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구경북도 그렇지만 서울 사람들 정신못차린 사람 많네요

리얼미터 조회수 : 1,355
작성일 : 2010-05-04 18:40:13
MB 지지율 47.9%로 천안함 침몰 이전 회복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전주대비 3%p 상승한 47.9%´신동규 기자 (2010.05.04 17:03:11)6.2 지방선거가 한 달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명숙 전 총리가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 이어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4월 마지막주에 실시한 정례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3%p 증가한 47.9%로 천안함 침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1%로 전주 대비 1.4%p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대구-경북(60.0%)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던 서울에서도 3주만에 반등해 52.3%로 조사됐다.




정당지지율에서 한나라당은 전주 대비 2.1%p 상승한 42.6%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인 반면 민주당은 0.9%p 하락한 25.8%로 조사됐다. 두 정당간 지지율 격차는 16.8%p로 벌어졌다. 이어 자유선진당이 4.6%, 민주노동당 3.5%, 국민참여당 2.6%, 진보신당 2.0% 창조한국당 0.7% 순으로 조사됐다.

대선후보 지지율에서는 박근혜 전 대표가 30.4%로 1위 자리를 지켰으나, 지지율은 전주 대비 2.7%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법원의 1심 무죄 판결 이후 지지율에서 크게 탄력을 받고 있는 한명숙 전 총리가 처음 대선 후보군에 포함된 이번 주 조사에서 12.0%로 2위를 기록, 야당 주자 중 선두에 올라섰다.

한 전 총리 등장으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은 전주 대비 2.7%p 하락한 9.7%의 지지율로 3위로 밀려났고,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9.6%), 김문수 경기지사(7.6%), 오세훈 서울시장(7.3%), 손학규 전 경기지사(6.0%),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5.1%)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가구전화와 휴대전화로 조사한 것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4%p다. [데일리안 = 신동규 기자]
IP : 121.165.xxx.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
    '10.5.4 6:48 PM (110.15.xxx.164)

    진짜 정신나간 인간들 많죠.
    설명해 주면 가르치려 든다고 고개만 젓고 꿋꿋이 자기 고집 피우고.
    솔직이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대통령이 지금 대통령이라고 봐요.
    딱 생각하기 싫어하고 좋은 것만 거짓으로 보여주면 진짠 줄 알고 좋아하고
    딱 어울려요.
    인터넷에서 이런저런 얘기하는 사람들은 생각이란 걸 하고 사는 사람들 소수지,실제 주변 보묜
    머릿속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아니 생각이란 걸 할 수나 있는 사람들인가 싶은 사람들 많잖아요.그러니 아직도 오세훈 이명박 딴나라당 좋단 소리나 하고 있는 거 아니겠어요.

  • 2.
    '10.5.4 6:49 PM (218.50.xxx.139)

    대책이 없네요.ㅋㅋㅋ 멀쩡한 강을 물고기떼로 죽이면서 파뒤집고 있어도,,덕분에 채소값 과일값이 천정부지로 뛰어도 천안함 온갖 의혹이 난무하고 젊은 청년들이 그렇게 죽어도 고개숙에 사죄하고 책임지는 사람 하나없고 청년실업은 사상최대 국가채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도대체 뭘하나 잘하길래 지지도가 그런겐지..어휴.

  • 3. 언론이
    '10.5.4 6:56 PM (115.86.xxx.27)

    전국민을 상대로 세뇌를 하고 있는데, 세뇌안당하는 사람들이 더 용한거죠(?). 특별히 인터넷 기사 찾아보며 비판하지 않는이상, 티비로만 정보를 얻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방송 논조와 동일하게 흘러갈 수 밖에요

  • 4.
    '10.5.4 7:04 PM (118.91.xxx.150)

    그러니까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해요. 정치인 수준은 국민 수준이니까요. 그러나 피해는 내가 본다는 말씀, 울화가 치밀어요

  • 5. 그러게요
    '10.5.4 7:40 PM (221.140.xxx.65)

    오죽했으면 이명박이 당선되자 국개론(국민개*끼론)이 만들어 졌을까요.

  • 6. 직접해봤어요
    '10.5.4 8:10 PM (116.39.xxx.202)

    여긴 서울 변두리인데요, 원글님 글대로 흘러가던데요.
    무조건 딴나라당,이명박,박근혜, 이번 천안함 사건은 북한, 무조건 북한한테 퍼줘서 이꼴 당했다...반응들이 이렇더군요. 더 심하게 반응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정치인 수준은 국민수준, 이 말 정말 맞아요. 저같이 비판하는 사람이 이상한 나라에요.
    82에 와서 글들 읽고 겨우 숨쉬고, 소통하고, 위로받아요. 슬픈 나라에요. 정말...

