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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동창회당신의남편이라면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10-04-29 09:43:29
이문제로 작년에별일이다있었죠  결혼10년신랑은 40대초반이요  
애들보단아직도우린서로를더좋아한답니다
남편은 누가봐도너무가정적이구요    
작년에  초등동창회에서중국이민간친구도볼겸  중국여행애기가  나왔나봐요 
 참고로시골초등학교로여동창도  서너명나와서새벽까지놀다가나보더라구요
   신랑말로는여자로보이지도안고   불순한마음으로오는   동창은없다고 
 근데사람속마음을어떻게다압니까  
주위에보면  동창회나계모임에서50정도넘으면
  부부동반으로  해외여행가는거아닌가요 
 지들이처녀총각도아니고   3박4일을부대끼고술마시면  
고놈의술이원수라고   술김에해서는안될이이일어나지안을까요 
  허락하는와이프나신랑들이   이상한사람아닌가요  
지금은중국의중자도안꺼냅니다  
아예그소리못나오게어찌나난리를쳤든지  
여러분남편이라면보내시곘어요?
IP : 121.177.xxx.23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줄안되지만
    '10.4.29 9:45 AM (175.114.xxx.166)

    눈 아픔....
    띄어쓰기 수정해 주세요......읽어드릴께요~~~~

  • 2. 헉..
    '10.4.29 9:50 AM (175.194.xxx.10)

    읽다가 숨넘어 가겠어요..


    그나마 한글이라 읽다보면 내용이 보이겠지만 영어라면 알파벹 늘어놓은 것 같을거예요~~
    좀 띄워 주시겠어요?

  • 3. 힘들다
    '10.4.29 9:50 AM (125.131.xxx.199)

    아..진짜..띄어 쓰기 좀 하세요.
    아무튼..저라면 안보내구요. 원글님은 남편분이 동창회 같이 가자는데 왜 안가세요??
    애들보다 서로를 더 좋아하는 부부사이시면 남편이 원한다면 그 정도는 같이 가줄수 있을거 같아요.
    그래야 남편도 동창회 갈때 오해 안사고 맘 놓고 사람들 만나죠.

  • 4. 눈 아파
    '10.4.29 9:51 AM (211.108.xxx.97)

    이문제로 작년에 별일이 다 잇엇죠
    결혼 10년, 신랑은 40대초반이요. 애들보단 아직도 우린 서로를 더 좋아한답니다
    남편은 누가봐도 너무 가정적이구요. 동창회에 저도 데리고가고 싶어하는데 제가 마다합니다
    작년에 초등동창회에서 중국 이민간 친구도 볼겸 중국여행 애기가 나왔나봐요
    참고로 시골초등학교로 여동창도 서너명 나와서 새벽까지 놀다가나 보더라구요
    신랑말로는 여자로 보이지도안고 불순한 마음으로 오는 동창은 없다고,
    근데 사람 속마음을 어떻게 다 압니까 주위에 보면 동창회나 계모임에서 50정도 넘으면
    부부동반으로 해외여행 가는거 아닌가요
    지들이 처녀총각도 아니고 3박4일을 부대끼고 술마시면 고놈의 술리 원수라고 술김에
    해서는 안 될 이이 일어나지 안을까요
    허락하는 와이프나 신랑들이 이상한 사람 아닌가요
    지금은 중국의 중자도 안꺼냅니다
    아예 그소리 못나오게 어찌나 난리를 쳤든지 여러분 남편이라면 보내시곘어요

  • 5. ...
    '10.4.29 9:53 AM (61.79.xxx.45)

    수상한 삼형제 보셨어요? 동창이 남편 탐내더군요. 여동창 못믿어요..

  • 6. ..
    '10.4.29 9:56 AM (110.14.xxx.38)

    남편이나 저도 동창회 열심히 나가고
    우리 동창회는 10년 넘어도 단 한번 불미스런 소문 하나 없는 모임들이지만
    해외까지 며칠씩 다녀오는건 아니올시다네요.

  • 7. 눈아파님
    '10.4.29 9:57 AM (175.114.xxx.166)

    친절한 댓글님...ㅋㅋㅋㅋ

  • 8. ..
    '10.4.29 9:57 AM (211.205.xxx.218)

    부부동반도 아니고 즤들끼리 가면 문제 생깁니다.
    남편 동창중엔 동창회서 만나서 서로 지새끼버리고 같이 사는 년놈들 있어요.

