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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퀀 프레디 머큐리는 어떤분이었나요...^^
제가 초등학생일대 돌아가셔서 잘알지는 못하지만 노래는 최근에 들어서 너무
좋아하게 되었거든요
무대에서 가창력도 멋지고 섹쉬하기 까지 하더군요
진짜 내생전에 공연한번 보고 죽고 싶다고 생각들고 락이란 음악에 대해서도 다시 알게된분인데
이분이 돌아가실때 너무 어려서 어땠는지 궁금 합니다
유트브에 가보니깐 돌아가실때 전세계에도 메인 뉴스로나왔던데
옆일본에도 나왔던데
우리나라뉴스는 없더군요
작년에 Queen' Rock Montreal 공연 극장에서도 상영했는데 이거 dvd로 구할수 있는지요
너무 궁금 하고 알고 싶은게 많네요
락...퀸음악 좋아하시는분들 에피소드좀 듣고 싶네요...^^
1. 퀀중독
'10.4.23 3:42 PM (112.154.xxx.135)http://www.youtube.com/watch?v=2omuoO_hIbQ&feature=player_embedded
2. ...
'10.4.23 3:52 PM (123.204.xxx.24)보헤미안 랩소디...중학생때 처음듣고 아주 좋아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방송에서 사라졌어요.
가사가 좀 그래서 금지곡이 됐다나,,,,
정들자 이별...그후로는 퀸노래는 들어본게 없지만...그 곡하나만으로도 제게는 아주 강렬하게 잊혀지지 않는 그룹이 됐네요.
최근에 동방신기 노래 처음 접하고 좋아했더니.. 씨디 산지 일주일도 안돼서 활동금지...어우~~3. ㅡㅡ;;
'10.4.23 3:54 PM (116.43.xxx.100)엄청 어리신 분같아여..ㅎㅎㅎ
저희 초중고때 Queen음악 들음서 자랐는뎁...노래가 아직도 좋은게 많아요..
영화음악에도 많이들 삽입되고 있공.....저도 찾아서 다시 들어봐야 것어여4. Queen
'10.4.23 4:02 PM (203.248.xxx.13)퀸의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 락의 전설이죠..
보헤미안 랩소디는 금지곡이었죠..
개인적으로는 퀸의 Love of my life를 가장 좋아합니다.
젊은 나이에 에이즈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했죠..5. 주섬주섬
'10.4.23 4:06 PM (124.195.xxx.140)탄자니아 출신의 영국인이고
7옥타브의 음역을 가졌고
동성연애자였고
고양이를 많이 길렀고
마샤 그레이엄이 프레디라는 안무를 했었죠
추모로요
탁월한 목소리와 표현력을 가졌던 가수지요6. 머큐리
'10.4.23 4:13 PM (58.124.xxx.206)대학 방송국 생활때 퀸음악듣고 푹~ 빠진적이 있어요
퀸 라이브 동영상은 어디서 구해서 다 보고 그랬는데...
머큐리 정말 멋져요.. 저두 머큐리가 젤 좋아요~
위위에 분처럼 저두 보헤미안 랩소디.. 반복반복 무한한 반복했었는데 ㅋㅋㅋ
머큐리 동영애자였고
끝내는 에이즈로 사망했어요
사망하기까지 주위사람들한테 알리고싶지 않아 혼자 은둔생활했었구요
아직도 머큐리가
까만 콧수염에, 흰색 런닝입고, 흰색 바지에
까만 메니큐어 바르고 피아노 치며 보헤미안랩소디 부르는 모습이 눈에 선해요
아~~ 갑자리 눈물이ㅜㅜ7. 지존
'10.4.23 4:17 PM (211.54.xxx.179)약 25년전??퀸 공연하는 거 넋을 잃을정도로 충격이었지요,,
초중반에는 정말 노래 끝내주고 공연때 장악력 폭발적이었어요
죽기 하루전날인가,,에이즈 인거 발표하고 ,자연스레 그룹 해체하고,,
콧수염 기르고 짧은 머리만 해도 후기구요,,초창기에는 허리까지 머리 기르고,스타킹바지에 하여튼 타이트한 의상들만 입었어요,,
요가를 했나,,허리도 뒤로 90도로 꺾어지고 ㅎㅎ8. 음
'10.4.23 4:20 PM (222.108.xxx.10) - 삭제된댓글그의 사망은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화제가 되었던 걸로 아는데요.
