxx.205)

    저랑 관계 없는 사람들이야 관심갖고 싶지 않아요...
    그 사람들 나름의 방법이니 그러려니 하는거죠...
    한국 사람처럼 주변에 관심 많은 사람도 드물죠...
    그리고 양산이 필요한 사람들은 백인이죠...
    그들은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서 그런데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큰일납니다...
    그래서 피부암도 많이 걸리쟎아요...
    호주나 이런 국가에서는 가급적이면 선탠도
    못하게 권하던데요...
    피부는 황인이 훨~씬 좋답니다...
    그리고 양산 쓰는건 유럽에서 온건데요 ㅡ.ㅡ

  • 12. 저도요...
    '10.5.6 10:54 AM (117.53.xxx.22)

    걷기할때 그거 쓰고합니다.
    저도 남들이 그거 쓴거 봤을때 웃기고 보기 흉해서 나는 저런거 안써야지 했어요.
    그래서 작년에는 마스크 안쓰고 썬크림 왕창 바르고 모자쓰고 걷기 하루 한시간씩 했는데요...
    얼굴이 얼마나 타는지 몰라요. 사람들이 얼굴 시커매졌다고하고 기미도 살짝 생기고해서
    올해는 에라 모르겠다. 보기싫어도 걷기할 때만 하자하고 걷기할때 쓰고 다닙니다.
    대신 강변 벗어나면 바로 빼서 주머니에 넣어요.
    보기싫어도 정작 본인이 매일 햇볕을 쬐야해서 얼굴 시커매지고 기미 낄 일이
    걱정되면 어쩝니까? 끼고해야죠.
    제 남편이 미국사람인데...질색합니다.
    마스크하고, 얼굴에 다 내려오는 썬캡...무슨 로보캅이냐고..
    죄송하지만 쓰는 사람도 사정이 있어서 쓰는것이니 보기싫어도 좀 참아주셔요

  • 13. .
    '10.5.6 10:54 AM (61.78.xxx.51)

    저도 그 마스크 싫은데, 자기가 하고 싶으니 하는 거겠죠~

  • 14. 어쩌라고
    '10.5.6 10:57 AM (119.67.xxx.56)

    밖에서 산보나 운동은 해야겠고, 그렇다고 자외선을 흠뻑 쬘수도 없고

  • 15. 그 마스크 무서워
    '10.5.6 10:57 AM (118.33.xxx.204)

    가 코부분만 길쭉하게 안내려와도 훨씬 보기 덜 흉할거같아요.

  • 16. star track
    '10.5.6 11:03 AM (125.182.xxx.42)

    The next generation.
    혹시 미드 홀릭 이신 분들, 아님 80~90초반대 미드 보신분들중 이거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저 이거 참 좋아했었어요. 신기하고 기묘한. 그리고 외계인들 분장수준이 깜짝 놀랄만큼 대단해서요.
    그 마스크 쓰신분들 볼 때마다,,,스타트랙 외계인 보는거 같아서, 정말이지 볼 때마다 놀랍니다만,,,,,,저도 그거 써야 할거 같아요. 썬크림 왕창에다가 모자 눌러써도 탄다니....어쩔.
    새벽에 나가거든요. 아침 6시.에서 7시 사이에 걷는데, 그래도 탈까요?

  • 17. 쓰고싶어요
    '10.5.6 11:04 AM (203.234.xxx.122)

    썬크림, 선글래스, 모자, 양산..

    하지만 저도 그 복면을 써보고싶어요.
    아마 자외선차단에 가장 효과적일 것같아요.
    그런데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내가 먼저 놀랄까봐... 차마..

  • 18. 헐~
    '10.5.6 11:06 AM (122.153.xxx.162)

    엥???? 서양인들이 기미가 없는거였군요.
    어쩐지 양산쓴 서양인은 없는거 같다 했더니만.....

    아무리 생각해도 하나님이 동양인을 너무 성의없이 만드신듯.
    긴 허리, 오다리, 처진 엉덩이, 작은 눈, 낮은코.......거기다 기미도 동양인에게만 있다고요??
    대체 뭐냐고요.

  • 19.
    '10.5.6 11:07 AM (58.224.xxx.138)

    20대부터 써오긴했는데 솔직히 이쁜마스크가 아니니 싫기는해요. 그래도 자외선땜에 꿋꿋히 하고다닙니다. 보기싫으시면 얼른 눈돌리시고 이쁜거 찾아보셔야죠 ^^;

  • 20. ..;
    '10.5.6 11:09 AM (121.170.xxx.178)

    근처에 공원이 있어서 그 마스크 착용한 모습을 자주 보게 되는데, 처음에는 허걱~ 했지만 지금은 많이 적응되더군요.
    그런데, 그 모습이 아무리 개인이 보기에 흉하다 하더라도 도덕적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거나, 무슨 위법 행위를 한 것도 아닌데, 보기 흉하다고 이런 식으로 말하는 모습도 좀....; 차라리 마스크 제조업체에 좀더 미관상 고려를 한 제품을 만들어달라고 청원이라도 넣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

    (댓글 중에 전염병 환자같다고까지 표현하신 분은 좀 정도가 지나치신 것 같네요. 개인의 표현의 자유를 넘어 그 정도면 인신공격성 발언이 아닌가 합니다.;)

  • 21. 그냥
    '10.5.6 11:09 AM (210.180.xxx.1)

    그러려니 하세요..
    본인한테 물질적인 피해가 가는 것도 아니고
    그분들이 공공의 이익을 반하는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보기 싫다는 거잖아요.
    그냥 다른 생각하거나 시선을 돌리거나.

  • 22. 음..
    '10.5.6 11:10 AM (123.98.xxx.151)

    서양인들이 기미가 없는거보다 주근깨가 얼마나 많은데요...
    마스크나 캡달려있는 모자 쓰고 다니면 범죄자인줄 알고 총맞을 가능성이 농후....
    자외선이 쫭쫭하게 비춰도 모자 쓰는 사람이 없답니다...