  • 9. 이모
    '10.4.29 10:00 AM (58.120.xxx.243)

    50초반인데요.
    혼자 되셨어요.
    유부남인 남자동창을..하나 있는데요.좀 부자랍니다.예전 짝사랑이라도 했는지..잘 데리고 다니고.ㅣ친하게 지낸답니다.아마 그 부인이랑 사이 나쁘다고 함..

    동창회갔더니..한방에서 그 남자 동창 중간에 누워있고..여자동창 두명이..한팔씩 베고 누워있더랍니다.
    둘중 하나는 이혼녀..

    이모 나오는데 자신도 모르게 질투가 나더랍니다.그리고 엄마나 제게 동창회 조심하고 보내지 말라 하더군요.

    집에서는 아직도..서로 좋아하지만..나가도..서로 좋아하는지 모름.
    부인만 오해함..항상..
    중국은 절대 아니지요.님

  • 10. ...
    '10.4.29 10:21 AM (58.234.xxx.17)

    그 모임에 제대로 된 사람 한명만 껴있어도 지들끼리 숙박하는 동창회는 안해요
    저도 초등동창회 일년이면 한번정도 아직하지만 저녁먹고 차마시면 끝나요

  • 11. 특히
    '10.4.29 10:21 AM (58.226.xxx.15)

    시골 동창의 경우 도시와 다르게 좀 끈적합니다.
    자기들 말로는 정이 다르다나뭐래나...
    미리 미리 단속하세요.

  • 12. 귀동냥
    '10.4.29 11:10 AM (119.196.xxx.57)

    예전 마이클럽에서 본 말인데요..
    남자는 바람 필려고 동창회 나가고 여자는 미친 녀 ㄴ이 동창회 나간다...고.
    동창회 나가시는 분..저 그냥 들은 말 옮겨요. 저 뭐라 하지 마세요.

  • 13. 이사도라
    '10.4.29 1:07 PM (118.46.xxx.13)

    읽다보니 답답해서 로그인 했네요
    저 40대 초반에 초딩 동창회 처음 참석해서 이제 47 한 5~6년쯤 됐나봐요
    동창회 나가면 동심으로 돌아간듯 해서 늘 즐겁고 행복합니다
    물론 40여명이 참석하는 동창회에 남여비율이 4:6정도로 남자친구들이 많습니다
    바람피려면 동창회 아니어도 경로는 많을듯 싶습니다
    너무 편견들을 가지고 바라보는 시각들이 답답하네요
    물론 해외 여행을 간다든지 밤을 새워 모임을 한다든지 하는것은 좀 지양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우린 저녁먹고 맥주한잔 더하는 정도입니다만..
    무엇보다.."귀동냥" 님처럼 어떤분 이야기를 거르지않고 모든이의 시각인것처럼
    옮기는이도 우리의 편견을 부추기는 한 예라고 봅니다
    누구는 어떻다드라? ..보다는 내 남편이 믿을만한 성정을 가지고 있으면 그냥 믿어주는
    마음이 어떨까 싶습니다

  • 14. ...
    '10.4.29 3:40 PM (58.29.xxx.19)

    우리 남편 초등동창들이랑 중국 갔다 왔어요
    정기모임도 있고 산악회도 하고 중국 무슨 산인가에 갔다 왔어요
    안 가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다 가던데요
    거기에 아내들이 부부동반으로 낄 수 없죠 물론
    끼고 싶지도 않았고, 나는 다만
    남편이 중국 간 며칠동안 밥 안해도 되고 참 편했던 게으른 기억만 있네요.
    그 팀은 올해 또 간다고 계획 짜던데...
    남편 초등학교 동창끼리 가라고 하세요 뭐 어때요.
    동갑 여자는 사실... 굉장히 늙어보인답니다

  • 15.
    '10.4.30 9:53 AM (121.177.xxx.231)

    이사도라님
    조언감사해요
    저도그렇게속좁은여자아닙니다
    한번식모여서저녁먹고맥주한잔정도면
    가기싫다고해도아마제가억지로라도보낼겁니다
    물론남편을못믿는건아니지만
    몇칠씩의해외여행은아니지않나요
    물론건전한동창들도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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