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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주르륵 나게 슬픈 영화 추천해주세요

울고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10-05-05 00:06:37
러브레터, 물랑루즈, 지금만나러갑니다 개인적으로 슬프게 봤어요..
뭐 무지무지 슬픈영화 없을까요??
OST가 아름다우면 더 좋아요 ㅎㅎ
IP : 119.212.xxx.7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정엄마
    '10.5.5 12:09 AM (115.137.xxx.84)

    잘 만들어진 영화다 라는 생각은 안 드는데...눈물은 나더이다...

  • 2. ..
    '10.5.5 12:15 AM (125.184.xxx.162)

    오래된 영화지만 첨밀밀.

  • 3. 편지
    '10.5.5 12:18 AM (203.170.xxx.178)

    최진실씨 보면 더 슬퍼질거 같네요

  • 4. 8월의 크리스마스
    '10.5.5 12:22 AM (220.117.xxx.118)

    닥터지바고 ost마져 애절하던데요^^

  • 5. wjs
    '10.5.5 12:23 AM (211.209.xxx.26)

    오래전에 개봉한 파이란 영화 추천해요 저 한참지난 올 2월쯤엔가 봤는데 20분후인가
    끝날때까지 그냥 눈물나서 제나름대로 혼났어요 같은날 본 색계도 그 다음으로 추천해요

  • 6. 저도
    '10.5.5 12:26 AM (221.146.xxx.47)

    줄거리 다까먹었는데...파이란 줄줄 울었던 생각이 나네요...

  • 7. 저도2
    '10.5.5 12:37 AM (221.140.xxx.65)

    파이란 추천이요. 슬프기도 하지만 최민식씨 연기의 진가를 볼 수 있습니다.

  • 8. ..
    '10.5.5 12:44 AM (119.201.xxx.141)

    kbs 스폐셜에 김태섭 신부 한번 보세요 ^^

  • 9. .
    '10.5.5 1:02 AM (121.186.xxx.114)

    제가 제일 많이 운 영화는
    A.I 볼때마다 대성통곡해서 남편이 아주 싫어해요
    하치이야기 ㅠ.ㅠ

  • 10. 클린트이스트우드
    '10.5.5 1:11 AM (125.186.xxx.79)

    그랜 토리노.남녀사랑영화는 아닙니다.
    작년 개봉할 때 남편과 함께 봤었지요. 힘든 시기였는데...
    마지막에 엔딩크래딧이 올라갈 때까지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었답니다.

  • 11. 저도3
    '10.5.5 1:18 AM (116.39.xxx.99)

    파이란... 장백지의 그 파리한 얼굴만 봐도 눈물납니다.
    최민식이 장백지 편지 읽으면서 우는 장면... T.T
    진짜 명작입니다.

    더불어 좀 유치하지만 <마음이>라는 애들 영화도 슬퍼요.
    개 나오고, 유승호와 향기(?)라는 아역배우 나오는데... 극장에서 저 혼자 울었습니다.

  • 12. 봄날
    '10.5.5 1:56 AM (118.220.xxx.32)

    조이 럭 클럽도 참 가슴이 아린 영화였죠. 특히 어머니와 아련한 추억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 13. 흑백영화
    '10.5.5 2:16 AM (121.135.xxx.213)

    비비안 리 나오는 '애수'요.
    어릴적에 뭣도 모르고 봤는데... 엉엉 울었습니다.

  • 14. ...
    '10.5.5 2:29 AM (117.92.xxx.73)

    가장 최근에 본영화 러블리 본즈,,
    사후 세계가 저렇다면 하는 생각에, 답답한 마음에, 슬픈 마음에.. 본 영화였어요

  • 15. 아!
    '10.5.5 2:34 AM (116.39.xxx.99)

    분명히 최근에 펑펑 운 영화가 있었는데 생각이 안 나서 답답했습니다.
    이제 생각났어요. 케빈 코스트너 나오는 <퍼펙트 월드>
    이거 보시면 백퍼센트 우실 거예요. 전 지금까지 대여섯 번은 봤는데 볼 때마다 펑펑...
    꼭 울고 싶으시다면 이 영화 강추입니다.^^

  • 16. ...
    '10.5.5 2:36 AM (117.92.xxx.73)

    가족 .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클래식 !! 뭐 이정도 ~

  • 17. 저는
    '10.5.5 3:01 AM (68.36.xxx.72)

    최근 본 것 중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요.
    인생을 살수록 아프지만, 너무나 힘들지만, 바꿀 수 없기에 받아들여야 할 일들이 더 많아짐을 느낍니다. 어찌 될 줄 알면서도 생으로 그 아픔을 겪어내야만 하는 것이 가슴아파서 남편이랑 같이 울면서 봤어요.
    나이가 들어서인가요 (40줄에 들어섬) 예전에는 영화는 영화일 뿐 생각했는데 지금은 더 잔인한 현실을 겪고나서인지 영화를 보면서도 '섬뜩할' 때가 많네요.