  • 23. 저도
    '10.5.6 11:12 AM (175.194.xxx.10)

    그거 무서워요~~흑!

  • 24. 흠...
    '10.5.6 11:15 AM (116.40.xxx.205)

    82에는 정말 예민하거나 불평인 사람 많은것 같아요...
    나랑 별 상관도 없는 일에도 굉장히 불쾌해하거나 기분 나뻐하고...
    뭐라 하면 겪어보지 않았음 말 마라하고 ㅡ.ㅡ
    그런분들이 실제 주변에 있으면 숨도 못 쉬고 살것 같아요...

  • 25. 저도
    '10.5.6 11:17 AM (211.51.xxx.9)

    원글님처럼 그런 마스크 쓴 사람들 보고 피해다녔었는데요.
    거기다 썬글까지 낀 사람들은 더 무섭죠.
    근데요. 제 일이 되니 어쩔 수 없이 끼게 되더라구요.
    저는 햇빛알러지가 있어 열심히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꼼곰히 화장하고 모자쓰고 운동해도 얼굴 양쪽 가장자리가
    햇빛땜에 계속 벌겋게 되고 가렵고 아무리 피부과약을 발라도
    낫질 않았어요. 피부과에서는 일단 햇빛이라는 원인을
    차단해야지만 낫는거라고 해서 할 수 없이 구하기 힘든 그 마스크를
    옥션에서 구입해 지금은 낮에 운동할 때 그 마스크에, 썬캡에
    쓰고 돌아다닙니다. 다른 사람들이 저 볼 때 무섭겠지만
    저로선 다른 대체 방법이 없어서 할 수 없이 쓰는거예요.

  • 26. ㅋㅋㅋ
    '10.5.6 11:19 AM (174.1.xxx.13)

    전 밴쿠버 도로에서 그 가면쓰고 썬캡쓰고 긴팔에 흰장갑끼고 운전하던 아줌니가 생각나요.
    어찌나 놀랐던지....ㅎㅎㅎ
    수영장 사우나에서 스폰지매트 사용하는 사람도 많아요.
    하긴, 매트 사고싶어 하는 현지인도 보긴 했어요.

  • 27. 제가 마스크 써요
    '10.5.6 11:19 AM (119.67.xxx.89)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이유죠.
    늙어가면서 피부노화좀 줄이자..
    늙으면 볼껀 피;부밖에 없잖아요.
    필사적으로 햇빛을 차단하는거죠.
    남들이 불편해 하는건 알겠는데 앞으로도 계속 할 생각이에요.
    여기는 서양도 아니고 피부미인을 외치는 한국이라 피부에 주력하고 있는데
    마이 불편하셔도 어적수없네요.

  • 28. ^^
    '10.5.6 11:20 AM (180.67.xxx.93)

    저는 그거 시댁쪽 큰어머님께서 귀농하셔서 농사 지으시는데 마스크 사드려서 칭찬받았어요.
    과수농사 지으시는데 항상 얼굴 타고 관리도 안됐는데 마스크 끼고 챙모자 쓰고 일하니
    썬크림도 적게 발라도 되고 화장 안해 편하다고 하시더라구요.

  • 29. 저도요.
    '10.5.6 11:21 AM (119.203.xxx.106)

    전 쓰래도 못 쓰겠어요. 갑갑해서요. 안경도 쓰고 있어서 땀 차고 습 차서 못쓸것 같아요.
    저도 마스크 쓴 사람 정말 보기 싫어요.
    그거 쓴다고 얼마나 도움이 될까 싶어요.
    황사 불 때 쓰는 마스크도 그렇구요. 심각한 환자 아니면 우리 몸이 모든 외부의 침략을
    막아내 줄것이라 믿고 있어서 마스크 쓰는 것이 오바라고 생각되요.
    운동을 하면서 마스크라...이상한 것 같아요.

  • 30. 헉~
    '10.5.6 11:21 AM (119.204.xxx.50)

    그렇게까지 가리고
    왜 밖을 돌아다니는건지.... 2222222 더 웃긴건요. 작년여름에 대천해수욕장서 물놀이 하는데 옆에 아줌마 얼굴뿐 아니라 반팔티셔츠안에 긴팔 까만거 입고 거기다 장갑까지 ......썬그라스도 끼고. 그러면서까지 물놀이를 하고싶었는지 같이간 사람들과 헉하고 놀랐습니다.

    정말 한군데도 빈틈이 없더라구요;;

  • 31. 전에도
    '10.5.6 11:27 AM (211.244.xxx.198)

    그 마스크 얘기 나와서 뭘까 궁금하다가 쓰신분들 몇 분 봣네요.
    근데 그게 뭐 어때서요.
    으슥한 밤중에 마스크한 남자를 보것도 아니고 훤한 대낮에 남이야 얼굴을 가리든 말든 뭐가 그렇게 무섭다고 난리시죠?
    이건 뭐 못생긴 사람들은 나돌아 다니지 말라는 소리도 아니고 자기 보기 싫으면 다 하지 말라니, 차리리 원글님이 땅만 보고 다니세요.
    남들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시지 말고.

  • 32. 썬크림은
    '10.5.6 11:29 AM (220.117.xxx.107)

    썬크림은 아무래도 땀이 나거나 하면서 흘러내리니까요..

    그 마스크가 처음에는 테니스하시는 분들이 사용했던걸로 알았어요
    아닌가요?

  • 33. 음...
    '10.5.6 11:31 AM (203.248.xxx.3)

    머리엔 얼굴 옆까지 가리는 모자를 쓰고.. 시커먼 선글라스 쓰고.. 마스크 장착하시고
    가는 사람을 호젓한 산길에서 만난다면.. 그 기분 어떤지 아실까요??
    번호판 가린 차.. 같아요.. 정말 무서워..
    남보고 이래라 저래라가 아니라..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답글 써요.

