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공부 안하는 딸 묘책이 없을까요???
공부 안하는 딸아이 좋은 묘책이 없을까요??
1. 후덜덜
'10.5.1 11:32 PM (124.62.xxx.12)전 중학교때 공부하고 시험본 기억이 없어요 ;; 그래도 반에서 중간은 해서 인문계 갔는데요,
고등학교가서 뒤늦게 공부가 너무 재밌는 거에요 ;;
야자하면서 복습노트 만들어서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고 문제풀고 완전 신기했어요 ;;
장님 눈 뜬것처럼... 전교 5등 안에 들었습니다 ㅋㅋ
본인 스스로가 공부하도록 만드는게 문제같은데요, 전 대학가면 남편이 바뀐다는 말을 주어듣고 ㅋㅋㅋㅋㅋㅋ 수준높은(?) 남자 만나려는 생각에 ㅋㅋㅋㅋㅋㅋ2. 후덜덜
'10.5.1 11:34 PM (124.62.xxx.12)대학도 쉽게 들어갔네요 ;;
꿈이 뭔지, 하고 싶은게 뭔지 자녀분이 생각하는 시간을 주세요
꿈의 지도 ~이런거 만들어보도록 하시구요 ㅎ 전 그걸 못해서 대학입학 후의 방탕한 생활로 ㅋㅋ3. ..
'10.5.1 11:38 PM (121.170.xxx.152)제가 옛날에 그랬는데요
아마 성격이 좀 태평이라 그랬던거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전 위기의식이 없어서 그랬는데요
이건 부모님의 역활이 필요하다고 봐요
너가 열심히 공부하여 탄탄한 직장을 가져야지만이 살아갈수 있다고
말씀해주세요, 전 한번도 부모님께 그런 얘기를 못들었거든요
그래서 우리 딸에겐 엄청난 위기의식을 심어줬답니다
사실 아이가 내가 열심히하지않으면 안된는 구나라고 피부로 느낄만큼요..
그 결과 엄청 열심히하여 탄탄한 직장들어갔습니다4. 역시
'10.5.1 11:41 PM (218.186.xxx.247)스스로 마음을 먹지 않는 한 알아도 소용없어요.
제 자신도 필요한게 뭔지 알아도 절대 안하니...
이건 근성 문제랄까....
집집마다 난리인데 방법이 있음 왜들 난리겠어요.5. 쫌
'10.5.2 1:23 AM (115.41.xxx.10)타고 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애 둘인데 공부에 대한 태도가 완전 달라서 달리 설명할 길이 없네요.6. 엄마가
'10.5.2 1:29 AM (115.143.xxx.71)좀더 꼼꼼히 챙겨보세요.
저희애도 비슷한 성향인데,어디까지 외우라고하고
계속 점검했어요.평소 예습 복습도 안했지,그 엄청난 시험범위에
질렸던 모양이었나봐요.어찌어찌해서 이번은 넘어갔지만
예습복습이 최고의 공부법인것 같아요.7. 음.
'10.5.2 7:16 AM (122.34.xxx.34)아이를 데리고, 유수한 대학 캠퍼스, 특목고 캠퍼스 한번 가보세요.. 서울대...(근데 서울대는 너무 넓고 황량해서 애들 눈에 별로일 수도)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경희대.. 그리고 특목고 캠퍼스도요. 개인적으로 이화외고, 한영외고 추천. 전 중학교때 대학 캠퍼스 가보고 나도 저곳에 가서 마음껏 놀고 공부하고 싶다는 열망이 솟구쳤었거든요...^^;;;;
8. ..
'10.5.2 8:53 AM (58.140.xxx.10)한영외고 진정 상일동에 한영외고 말씀하시는건가요?
바로 근처에 사는데 건물 엄청 때려짓고 거의 애들 노닐 공간이 읍던데요..
대학캠퍼스는 몰라도 특히 한영외고는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