  • 18. 하치이야기
    '10.5.5 4:53 AM (93.220.xxx.87)

    혹시 개 좋아하시면 최근리메이크작 '하치이야기' 함 보세요.
    저는 개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보면서 마지막에 펑펑 울었어요.ㅠㅠ

  • 19. 메이븐
    '10.5.5 6:23 AM (149.159.xxx.27)

    연령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40대 초반인 저의 가슴을 에릿하게 파고들며 눈물을 줬던
    한국영화는 "오래된 정원" 입니다.
    소설로도 좋구요.

  • 20. --
    '10.5.5 7:36 AM (211.207.xxx.10)

    일본개 나오는 하치...그거 보고도 울었어요.

  • 21. ....
    '10.5.5 10:49 AM (59.7.xxx.242)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의 <인생은 아름다워>
    제 인생 최고의 영화 중 하나에요.

  • 22.
    '10.5.5 11:06 AM (125.186.xxx.168)

    금지된장난? 꼬마들 나오는거..

  • 23. 미소
    '10.5.5 11:09 AM (114.207.xxx.90)

    독일영화 "살아남은자의 슬픔" 정말 슬프고 가슴이 아파요.....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입니다..-강추

  • 24. 첨밀밀
    '10.5.5 11:27 AM (121.181.xxx.245)

    얼마전에 너무 무료해서 첨밀밀 다운받아 봤어요
    (어둠의 경로아님예요.3500원주고 다운 받았네요)
    두번째 보는거였는데...나이탓인지 예전이랑 다르게 다가오더군요.
    장만옥이 그 애인에게 이별고하러 갔다가...차마 말못하고 미국따라가던 그장면도 참 마음이 와닿았고..
    제일 마지막에 몇년이 흘러 장만옥과 여명이 여가수(이름이 생각안나네요)가 죽은뒤 길거리에서 우연히 같이 뉴스를 보던 그장면...
    둘이 마주보는 그장면에서 그 감정들이 저를 마구마구 흔들어 놓더군요.
    정말 많이 울고...아직도 그 장면들이 불쑥불쑥 떠오르네요.
    그둘은 이제 행복하겠죠?

  • 25. ..
    '10.5.5 11:37 AM (59.13.xxx.119)

    블라인드 추천해요. 감동적이진 않지만 가슴절절하고 싸해지면서 슬퍼요.

  • 26. ..
    '10.5.5 12:41 PM (118.216.xxx.93)

    혹시 영화는 아니지만 신데렐라 언니 안보셨으면 3,4회 추천이요......
    감성 아련함 추억 공감 카타르시스........빠지는거 없이 골고루 다 있어요

  • 27. 오...
    '10.5.5 4:27 PM (58.224.xxx.138)

    저도 하치이야기 쓰려고 왔는데 먼저 쓰신 분이 계셔서 넘 반갑네됴
    리차드 기어 주연의 하치,,,꼭 보세요
    너무 울다 지쳐서 이틀내내 고개숙이고 다녔습니다.

  • 28. 잉글리쉬
    '10.5.5 4:32 PM (121.161.xxx.129)

    잉글리쉬 페이션트

  • 29. ..
    '10.5.5 5:01 PM (124.254.xxx.179)

    신파중의 신파 '어둠속의 댄스' 추천해요

  • 30. ..
    '10.5.5 8:04 PM (58.126.xxx.237)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추천이요..

  • 31. 회색날씨
    '10.5.6 11:14 AM (123.254.xxx.49)

    굿바이...일본영화인데 영화관에서 봤는데 눈물 철철흘리면서 봤네요..제가 요즘 눈물이 많아지긴했지만...다른좌석 사람들도 훌쩍훌쩍...ost가 더 좋았어요! 기회되면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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