  • 34. .
    '10.5.6 11:37 AM (121.153.xxx.110)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남의 속사정이니까 이해하세요.

  • 35. 음...님
    '10.5.6 11:37 AM (211.244.xxx.198)

    모자랑 마스크로 얼굴다가린 사람들 호젓한 산길에서 만났으니 무서운거 잖아요.
    그럼 원글님이 인적이 드문 곳에서 그런 분을 만났을때 무섭다고 써야죠.
    벌건 대낮 사람들 많은 집 근처 공원에서 만나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그럼 그게 마스트 탓입니까?
    인적이 드문 곳이냐 사람이 많은 곳이냐 이 차이지.

  • 36. 무섭기도 하지만
    '10.5.6 11:37 AM (121.144.xxx.174)

    나는 그 상대방을 볼 수가 없는데 그 상대방은 나를 스캔한다는게 더 싫어요^^

  • 37. .
    '10.5.6 11:41 AM (98.222.xxx.174)

    말그대로 남이사...

  • 38.
    '10.5.6 11:42 AM (121.138.xxx.233)

    좀 무섭지만 할 수 없죠. 뭐. 저는 남자가 마스크 낀 것만 무서워요. 하도 흉악범들이 마스크에 모자눌러쓰는 일이 많았다고 해서요...

  • 39. 저도
    '10.5.6 11:44 AM (119.67.xxx.204)

    그 마스크 좀 무섭고 이상했는데....글타고 그렇게까지하고 뭐하러 나다니냐는 말은 좀 심하네여...게다가 전염병 환자 같다고까지 하시네여...--;;;

    나이들면서 피부 하나로 먹고 살았던 저에게도 모공이 확 열리고 기미가 안경테처럼 끼는 일이 생기더라구여...그나마 제 나이보단 훨~~씬 늦게 일어난 일이었지만서도 충격 그 자체!!
    지난해 레이져 8번 하고 겨우 볼만해졌는데...햇빛 하루 이틀 방심하고 쪼인날 기미 확~ 올라오는거 보니...그 마스크 아주머니들의 맘 천만번 이해가네여.....
    그래두 아직 실행은 못하고 있지만.....얼마전 마트가서 마스크 본 김에 사다 두긴했어여...ㅋㅋㅋ
    차마....하고 나가진 못하는데.....운동삼아 걸어야한다면.....아마 하고 나갈일이 곧 생길듯...--;;;;;

  • 40. ....
    '10.5.6 12:04 PM (211.210.xxx.30)

    점 뺀 사람을 위한 마스크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그거 쓰고 아무리 잘 하고 다녀도 이상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기미나 주근깨 방지라고 하기엔 너무 과해요.
    오페라의 유령이 생각나기도 하고, 한편으론 이해도 가고 그래요. 어쨋든 보는 사람 입장에선 이상해요.

  • 41.
    '10.5.6 12:21 PM (124.50.xxx.3)

    걍 그러려니 해요..
    요즘 황사랑 공기도 않좋고 특히 흡연자 지나가면 윽..
    저도 솔직히 쓰고 싶은데 아직 30대 초반이라..용기가 않나 못하네요.
    사람이 눈만 보이면 되죠뭐 ㅋㅋㅋㅋ
    그런데 남자가 쓰고 다니면 무서울듯...헉!

  • 42. caffreys
    '10.5.6 12:31 PM (203.237.xxx.223)

    마스크 다 무섭죠. 강도도 마스크 쓰잖아요. 성인 동영상에서도 쓰고.
    자기 얼굴을 부끄럽게 하는 행동을 할 때 쓰는 인식이 강한데...
    자기 얼굴에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니, 본인은 두려운 게 없겠지만
    단순히 착용만으로도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행동이란 건
    스스로 알고 착용하셔야 할 듯해요.

    전 햇빛 알러지라 강한 햇빛에 30분 정도 노출되면 심하게 붉어지고 마구 가려워지는데,
    그냥 햇빛 피해다녀요.
    햇볕에 나갈 일 있으면 얼굴 하얗게 되도록 SPF 75 이상 선크림 바르구요.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부터 그거 쓰시고 나가시는 분, 인사도 못하겠구,
    정말 인상 팍팍 찡그러지고 짜증 제대로 나더군요. 같은 공간에서 그 시커먼 마스크속의 눈이
    나의 무엇을 보고 있나 어떤 표정을 짓고 있나 모르는데, 내가 짜증나서 인상쓰는 건 다 보고 있겠지 싶어서 더 그랬어요. 그래서 애한테 계속 짜증내고..
    그 분 특정 시간에 운동 나가더군요. 누군지 대충 알 것 같기도 한데 마스크속의 보이지 않는 얼굴조차도 너무너무 혐오스러워서 하루 종일 재수없어져요.
    제가 그 부분에 예민한 건 맞지만, 마스크쓰고 다니지 말라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닌데 어쩌겠어요. 그런 사람 피해다녀야죠.

  • 43. 근데
    '10.5.6 1:17 PM (58.120.xxx.243)

    효과는 있나요

  • 44. .
    '10.5.6 1:26 PM (211.208.xxx.73)

    저도 선크림은 일년에 360일? 꼬박 바르는 사람인데요,
    올해 보니 왼쪽 눈밑에 기미가 생겼더라구요. 유난히 왼쪽만..
    생각해보니 운전 때문인 것 같아요.
    그냥 무시하려고 해도 신경이 쓰이네요.

    마스크 효과 있으면 사고싶어요..
    답답하다면 반만 잘라서 왼쪽만이라도 해볼까 싶네요.
    아슈라백작 될까요? ㅎㅎ

  • 45. ..
    '10.5.6 1:54 PM (221.160.xxx.99)

    나이 먹으면 알아요.
    젊을 땐 상관없는데, 나이 먹으니 기미도 잘생기고, 피부 노화도 오고 해서 어떡하든지 가리는겁니다.

