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점을 봤는데
저같은 사람은 하는일 없이 빈둥대면 신병오고 우울증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지금 목적의식도 없이 그냥 하루하루 사는데..
저는공부하는 재미밖에 없어야 된다고 그게 정상이라고..
제가 그냥 취직할꺼라고 하니까,
천재적인 머리라 고시원에서 맘잡고 1~2년만 하면 행시 패스할수있다고..
행시 붙으면 저나 부모님이나 그만큼 행복한게 없을꺼라는데..
저는 몸도 아프고(신병같이 그냥 병명없이 아파요 집중도 안되고..)
공부 너무 싫고; 목적의식없이 그냥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고있는데..
그 아저씨가 저보고 취직보다 고시공부를 해보라고 하네요.
듣기엔 좋죠.. 제가 고시합격? 상상만해도 좋아요 ㅠㅠ
근데 본인인 제가 고시공부 감당할 능력 안되고 못붙을꺼같고 공부하기싫고
행시는커녕 공무원9급도 힘들꺼같거든요.
머리좋아서 된다고 하시는데.. 제가 공부할 마음이 별로 없어요.
여잔데.. 솔직히 지금 심정은 대충 졸업하고 시집이나 가서
전업주부하고싶어요.
그런데 고시를 보라니..
사회생활한다면 그냥 대졸자 들어가는 보통 직장 들어가서월급받아서 쓰다가 시집가고..
이런 생각하고있는데
내가 행시가 된다면 그것만큼 행복할게 당연 없겠지만
그쪽으로 생각해볼까요? 괜히 고시어쩌고 하다가 세월만 까먹고 고생만하고 취직도 못하는게 아닐지..
행시 많이 아주 많이 어렵지 않나요? 저는 학점도 안좋고..
수능 이후로 공부 해본적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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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고왔는데 행시보면 그만큼 행복할게 없을거라는데..
점 조회수 : 840
작성일 : 2010-04-30 06:20:31
IP : 222.108.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시험
'10.4.30 7:10 AM (124.80.xxx.173)9급이나 행시나 붙을려면 밤새워 공부해야 되는건 같잖아요. 9급이라고 공부 안해도 붙는 거 아니구요.행시, 공부해 보세요. 안되면 그 공부한걸로 뭐는 못 하겠어요.
2. 팔자에
'10.4.30 7:38 AM (115.128.xxx.246)그런운이 있다면 왜??? 거부하시나요
한번 도전해보세요3. ..
'10.4.30 9:23 AM (116.124.xxx.97)본인의 의지가 확고하다면 찬성!
점쟁이 말 때문이라면 절대 반대!4. 보세요
'10.4.30 4:02 PM (125.187.xxx.16)인생 머 있어요? 내달리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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