  • 7. ..
    '10.5.4 11:28 PM (115.140.xxx.18)

    국민들이 정신병자들 같아요
    집값올려주면 지 새끼들까지 팔아먹을거 같아요
    그 무지함과 무관심이 이젠 무서워요

  • 8. 지방선거
    '10.5.4 11:37 PM (116.40.xxx.63)

    에 온방송이 정권이 올인하고 있는 전술가운데 하나로 등장한
    천안함..북한,김정일..그속에 놀아나는 궁민들..
    우리나라 국민들 수준입니다.
    아마imf 같은 극단상황이 오지 않는 한 저들은 그렇게
    서로 속고 속이며 서로 의지하고 살아가다 뒷통수 맞겠죠.
    무지,무관심한 국민들까지..

  • 9. 정치에
    '10.5.4 11:53 PM (121.164.xxx.250)

    무관심함이 고고하다고 자뻑하는 아짐들도 의외로 많아요.
    똥물에 튀길 정치꾼들이 많은 탓도 있지만... 어휴 그래도 답답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727 버스기사 아저씨께 지금 몇대몇, 우리 이겨요? 하고 물었어요 1 일본전 애국.. 2009/03/18 591
447726 서세원씨가 매니저 유모씨를 말리러 간게 아니었군요. 16 오보네요 2009/03/18 5,343
447725 인터넷으로 명품백을 샀더니 물건은 안오고 전화가... 11 쇼퍼홀릭 2009/03/18 1,904
447724 오늘 대전문화동 보문목욕탕을 갔는데.... 더러운 목욕.. 2009/03/18 586
447723 일하기 싫어 빈둥거리는 사람까지 국가가 먹여살리나요? 6 재주도 좋더.. 2009/03/18 1,210
447722 개업선물로 전기밥솥을 해달라고 해서 1 황당하네요... 2009/03/18 652
447721 아이 옷을 사야하는데 도데체 치수를 모르겠어요.. 2 아이옷 2009/03/18 352
447720 콜드게임 패한..야구공 일본 야구박물관 간다는게 사실이예요?? 3 마지막 질문.. 2009/03/18 526
447719 [본방사수]불만제로 대게품질 고발 4 듣보잡 2009/03/18 1,258
447718 돼지고기 앞다리살 구워먹어도? 6 ... 2009/03/18 2,521
447717 장기기증...신청했어요^^ 6 사랑의 장기.. 2009/03/18 388
447716 총회 갔다와서 마음이 안좋네요 7 글쎄 2009/03/18 2,091
447715 막걸리한잔 했네요^^ 7 술한잔 2009/03/18 629
447714 조언 바랍니다. 4 고1엄마. 2009/03/18 451
447713 크록스 주노.. 8 ^^ 2009/03/18 1,052
447712 아울렛에서 겪은 열받은 일 5 황당 2009/03/18 1,517
447711 아파트 입구에 있는 화단에 뭐 심어도 되나요? 5 질문 2009/03/18 658
447710 비타민하고 오메가3 저렴하게 판매하는곳 추천좀... 수한맘 2009/03/18 343
447709 택배 보낼때 어느택배 이용하세요??? 6 다니엘맘 2009/03/18 596
447708 (유머) 김인식 감독에게 걸려온 의문의 전화 3 세우실 2009/03/18 1,138
447707 태극기를 어디다 꽂든 무슨 상관이야 6 별사랑 2009/03/18 901
447706 운동화, 등산화 세탁기에 돌려도 될까요? 세탁비를 아껴야하기 때문에 4 침묵은금 2009/03/18 831
447705 서세원은 시사인 주진우 기자 요청받아서 유장호 만나러 간 거라는 군요. 시사인에 따르면 3 잠방화 2009/03/18 1,324
447704 마운드에 국기 꽂는게 실례인가요?? 13 니들도 꽂았.. 2009/03/18 1,784
447703 인강추천부탁드려요 1 고1맘 2009/03/18 547
447702 호감도 변하네요. 5 그땐 2009/03/18 1,303
447701 유명 영어 학원에 처음 보내게 되었는데.... 9 딜레마 2009/03/18 1,275
447700 이 유치원을 보내야할까요 말아야할까요?? 4 조언 좀... 2009/03/18 657
447699 어찌할까요~~ㅠㅠ 4 소심 2009/03/18 806
447698 기증 물품들 어떻게 처리되나요 7 아름다운가게.. 2009/03/18 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