  • 46. : (
    '10.5.6 2:05 PM (211.44.xxx.1)

    마스크에 선캡쓴사람과,
    선캡속으로 나와 눈이 마주쳤을때. 엄청 기분나쁩니다.
    길에서 제일 보기싫은 모습입니다.

  • 47. !!
    '10.5.6 2:14 PM (61.74.xxx.128)

    나이 들어 보세요...원글님도 하게 되실 지 몰라요..
    저도 그 마스크 정말 싫어 했는 데...요새 가끔 주말 농장에서 한 낮에 일할 때 쓰기도 해요.
    선블록 아무리 발라 봐야 그 마스크만 못해요...더구나 나이 드니 없던
    햇빛 알레르기가 생기더라구요
    의외로 햇빛 알레르기 있는 분들 많더군요..아마 요즘 공해가 심해서 그런 듯...

    근데 흉하기는 하죠.요새는 하도 흔하게 봐서 그런지 좀 덜하지만요..
    보기도 괜찮고 자외선 차단도 잘 되고 덥지 않은 그런 마스크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게 아주 덥더라구요..
    조금만 이해심을 가져 주심 좋겠어요..
    나이 드시면 기미는 몰라도 잡티는 거의 다 생겨요.
    잡티 하나 둘 올라 오기 시작하니 그 흉한 마스크 하는 게 이해가 되더군요...
    그 전까지는 정말 이해 안되죠..

  • 48. 은행나무
    '10.5.6 2:53 PM (121.167.xxx.122)

    요즘같은 날씨에 평범한 마스크를 쓰면 더워서 곤란하지요.
    밤길이라던지(밤에 쓰는 사람은 없겠지만..) 깊은 산속이나, 으슥한 지하주차장에서라면
    놀랄만 하지만,
    훤한 대낮에 공원이나 고수부지 같은데서 만나면 무서울것까지야...

  • 49. ..
    '10.5.6 3:09 PM (218.39.xxx.104)

    저는 그 마스크를 답답해서 못 쓰는 사람인데요..
    그래서 저녁에 해지면 운동합니다..ㅎ

  • 50. 심하다..
    '10.5.6 4:43 PM (123.111.xxx.183)

    무섭다..라는 감정은 들수도 있겠네...하지만 전염병 환자 운운은 정말 심한 인신공격 같네요.
    의견표현의 적정선이 어디까지인가를 생각해 보게됩니다. 말..이란것이 내뱉으면 줏어담기 힘들죠.

  • 51. 혐오감
    '10.5.6 4:56 PM (211.63.xxx.199)

    자외선 차단에는 효과있어 보여 저도 쓰고 다니고 싶긴 한데, 막상 다른분들이 그 마스크 쓰신걸 보면 저도 살짝 혐오감을 느껴서 못 쓰겠더라구요.
    그냥 제가 자외선 차단제 한번 더 바르고 모자 큰거 쓰고 기미나 주근깨 조금 더 생기고 말지..하는 생각에서요.
    저도 나이 더 들면 남들이 어떻게 보든 걍 내 피부 보호할란다..가 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여하간 좀 다른 방법 없을까요??
    마스크 하자니 싫고..안하자니 피부 상해서 그것도 싫고..

  • 52. 깍뚜기
    '10.5.6 5:02 PM (163.239.xxx.157)

    전염병 환자 발언보고 식겁하고 갑니다.
    여기서 논란이 되고 있는 마스크를 쓰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준 불쾌감 보다
    몇 배나 강도를 더해 잔인하게 표현하시네요.

    이상하다, 불편하다, 솔직히 불쾌하다, 기분 나쁘다.... 이런 표현의 수준과
    전염병 환자같다! 라는 말은 논의의 수준이 다르지요.

    아 기분이 나쁘네요.

  • 53.
    '10.5.6 5:09 PM (211.187.xxx.190)

    남한테 흉하게 보이고 싶어서 그 마스크 쓰겠어요?
    그게 코부분에 구멍이 있어서 운동할 때 공기가 차지 않아서 그거 쓰는거랍니다.
    썬크림을 바르고 양산을 써도 바람이 직접 닿으면 피부 상합니다.
    님에게 큰 피해가 없으면 그냥 모른척 하시죠?

  • 54. ...
    '10.5.6 5:21 PM (141.223.xxx.40)

    그런데 어쩌다 한국 여자들만 유독 그렇게 피부가 연약하고 민감할까요...... 자연스런 노화 현상을 그냥 그대로 받아 들이기를 훨씬 더 힘들어하는 거같아요...... 백인들에 비해 피부암에 걸리 확율도 엄청 낮은데......
    외국에서 온 손님이 아침에 산책나갔다가 복면쓴 여자가 뒤따라와서 식겁을 했다고 얘기해서 그냥 같이 한참 웃었네요;;;; 아마 돌아가서 한국에서 겪은 기괴한 경험담 여러 번 풀었을 듯 ㅎㅎㅎ

  • 55. ..
    '10.5.6 5:25 PM (123.213.xxx.132)

    늙어서 얼굴에도 기미 검버섯 한가득. 심지어 팔뚝 손에 생긴 검버섯이 흉한걸 보니
    왜 마스크하고 팔도 가리고 하는지 알겠던데요 ㅎㅎ
    그걸 전염병 환자까지 몰고 가시니...^^
    피부과에서 관리 못 받을 처지라면 생기기 전에 관리 하는게 좋죠

  • 56. 한동안
    '10.5.6 5:35 PM (61.99.xxx.155)

    신종플루 유행일때 죄다 마스크 쓰고 다닐때 무서웠겠어요.
    아줌마들 핑크 마스크도 아니고, 아저씨들도 쓰고 실내에서도 쓰고 말이죠...

