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만해도 한국은 스타킹은 무조건 얌전하게... 커피색 검은색 살색 아니면 불투명한 몇몇 색들 이렇게 신었던 것 같아요.
옷차림은 튀게 해도 성인이 좀 튀는 스타킹을 신은 건 못 본 것 같은데
요즘은 그물 스타킹 같은 것도 좀 신고 다니는 분위기인가요?
제가 무늬있는 스타킹을 좋아하는데
지금 외국인데, 여기서는 스타킹도 멀쩌한 정장에도 별의 별 튀는 색상, 무늬 개성대로 잘 신고 다니거든요.
그리고 여긴 좀 화려하게 입는게 예의를 지키는 곳이라 악세사리도 화려하게 많이 하고요.
저는 악세사리는 안 하지만 스타킹은 무늬있는 것도 좋아하고 그물 스타킹도 좋아하는데
무늬있는 건 한국에서 신어도 될 것 같은데 그물 스타킹은 신고 다니면 아직 좀 사람들이 쳐다보게 될까... 고민되네요.
그냥 심플한 정장이랑 같이 입을 꺼거든요.
사람들 눈에 좀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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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 스타킹 신는 사람들 요즘 좀 있나요?
스타킹 조회수 : 688
작성일 : 2010-04-30 06:10:43
IP : 151.16.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게
'10.4.30 7:35 AM (115.128.xxx.246)아마 지역차가 있을겁니다
강남에선 그물스타킹 음~ 그냥 통과
강북이라면 좀 쳐다볼겁니다(비슷한 제경험^^!)2. 어떻게
'10.4.30 8:26 AM (58.125.xxx.216)코디하냐가 문제 아닐까요 저같음 미니 스커트엔 매치 안할 겁니다 싸보이잖아요 여성스럽고 엘레강스한 옷에 (검은 바바리 코트에 저지 스커트나 원피스같은) 매치하면 고급스럽지 않을까요
3. 전
'10.4.30 8:27 AM (175.118.xxx.133)며칠전에 딱 한사람 봤어요. 마트에서..
진짜..예전에 보던 그 얼기설기한 그물 스타킹..
신기하네..하면서 쳐다봤다는..ㅋ4. 다른소리,,
'10.4.30 8:56 AM (121.178.xxx.39)그물 스타킹 저 초등때 유해했던 것 같은데요.
가물가물 하는데,,,분홍색도 있고,,,검정색도 있고,,,
칠부바지에도 입고,,,그랬던 것 같아요.5. 잔잔한
'10.4.30 10:39 AM (124.54.xxx.18)그물 스타킹은 오래전부터 전 신는데요.
아주 보수적인 회사에 다녔음에도 잘 매치하고 다녔어요.
망사라기 보담 격자무늬? ㅋ 비비안이나 비너스 스타킹 매장에도 팔아요.
큰 그물 스타킹은 잘 안 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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