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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문^^) 을지로 방산시장 근처에 맛집 아시는 분~

이든이맘 조회수 : 1,012
작성일 : 2010-05-01 10:51:46

지금 방산시장에 갑니당..
어린이집에서 갑자기 과자 주문이 들어와서.. 도우미 해주실 같은 어린이집 엄마랑 가는데..
제가 방산시장에 자주 간다니까 아는 맛집 있냐고.. 맛난 점심 먹고 오자고 하네요..
(아..놔.. 나 장사해야되는데..ㅠㅠ)

방산시장 근처 맛집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무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덤으로..

저럴때는 밥갑 더치 하는건가효?
저 엄마랑 딱 한번 본 사이라... 같이 가자고 한 제가 내야 하는지...;;;
IP : 124.63.xxx.1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 10:54 AM (220.72.xxx.167)

    거기서 묵정동 냉면집 골목이 멀지 않을텐데요...
    그래도 걸어가긴 좀 먼 거리인가요?
    울아부지 좋아하셨던 흥남집 회냉면 끝내주는디...

  • 2. .
    '10.5.1 10:56 AM (203.229.xxx.234)

    방산시장에서 청계천 다리 길 건너면 광장시장인데 그 안에 유명 냉면집도 있고
    녹두빈대떡들도 팔아요.

  • 3. 종로맘
    '10.5.1 11:07 AM (211.104.xxx.69)

    저도 집이 종로라 방산,광장시장 가끔 가는데 광장시장 안이 먹거리가 좀 있는 편이에요.
    워낙 유명한 녹두빈대떡이랑 마약김밥이 있고 각종 탕 종류들(동태,대구매운탕 등등)도 눈에 띄더군요. 먹어보질 않아서 탕 종류들 맛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다른 분과 식사로는
    빈대떡이나 김밥보다는 나을것 같아요. 빈대떡은 많이 먹기에 좀 느끼하고 마약김밥도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거든요.(단순히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
    언젠가 남편하고 먹어봤던 잔치국수도 제 입맛에는 그닥...
    밥값은 이든이맘님께서 가자고 하신 것이니 오늘은 님께서 내시는게 좋을둣 싶고 다음에 또
    함께 식사하실때는 각자 내시는게 어떨까요?
    오늘은 그분께서 도와주시는거니까요.

  • 4. 바이올렛
    '10.5.1 11:08 AM (221.142.xxx.201)

    저도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집 추천요.^^

  • 5. ,,,
    '10.5.1 11:09 AM (222.111.xxx.41)

    우래옥이요.
    냉면은 선불이고, 주문하면 바로 나오니 어색한 사이라면 후딱 먹기 좋아요.
    좀 비싼데(9,000원~9,500원) 메밀면이고, 맛은 분식점보다 순하고 좀 비싼 맛이예요.
    한우만을 사용한다네요.
    윗님 말씀대로 광장시장 들어가서 마약김밥이랑 빈대떡 먹어도 부담 없고 재미있겠네요.

  • 6. 은석형맘
    '10.5.1 11:11 AM (122.128.xxx.19)

    저렴하게 순희네 빈대떡 드시고 쿨하게 쏘세요^^*
    그나저나 그 과자,,,저도 먹고 싶어요..ㅎㅎㅎ

  • 7. ...
    '10.5.1 11:14 AM (121.160.xxx.209)

    이든이맘님 가게가 토욜에 하는지가 항상 궁금했던 1일...
    내용과 전혀 관계 없는 뻘글이지만... 으흐흐 오늘 이든이맘네 장사하시는구나 생각해서
    너무 기쁘군요~ 나중에 가게에서 혼자 실실거리는 사람 저라고 생각해주세요~

  • 8. 이든이맘
    '10.5.1 11:15 AM (124.63.xxx.174)

    묵정동 냉면집이나 광장시장쪽으로 가야겠군요^^
    종류가 다양하니 같이 가는 엄마한테 물어보고 결정할께요^^*
    댓글 달아주신 님들 감사드립니다^^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저한테 과자 의뢰하시기 전에
    미리 도우미 엄마를 결정해놓으셨더라구요...ㅡ_ㅡ;;;
    그래서 도우미 엄마한테 전화가 왔길래.. 그러면 시장부터 같이 가자고 한건데
    곧바로 식사 얘기가 나와서 참 애매했어요...(저도 낯가림이 심해서요..ㅠㅠ)
    오늘은 제가 사는게 맞는거겠네요^^ 감사합니다~*

  • 9. 이든이맘
    '10.5.1 11:18 AM (124.63.xxx.174)

    은석형맘님~~~~~~
    과자 분당으로 쏠까요? 냐하~^^* 그저께 준비가 미약해서 죄송할 따름.. 다음에 오시면 준비 잔뜩 해놓겠습니다!!^^*

    ...님... 저 일요일도 해요... 남편이 일요일도 출근하고 평일에 쉬는 사람이라.. 심심해서요..
    종교활동(ㅋㅋㅋ)후에 오픈합니다..ㅋㅋㅋㅋㅋ 오세요^^*

  • 10. 은석형맘
    '10.5.1 11:19 AM (122.128.xxx.19)

    으하하...제가 마포로 다시 가렵니다.
    너무나 먹을게 많아서 한번에 해결이 안될 듯 해요...
    여러번 나눠서 거하게 먹으렵니다..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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