  • 57. 참나
    '10.5.6 5:53 PM (119.71.xxx.242)

    얼굴에 기미 빼곡히 끼어서 화장해도 더 도드라져보이고 다른사람들 만나면 피부 드러워졌다는 이야기 몇번 들으면 그렇게 하고다니는 사람맘 이해될겁니다
    저는 피부가 하얀편이라 타는게아니라 외출하면 잡티가 바로생깁니다.
    눈에보이는 피부변화에 민감해질수밖에 없는게 당연한거아닌가요?
    님한테 직접적인 어떤피해를 주었나요?
    그냥 남이사 하고 생각하세요. 그마스크 사라고 돈대준것도아니고 님에게혐오감줄려고
    쓴것도 아닙니다.
    다 사정이 있습니다.

  • 58. 윤괭
    '10.5.6 5:54 PM (218.232.xxx.123)

    그 핑크색 마스크 효과있어요.
    30대중반인데 알레르기 비염때문에 자주 마스크를 쓰고 다니거든요.
    먼지 많은곳은 쥐약이라 바로 기침에 콧물에 콜록콜록 주르르륵...
    일회용마스크는 떨어지지 않게 준비해놓는데요.
    솔직히 핑크색마스크 보기도 좀 그렇고 넘 비싸드라구요.(만원)
    살생각전혀없었는데 점포정리하는 매장에서 3천원에 파는거 보구 시험삼아 사봤어요.
    코부분이 뚫려있어서 저같은 경우는 안에 필터같은 일회용 마스크를 쓰고해야해서
    좀 불편하긴한데 먼지 많은곳이 아닌 자외선 차단용이나 운동할때는 참 편하더라구요.
    일단 숨쉬기가 편하구요.저같은 경우 일년 내내 자외선차단제에 선파우더까지
    덧발라도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얼굴에 붉게 잔점같은게 올라는데 요 마스크쓰고는
    하루종일 바깥에 있어도 피부에 이상이 없는걸 보고는
    좀 보기 흉해도 햇빛쨍쨍내리는날에는 양산이랑 같이 애용한답니다.
    저도 하고 다니긴 하지만 이거 한분 보면 솔직히 어우 별루다 할때 많은데요.
    다들 각자 사정이있어서 그런걸꺼라고 생각하면서 삽시다.

  • 59. 콩나물
    '10.5.6 5:57 PM (211.176.xxx.169)

    남이야 어쩌거나 말거나 나는 마스크 없인 못살아요

  • 60. .....
    '10.5.6 6:03 PM (125.177.xxx.201)

    낮이면 자외선 때문이겠거니...하고 아무렇지 않은데~~
    한밤중에..그 마스크에 선캡 푹 눌러 쓰고 운동하시는 분들...대체 이유가 뭔가요?...
    자외선이야 밤에도 있다지만...마주치는 사람 깜짝깜짝 놀랍니다~~

  • 61. 저도 흉해요
    '10.5.6 6:19 PM (121.135.xxx.123)

    무슨 새 주둥이 같기도 하고..

  • 62. 넘 흉함
    '10.5.6 6:29 PM (211.46.xxx.253)

    참 보기 싫어요.
    햇빛이 그리 무서우면 운동을 말든가, 아님 실내운동을 하든가.
    야외 운동을 하기로 했으면 어느정도 햇빛은 감수하든가.
    꼭 그리 흉한 모습을 하고 밖엘 나다녀야 하는지,
    우리나라 여자들처럼 외모 가꾸는데 열심인 사람들이
    어찌 그런 마스크는 부끄러운 줄 모르고 쓰고 다니는지 모르겠어요.
    아니, 그리 기미, 잡티가 무서운 사람들이 자기가 뒤집어쓴 마스크 흉한 줄은 왜 모른대요????

  • 63. ???
    '10.5.6 6:48 PM (121.153.xxx.110)

    남일에 관심 많은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을까?
    자기 할 일은 제대로 하고 참견하는 걸까?
    누가 자기 일에 감놔라 배놔라 하면 대번에 지*발*을 할 사람들이 남 얘기는 어찌나 잘 씹어대는지...
    마스크 쓴 사람이 무섭다면 세상 어찌살꼬? 쯧쯧...

  • 64. 기미가 왠수지...
    '10.5.6 7:05 PM (220.86.xxx.250)

    많은 분들이 흉하고 무섭고 피하신다고 하는데
    작년부터 자리잡은 기미가 점점 짙어져서 지난주 코스코에 가서 샀습니다
    열심히 쓰고 다니고 있습니다
    절실한 맘으로 ㅠㅠ

  • 65. ..
    '10.5.6 7:15 PM (110.14.xxx.110)

    이해도 하고요
    무서운것도 사실입니다
    위에 새주둥이란 표현 ㅎㅎ 딱이네요
    얼마전에 한덩치 하는 남녀 셋이 올 검은 옷에 그 마스크에 모자 쓰고 앞에서 오는데 깜짝놀랐어요 자주 봐도 놀라요

  • 66. ㅋㅋㅋㅋ
    '10.5.6 7:20 PM (59.12.xxx.86)

    마스크 쓰고 운동하다가 맞은편에서 마스크 쓰고 오는 분 봐도 놀래요.
    그래도 자외선 차단은 해야 겠기에.....
    뭐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 67. ㅋㅋㅋㅋ
    '10.5.6 7:32 PM (99.226.xxx.161)

    참 남의일들에 관심이 많으시네요
    낀시람을 봐도.. 아 기미가 걱정되어서 꼈구나..
    또 낀사람을 본 사람의 의견들도.. 참 가지가지네요..
    전 그렇네요..
    끼거나 말거나..ㅋㅋ워낙에 남의일에 관심이 없는성격이라.

