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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없이 아이들 키우시는 엄마도 계시죠?

차차차 조회수 : 1,403
작성일 : 2010-04-30 17:25:48
저두 애셋엄마(첫째8살)인데 남편차는 있지만.. 저는 차 없고,,
ㅎㅎ 면허도 없어요.

엄마도 차 필요하냐고 물어보면... 당연 차 있으신분들이 주로 댓글을 많이 주시고,

차있으면 너무 좋고, 편하다,,  세상이 달라 보인다.. 등등 좋은 말씀 해주시는데..

차없이 키우시는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서요..

IP : 119.64.xxx.1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0.4.30 5:28 PM (116.33.xxx.156)

    남편은 대중교통 이용하고 집에서 노는 차있는데요
    저도 면허는 있지만 아이둘 차없이도 불편한거 잘 모르겠던데요...

  • 2. 저요~
    '10.4.30 5:28 PM (203.234.xxx.122)

    저도 차 없고, 면허 없어요.

    애들 둘인데
    애들 어릴 때는 저 혼자 애들만 데리고 나간 적이 거의 없네요.
    항상 남편과함께.
    가까운 마트 정도는 아이들과 갈 때도 있었지만 그땐 택시타면 되구요.
    지금도 저혼자만 아이들과 함께 외출할 일이 있을 때는 택시탑니다.
    너무 먼 거리는 지하철.

    운전하고싶은데 무서워서 못하고, 할 생각도 없어요.
    그런데 운전할 줄 알면 너무 편할 것같아요.

  • 3. ..
    '10.4.30 5:33 PM (110.14.xxx.173)

    기동성이 떨어지니 아빠없이 아이들 데리고 어디 멀리 구경이라도 가려면 많이 망설여지죠.
    그러다보니 차 있는 엄마가 애 가쁜하게 싣고 슝~! 다녀오는 구경도 그 사람들 두번 갈때 난 저절로 한 번으로 줄고..
    갑자기 애가 아파도 하나 업고 둘 걸리고 병원에 가야하고..
    삶의 질이 달라요.
    다섯식구라면 먹을거 사다 나르는것도 일인데 힘들고요,
    그런데 "나 가진게 힘밖에 없어" 하다면 차 없어도 큰 무리는 아니지요 (제가 그랬네요.)

  • 4. 차차차
    '10.4.30 5:35 PM (119.64.xxx.152)

    (원글)
    웬만한건 생협배송이나 , 인터넷 택배등을 이용하니
    쇼핑에 힘뺄필요없구요. 가끔 구경삼아 마트 갑니다.ㅎㅎ

    남편이 차없는 마누라 생각해서
    심부름 해주고,, 소아과도 가끔 데리고 가주고. .. 기타등등 좋은점도 있긴하네요

  • 5. ...
    '10.4.30 5:37 PM (61.79.xxx.45)

    차 안쓰는게 좋아요.
    사고 나보세요~100만원 아무것도 아니구요 기름값 한번에 4,5만원입니다.
    돈덩어리라고 보시면 되요.
    남편에게 기사 시키시고 편안하게 사세요~

  • 6. 아무
    '10.4.30 6:03 PM (211.54.xxx.179)

    상관없어요,,,애들 아프면 택시 타구요,,(아픈 애 달래가며 운전하는게 더 어려워요)
    마트는 인터넷으로...그래도 특목고만 잘 갑니다.

  • 7. ...
    '10.4.30 9:36 PM (123.109.xxx.185)

    어느 동네 사느냐에 따라 다를거에요.
    차없으면 막막한 동네가 있더라구요. (예,송도신도시 ㅠㅠㅠ)

    저는 면허도 없고, 대중교통 굉장히 편리한 곳에 살고
    생협 두군데서 공급받아 먹고, 쇼핑하러 돌아다니는거 싫어하다보니 인터넷 이용하구요
    미술관,박물관,5대궁은 택시오천원 거리라 잘 다녀요.
    아이들 키울때 차가 필요하다..는 말은 잘 모르고 지나가네요.

  • 8. 저도
    '10.5.1 12:22 AM (119.149.xxx.108)

    차없이 결혼 20년인데요 좀 힘들기는 해도 제가 날씬한 비결중 하나가 차없이 걷거나 자전거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한게 아닌가 싶은데요. 아이들도 다 적응해요. Y대 간 큰아이는 6년동안 학원도 40분이상 걸어다니기도 했어요. 고3때는 미안하기도 했는데 운동 따로 못하니 그때라도 운동해라 하는 심정으로 놔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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