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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만난 미남 수영강사~

므훗 조회수 : 4,616
작성일 : 2010-05-03 13:23:07
저 수영 시작 했는데
강사가 짝퉁 장동건 처럼 생겼어요
내 스타일도 아닌데 발 잡아줄 때 설레는 이 마음은 뭥미?
근데 그 분 팬클럽 까지 있는데 아주머니들이 그 분 보는 눈빛이
하트 숑숑~~ㅋㅋ
근데 반전은요 가르치는건 드럽게 못 가르쳐요
근데 저 ....왜일까 수영 강습 있는 날이 기다려 질것 같아요



이거 법적으로 ......걸리는 건 아니죠?
그냥 선생님 으로써 좋다구요
IP : 222.116.xxx.1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3 1:25 PM (119.199.xxx.249)

    ㅜㅜ 초딩들도 미모의 과외샘 열망하는 이 빌어처먹을 세상ㅋㅋㅋ
    뭐 두꺼비처럼 생긴 남자수영강사 보단 장동건 짝퉁이 낫죠..ㅠㅠ ㅋㅋ

  • 2. ㅎㅎㅎ
    '10.5.3 1:33 PM (211.40.xxx.126)

    장동건 짝퉁 수영강사는 이쁜 여자 안 밝히던가요?ㅋㅋ
    예전에 저도 수영 새벽반에 갔었는데 대학생 강사가 얼굴은 기억이 나질 않는데 각 잡힌 몸매에 아줌마들 훅~메롱~ㅎㅎ
    음료수 공세에...ㅋㅋㅋ저녁식사 약속까지...
    난리도 아니였다는....수영을 잘 가르켰는지는 기억도 안남..ㅋㅋ

  • 3. jk
    '10.5.3 1:44 PM (115.138.xxx.245)

    이런글은 우선 수영장을 밝히시고... ㅋ

    지금 다니는 수영장 강사도 잘생겼긴 한데...
    노안인지라..... 어떻게 나보다 5살은 어린데 나보다 얼굴이 더 늙어보임... 흑...
    내가 동안인게 아니라 다른 강사들 보다 얼굴은 더 늙어보인다능... 아직 30대도 안됐는데

  • 4. ㅋㅋㅋ
    '10.5.3 1:48 PM (222.101.xxx.205)

    저는 왜 남자강사님이 없었을까요?
    다 여자강사 였어요 ㅎㅎ
    성격들이 다들 남자같아서 쿨하고 좋았어요.
    나이도 비슷해서 친구로 지냅니다.
    수영은 그만두었지만 가끔 연락하면서 지내요~

  • 5. ...
    '10.5.3 2:34 PM (121.136.xxx.45)

    그 기분 알죠...
    근데 수강생 중에 군계일학 같은 사람이 있어서리...
    다 비슷한 아줌마 틈에 20대 초반의 아가씨가 꼭 있어요.
    (그 아가씨 때문에 반 평균 나이 확 내려가고 반 평균 미모 확 올라가고...
    그 아가씨 결석 하는 날은 반 평균 나이 확 올라가고 미모는 쫙 내려가고
    칙칙함 그 자체예요)

    여자 눈에도 이뻐 보이는데 저 강사 눈에는 얼마나 이쁠까...
    탄력이며 피부며... 20대 초반의 여성은 사람으로도 안보이데요..

  • 6. 제말이 생뚱
    '10.5.3 2:36 PM (180.66.xxx.4)

    맞을진 몰라도.... 원글님은 절대 아니지만요...음....
    수영강사랑 눈맞는 주부반 어머님들...참 많으시답니다...

  • 7. 저도
    '10.5.3 2:50 PM (211.54.xxx.179)

    저런 선생님한테 스승의 날 선물 주고,,미사리로 커피마시러 가자고 회비걷는 엄마들 때문에 다 때려치웠어요,,,
    제발 그러지 마시고 수영 열심히 배우셔서 물찬 제비 되세요 ^^

  • 8. ㅎㅎㅎ
    '10.5.3 2:52 PM (121.130.xxx.144)

    그런 남자들, 여자들이 그런 마음 있다는걸 다 알고 있다는 것.
    그래서 본인이 대단한 줄 알고
    자신이 작업걸면 다 넘어온다고 생각한다에
    100원 걸께요 ㅋㅋ

  • 9. 전 불편하던데
    '10.5.3 3:34 PM (116.40.xxx.77)

    헬스장 오전이 편한데 강사가 느무 꽃미남과예요..아줌마들이 진짜 선생님 책상앞에 옹기종기 모여 커피 마시는거 사랑과 전쟁같은드라마에서 오바해서 표현한거 아니구나 느꼈는데
    난 싫더라구요...
    미소지으면서 갈쳐주면 부담스럽고 챙피하고..
    우락부락 운동만 하게 생긴 아저씨 선생님이 갈쳐주는게 편하고 물어보기도 좋은거 같아요.

  • 10. ..
    '10.5.3 3:36 PM (121.146.xxx.157)

    수영장 마케팅에 제대로 걸리셨네요..

  • 11. ㅋㅋㅋ
    '10.5.3 4:07 PM (220.79.xxx.203)

    처녀때, 접영하다 고개가 물 밖으로 나왔는데
    옆레인의 초절정 꽃미남 강사가 나를 쳐다보고 있는걸 보고
    꼬르륵 물 속으로 가라앉았었다는...
    근데, 그 꽃미남 강사도 이쁜이들에게만 손으로 물총 쏴주던데..
    그 물총 한번 받아보고 싶었다는...

  • 12. ㅋㅋ
    '10.5.3 4:21 PM (112.149.xxx.70)

    사촌 남동생,,, 좀 유명 수영장 강사인데
    아줌마들때문에 미치겠다고 하던 이야기가 생각나요.
    유명하다긴 보다,좀 얼굴값으로 유명한....;;

    아줌마들 매일,반찬도 해다줘~
    맛있는 점심도 사줘~
    뭔 날되면,선물이 차에 한가득~
    동생왈;;;;;아줌마들이, 날 남자로 봐.....ㅎㅎ
    어떤 수강생 아줌마는 과잉친절에 미치겟다고 했던 기억이 나요.

    아~~~~~그런데요.
    요 사촌동생 사귀는 여자,수영장 한번 델꼬 갔다가
    아줌마들 완전 냉랭한 분위기,,;; 말도 못한적도 있었대요.
    여친 무용과출신의 늘씬하고 세련된 아가씨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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