  • 68. 운전
    '10.5.6 7:34 PM (119.67.xxx.141)

    운전하면서도 그 마스크 쓰고 하는 분 많이 봤어요... 전 첨에 식겁을 했네요... 첨엔 뭔가 하고 놀라서 ..

  • 69. 저도
    '10.5.6 7:44 PM (61.103.xxx.100)

    하고 다녀서 죄송합니다..
    첨엔 왜 저걸하나.. 하고 저도 생각했는데 산으로 바다로 다니다 보니 시커먼 피부를 감당할
    길이 없어서 합니다. 밤에는 안합니다. 동네에서도 안합니다.
    그런데...
    전 이뿐 젊은이들이 반골반 바지에 짧은 웃도리 입고 다니는 거... 조금만 숙이면 허리는 기본이요 잘하면 엉덩이 굴곡까지 보이는 것 정말 싫거든요.
    그래도 그런 사람을 용서하고 산답니다... 그러니.. 너그러이 봐주세요

  • 70. ..
    '10.5.6 8:13 PM (116.126.xxx.41)

    기미끼고 하는게 태양때문인줄 아시나 보네들..... 그건 피부 자체의 자생력이 약해서 그래요. 비타민과 수분이 풍부한 야채 과일을 꾸준히 충분히 먹어주면 썬크림 안바르는게 오히려 피부 자생력에 더 좋아요. 우리의 피부와 머리카락은 태양 아래에서도 끄떡없게 되어있답니다. 나쁜 거 먹고 썬크림 잔뜩 발라봤자예요.

  • 71. ..
    '10.5.6 8:33 PM (58.233.xxx.14)

    흉기 들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이상하네 보기 안 좋네 생각만 하면 될 것을..
    핫팬츠, 초미니스커트, 스키니바지, 배바지, 칼힐 등등을 보는 것과 별다르지 않은
    개인의 취향 아닌가요?

  • 72. ^^
    '10.5.6 8:50 PM (218.48.xxx.33)

    저도 처음엔 엄청 보기 싫어했는데요.
    피부과에서 비싼돈 들여 잡티제거하고나니,
    사게되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은 하는 사람이 많아서
    별로 놀랍지도 않던걸요.

  • 73. ..
    '10.5.6 8:55 PM (116.126.xxx.41)

    근데 개인의 취향으로 그리 해괴하게 하고 다녀서 남들이 놀랄 정도면 '개인의 취향'이 남에게 피해를 입히잖아요. 안무섭다는 분들도 있지만 무섭다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 74. 급흥분
    '10.5.6 9:03 PM (110.8.xxx.234)

    그런걸 무섭다고 하니 다~~들 호강에 받쳐 사나봐요???

    그런 마스크 대부분 여자들이 하는데 그게 뭐가 무섭다는건지...

    저도 30대중반까진 햇빛과 당당히 맞섰는데 기미가 스물스물 장난아니게 올라옵니다.

    밖에 외출할일 있으면 그거 필수예요.

    그리고 전염병 환자 발언하신분 좀 또라이 같은 기질이 있네요.

    전염병 환자같으면 그런 마스크하는 사람곁은 피해 다니시길...

    다 이유있으니 끼고 다니는거지...무슨 경유든 자기가 다 당해봐야 필요성을 아는법

    급흥분되네요

  • 75.
    '10.5.6 9:04 PM (119.69.xxx.78)

    정말 아이디어 상품이다 하면서 감탄했는데. 일반적으로 사람 만나거나. 중요한 자리모임에 그러고 가진 않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야외운동할 때만 쓰던데. 그냥 운동할 때 자외선 차단이 필요한가보다 하네요. 전.

  • 76. aa
    '10.5.6 9:04 PM (122.46.xxx.52)

    기미가 태양광선이 원인인가요?
    다들 피부에 민감하신데 황폐한 시멘트 도시, 나무없는 도시, 나쁜공기, 첨가제, MSG 잔뜩들어있는 음식들만 적게 만들어도 피부는 좋아질듯

  • 77. 산책이나
    '10.5.6 9:04 PM (211.211.xxx.52)

    운동갈땐 해야해요.
    안그러면 기미 생기고 얼굴 다 타버립니다 ㅠ.ㅠ

  • 78. 그거
    '10.5.6 9:16 PM (121.143.xxx.223)

    일반 마스크가 아니라
    눈만 보이고 콧구멍 두개만 보이고요
    색도 까만거 있는데
    도둑놈 같아 보여요 정말 무서워요

    웬만하면 얼굴 가리는거 범죄자들 외에 잘 안쓰는데
    아무리 피부 보호라고 해도 그렇지 그런거 쓰고 다니고 싶을까요??

    썬캡도있고 썬크림도 있는데 운동 선수처럼 웬종일 밖에서 하는것도 아닌데
    도둑같아 보여서 사실 흠칫 놀래요

  • 79. 사야지
    '10.5.6 9:18 PM (112.144.xxx.41)

    저는 그마스크 쓴사람들이 시선을 많이 피할것같아요.. 일반인들이 한번씩 더 쳐다보게 되잖아요. 새주둥이같은얼굴마스크 ㅎㅎ 근데, 운전할때 왼쪽뺨에 햇빛때문에 눈가부분이 살짝 피부가 걱정되요.. 여름엔 장시간 운전할때 팔토시하고 운전하지만 얼굴은 선글라스로 커버했는데... 새주둥이마스크 사서 쓰고해야겠네요.. 그마스크,,언뜻보면 웃기던데...ㅎㅎ

  • 80. aa
    '10.5.6 9:24 PM (122.46.xxx.52)

    궁금해서 찾아보니 기미 (Melasma) 줄이는 방법이 있네요
    기미는 1. 임신과 출산에 따른호르몬의 변화 2. 태양광선 (이 두가지가 큰이유군요) 3. 호르몬의 언 발란스, 4.면역시스템의 약화,4 유전적 인자 5. 약물 치료, 6. 영양결핍이 원인 이네요

