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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이 있으면 좋은점 .. 전세살이가 좋은점이 뭐가 있을까요?

조회수 : 1,542
작성일 : 2010-04-26 12:22:12
결혼후 쭈~욱 전세살다가.. 드뎌 집을 사려고 하는데..

미분양아파트에 임대받아 살다가 이제 분양가에서 할인해준다고 해서
사려고 하는데..

대출이자, 취득세,등록세,재산세,,
나중에 집팔면 양도세 나오나요?

대출많이 끼고 살건데.. 아이들 보육료지원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별별 고민이 다되네요.

내집이 생긴다니 좋긴하나.. 남편일도 있고 해서2~3년 후에 팔아야 하는데..

애들땜에 1층이 아니면 이사도 못가겠고,,
애셋이라하니 전세집 얻기도 힘들고,

지금 집... 평생 그냥 살고 싶을 만큼 좋긴하거든요.

아... 고민입니다.
IP : 119.64.xxx.1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26 1:01 PM (124.53.xxx.9)

    저도 늘 저울에 달며 고민하던 문제입니다. 많이 부족하겠지만 대충 생각 나는대로 적어볼게요.

    내 집의 장점 ; 살고 싶을만큼 얼마든지 살아도 된다.(이사 스트레스에서 해방)
    내 맘대로 꾸미고 살아도 돈이 아깝지 않다.
    미래경제는 불확실하므로 예측할 수 없지만, 만일 집값이 오른다면 환상적.

    내 집의 단점 ; 최소한 2년 살고 이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세금 왕창.
    대출금과 그 이자에 대한 부담.
    미래경제는 불확실하므로 예측할 수 없지만, 만일 집값이 떨어진다면 엄청 손해.

    전세의 장점 ; 대출금에 대한 부담 없음.
    살다가 윗집과의 소음 분쟁이 생기면 복비 물고 이사 가 버리면 그만.
    (물론 경제적 손실이 있지만)

    전세의 단점 ; 이사를 자주 해야 하거나 전세금을 올려줘야 하는 등의 경제적 부담 있음.
    내 집도 아니고 잠시 살 집인데 큰 돈 들여 인테리어 하기 아까움.

  • 2. 저도
    '10.4.26 1:22 PM (218.48.xxx.243)

    윗님 의견에 거의 공감해요
    내집도 가져보고, 전세도 살아봤는데
    전 재산에대한 애착도 없고,
    부지런하지도 않아 그런지 전세가 편해요
    전세는 입주한지 1~2년 된 새 아파트로만 다니는데
    그게 내집이라도 자꾸 늙어가는(?) 아파트보다
    손이 덜가서 좋더라구요
    내 맘대로 맘껏 꾸미며 살지 못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전 이사다니기 쉬은 전세가 더 편리하게 느껴져요

  • 3. 아이들
    '10.4.26 1:40 PM (58.148.xxx.21)

    어릴땐 이사다니는거 싫더라구요.

  • 4. 저도
    '10.4.26 2:00 PM (124.50.xxx.88)

    아이들 어릴땐 이사다니는거 싫더라고요 22222
    전 그냥 한집에 정착...정 묻어서 떠나기 싫어요..
    전세도 살아봤는데 정이 안들어서
    꾸미기도 싫고 청소하기도 싫고 고쳐쓰기도 싫고요 ㅡㅡ
    대충 살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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