    태양광선 차단 목적이라면 UV AB차단제 45이상을듬뿍 바르고 다님 안 가리고 다녀도 될듯해요
    http://www.melasma.org.uk/
    (서양인들은 진짜로 듬뿍 처 발라요, 우린 얇게 펴 바르고요,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는 바르고 30분후에에요. 그러니까 해변에서 바르는게 아니라 (이거 효과없어요) 바르고 좀 있다가 나가야 효과가 있어요 (유럽에서 여름마다 방송해줬어요)

  • 81. 여긴 제주...
    '10.5.6 9:27 PM (175.114.xxx.48)

    저 서울 살다...제주와서...선블럭만 바르고...한해 다녔더니...기미가 확 올라오대요..
    그전엔...기미 남의 얘기인줄 알다가...나고나니...아무리..화장품 좋은거 써봐도 소용 없고...넘 속상했어요..그리고 일있어 서울가면...우리 시어머니 피부보다도...안좋더라고요..
    그후 마스크 쓰고...선블럭 바르고 낮에는 선블럭 한번더 덧바릅니다..부끄럽고..저도 싫지만...어쩔수 없네요...다들 사정 있어서..한다고 생각해요...답답한거 좋아서 하는 사람 있을까요...혐오스럽다는 말씀...읽으니..맘 불편해서..몇자 적고 갑니다...

  • 82. DR
    '10.5.6 10:03 PM (59.26.xxx.138)

    저도 30대초반 이긴하는데요.
    마스크를 쓰신분들 귀엽기만 하는데요. 나름 그분들의 유행이나필요에 의해서 쓰시는걸
    그렇게 혐오하거나 흉하다고 욕할꺼까지야..
    지나다 그거보고 여름내내 떙볕에서 일하실 시어머니 사드리고 싶었는걸요.
    별걸 다 시비십니다.. 허허
    솔직하게 원글님같은분들 뭘봐도 다 시비거리일듯..

  • 83. 참 피곤하네요.
    '10.5.6 10:16 PM (203.210.xxx.79)

    남이사 빈틈없이 다니든 얼굴을 마스크로 덮든 남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닌고, 뻔히 운동할 때 사용하는거 알면서 이런식의 시비는 참으로 맘을 불편하게 하네요. 흉하다느니 혐오스럽다느니...참 한국에선 남의 시선 신경써야할게 한둘이 아니란 생각이 드는군요.
    위의 댓글에도 있습니다만, 남자들 동호회같은데서 뚱뚱한 여자, 못생긴 여자 밖에 돌아다니는 거 흉하다고 한단 얘기 저도 남편에게 우스개 소리로 들었습니다. 이런 어이없는 얘기랑 똑같은 얘기아니인지...

  • 84. 참 피곤하네요.
    '10.5.6 10:17 PM (203.210.xxx.79)

    그리고 외국에서 한국여자들만 그러고 다닌다는 식의 댓글들이 있는데, 저 현재 다문화권에 살고 있는데, 일본여자들도 그러고 다닙니다. 그게 뭐 잘못된건가요?

  • 85. ...
    '10.5.6 10:46 PM (220.88.xxx.254)

    차라리 흰색이나 푸른색이면 마스큰줄 알겠는데
    핑크색은 가끔 봐도 볼때마다 놀래서 허걱 하고 뒷걸음 친다니까요...

  • 86. 무섭긴 합디다..
    '10.5.6 11:34 PM (124.53.xxx.64)

    외국에 몇해 살다가 들어왔는데...골목에서 갑자기 여러명이 나오는데 정말 떼강도인줄 알고 기절할 뻔했습니다. 몇해 지나니 이젠 어느정도 적응이 되긴 하는데...각자 사정들이야 있겠지만 무섭고 놀래키는건 사실 아닌가요?

  • 87. ..
    '10.5.6 11:56 PM (118.218.xxx.145)

    사정이 있겠죠...
    전 햇볕 알러지땜에 낮에 맘놓고 돌아다니지 못해요..
    그렇다고 마스크까진 안쓰지만 그런분들 가끔 보는데 그냥 그려려니 하는데...
    무섭다고 할거 까지야 ;;

  • 88. 소인배
    '10.5.7 12:11 AM (210.2.xxx.124)

    맘에 안 드는 건 많고. 실제생활에선 일일이 면전에다 대고 말은 못하니.
    인터넷 게시판에 들어와서 익명으로 불특정 다수 비난하는 게 유일한 분노해소법.
    이보세요 무슨 피해를 준 것도 아닌데 '보기 싫다'는 이유로 남의 자유를 통제할 순 없는거예요.
    그렇게 따지면 어떤 사람은 해골티 입은 사람이 무서울거고 어떤 사람은 안면화상 환자가 무서울 거고 어떤 사람은 그냥 못생기고 뚱뚱한 사람이 무서울텐데. 함께 사는 사회에서 그 정도는 감수하고 살아야지 여기와서 글 쓰면 그 아주머니들이 그거 안 쓰고 다녀요?
    차라리 님이 혼자 밖에 안 나가는게 더 빠르지요.
    너무 예민해봤자 자기만 손해라는 말 절감합니다.

  • 89. ...
    '10.5.7 12:28 AM (218.52.xxx.181)

    저는 그냥 마스크 쓴 분들도 많이 보는데요.
    그냥 호흡기가 안좋은가보다 생각하는데.....
    아마도 집안에 건강 나쁜사람들이 없어서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아요.
    미국도 힙합하는 애들 복장 무서울 수도 있는거지요?

  • 90. 백인
    '10.5.7 1:03 AM (124.80.xxx.24)

    백인들 주근깨 많지만.. 자외선에 의한 색소침착은 동양인이 훨씬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30대중반인데..운동은 하고싶고...자외선은 싫고..저도 그거 생각했는걸요.

  • 91. ..
    '10.5.7 1:19 AM (116.41.xxx.187)

    사정이야 다 있겠지만 마스크 쓰고 다니시는 분들....
    이건 인신공격이라 하시면....어이가 없네요. 이거 일종의 유행아닌가여?
    환자 운운하시진 마세요. 환자분이 몇분이나 될까요?
    제남편과 저를 비롯해서 제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혐오감을 느끼는 건 사실입니다.
    뭐 어쩌라는 게 아니라 그렇다는 건 알고 쓰시라구여..--; (참고로 전 40대 중반)

  • 92. .
    '10.5.7 1:26 AM (121.167.xxx.141)

    위에 댓글중 오페라의 유령 가면 완전 대박인걸요??? ㅎㅎ 저두 주말마다 산에 올라가면 40대 이후 여성분이 하시고 계신거 보고 따라 사야지 했는데.. 여기 댓글보니...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 93. ?
    '10.5.7 1:32 AM (121.153.xxx.110)

    .. ( 116.41.144.xxx)님, 왜 알고 쓰라는 겁니까?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무슨 차이가 있죠?
    그 말은 결국 혐오스러우니 쓰지말라는 뜻 아닌가요?
    집에서 아이들 교육도 그렇게 시키시나요?
    "엄마는 네가 그렇게 하는 게 싫다. 어쩌라는 건 아니고 알고나 있으라구." --> 이렇게요?
    참 나..

  • 94. 헐~~
    '10.5.7 3:18 AM (125.180.xxx.29)

    할일들도 되게없나부네
    이젠 마스크쓴사람들까지 혐오스럽다고 난리....아이구....ㅉㅉㅉ

  • 95. ..
    '10.5.7 8:01 AM (116.126.xxx.4)

    그래 니들 쓰고 니네 자식들 꼭 쓰고 다니게 해라

  • 96. 116.126.96
    '10.5.7 8:48 AM (211.244.xxx.198)

    그 따위 댓글도 다른 사람 혐오감 느끼게 합니다.

    뭐 어쩌라는 게 아니라 그렇다는 건 알고 쓰시라구여..--;

    꼭 댓글 길어지면 반말찍찍 거리는 인간들이 있더라구요.

  • 97. ..
    '10.5.7 9:05 AM (116.126.xxx.4)

    너따위도 마찬가지다

  • 98. ..
    '10.5.7 9:05 AM (116.126.xxx.4)

    인간아

  • 99. 211.244.9
    '10.5.7 9:08 AM (116.126.xxx.4)

    끝에 '요'만 붙이면 다니? 니가 쓴 단어들 써봤어. 좋아?
    '~요" "~니다"로만 끝나면 예의가 있는줄 알고 있네. 쓰는 단어들은 더러우면서.

  • 100. ..
    '10.5.7 9:09 AM (116.126.xxx.4)

    찍찍

  • 101.
    '10.5.7 10:05 AM (110.8.xxx.175)

    그 마스크 구입을 고려중인데요..젊을때는 피부가 익다 되돌아 오지만 나이들수록..다 잡티가 되요.
    운동하는데 양산 쓸수도 없는거고..전 그 마스크 보고 아이디어 좋다 생각했는데....
    전 그것보다 실내에서도 썬글라스 끼고 비오는날도 끼는분이 더 이상(?)하던데..

  • 102. 그렇게 따지면
    '10.5.7 10:16 AM (110.8.xxx.175)

    다리 굵은데, 휘었는데..레깅스 입는사람도 보기 싫을거구,,,뚱뚱한데 타이트한 티 입는분도 보기 싫을거구...발 넓고 큰데 끈 하나달린 아슬아슬 샌들도 보기 흉할거고..대부분 여자분들이 착용하는 그 마스크도 해가 어느정도 있을때 쓸텐데....참 진짜 까칠한 사람 많아요.

    그리고 일반 마스크는 쓰면 숨이 마스크안에 차서 답답해요..그래서 그 마스크가 개발된것 아닌가요??

  • 103. 어익후
    '10.5.7 10:19 AM (125.187.xxx.26)

    남이사 마스크를 쓰던 말던...-_-

    자외선 차단하려고 쓰는 마스크. 백만 원짜리 미백화장품보다 훨씬 효과좋은 건데
    쉽사리 포기 되겠어요?

    저도 아직 30대 초반이지만, 마스크의 필요성, 양산의 필요성, 절실하게 느낍니다.
    보호장치 하나라도 하고 다닌 날은 확실히 피부가 덜 상해있어요.
    유난히 피부가 약한 여성들이 있어요. 저도 햇빛 조금만 받아도 빨개져요
    자외선 차단제 발라도요..
    기미도 잘 생기고..그거 없애려면 일년에 돈 수십씩 들여가면서 기미 제거 레이저 받아야 하는데 그래서 더운 여름날엔 쓰기 싫어도 마스크 쓰고 다녀야 하는데,
    보기 싫음 안보면 될 것을....

  • 104. 마스크가
    '10.5.7 10:23 AM (110.8.xxx.175)

    무서우면 세상 어떻게 사시려구요??

  • 105. ..
    '10.5.7 10:45 AM (121.153.xxx.110)

    ㅋ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졌어요. 위의 .님.

    남이 써서 무서운 데 자기가 안쓴다?!
    무서우면 오히려 같이 위협을 하기 위해서 써야되는 거 아닌가? ^^

  • 106. 오지랖
    '10.5.7 10:46 AM (118.36.xxx.135)

    왜...그런 사람들 있죠.
    맘에 안든다 안든다 하면서 자꾸 쳐다보는 사람들.
    예를 들어...짧은 치마 입는다고 혀 끌끌차는 사람들..
    님이 딱 그런부류. 자학하지 말고 그냥 신경끄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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