워낙 위대한 가수라서...
에이즈 걸렸던 것, 사망소식 모두 해외토픽 같은데 실렸던 것 같아요.
영국에서 열린 추모공연도 대단했었구 이슈가 되었던 기억이 나요.
얼마전 ebs '세계테마기행'에서 프레디 머큐리가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머물렀던 스위스의 몽트뢰가 소개되었는데 PD가 그의 팬이었는지 굉장히
인상깊게 소개했었어요.
그의 마지막 앨범에 담긴 'Made In Heaven'과 해지는 레만호수의 파도가
너무 아름다웠던 기억이 나요. 한번 찾아서 보세요.9. ㅇ
'10.4.23 4:20 PM (125.186.xxx.168)http://www.youtube.com/watch?v=KPTZBmD_ekw&feature=related
퀸 노래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거같아요.
퀸,비틀즈,마이클잭슨.. 지난세기를 대표하는 가수들..10. ...
'10.4.23 4:23 PM (112.155.xxx.26)혼자 여러번 불러서 화음을 녹음했다는 전설도 있죠...
11. 퀸
'10.4.23 4:26 PM (112.154.xxx.135)역쉬 82분들은 대단하세요 몰랐던사실 많이알게 되었네요
뮤비를 봐도 그분은 시대를 앞서가는분이라고 생각 되어 지던데
이분 정말 꿈에라도 한번 보고 싶어요 ~~엉엉
이분은 그럼 독신이었군요 .베이스 치는분도 엄청 멋지던데
다른멤버들은 어땠나요
사이는 좋았는지,...좀더 에피소드 없을까요...^^
넘 좋아요~~~캬오 더 좋아지네요^^12. ...
'10.4.23 4:36 PM (115.95.xxx.139)인도인의 피를 가지고 있는데 본인이 밝히지 않았다고 하죠.
13. 은석형맘
'10.4.23 4:41 PM (122.128.xxx.19)흰 런닝셔츠에 쫄바지...
윽...앨범 어디 있더라........찾으러...........간만에
링크도 하나 올려드리고...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2332498&q=%C7%C1%B7%B9%B5%F0%B...14. 아직도
'10.4.23 4:42 PM (125.131.xxx.199)아직도 노래방 가면 보헤미안 랩소디 한번씩 불러보곤 합니다.
물론 저음이었다 고음이었다 왔다리 갔다리 하지만..
그의 노래 참 좋죠.. 특히 오늘처럼 비오는 날엔..15. ...
'10.4.23 4:43 PM (218.236.xxx.116)토니 빈센트가 부른 보헤미안 랩소디도 한번 들어보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QHAFxWqLM5g16. 저도 메니아
'10.4.23 4:49 PM (118.223.xxx.165)CD를 구입해 들어보세요. 그들의 뮤비는 정말 최고죠.
저도 love of my life를 가장 좋아하는데, 이곡 들어있는 cd찾기가 어렵네요.
we are the champions, bohemian rapsody 들어있는 cd는 구하기 쉬워요.
저는 고등학교때 그들의 뮤비를 보면서 자라서...그 시절이 뮤비가 처음 나올때였죠.
윗분 말씀처럼 초창기에는 긴머리에 짙은 화장, 스키니바지가 기억나고
나중엔 머리를 자르고 강한 이미지로 변신했어요.
프랑스 월드컵인가, 그무렵 올림픽인가에 그들의 노래가 공식지정곡이었는데
프레디가 에이즈 걸린 것 고백하면서 취소가 됐었죠.
정말 정말 그들의 화음은 최고예요. 제가 듣기론 4옥탑이라고 하던데.
아직도 queen의 씨디도 아닌 테이프를 갖고다니면서 차에서 항상 듣는답니다.17. 크리스티나
'10.4.23 5:11 PM (125.137.xxx.122)바르셀로나올림픽때 일거예요.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니 역시...
언제 들어도 참 ...감동이에요...18. 반가워서
'10.4.23 5:33 PM (125.187.xxx.208)고1때 라디오에서 사망소식듣고 꺽꺽 울었던 기억이..
메리오스틴이란 여성분이랑 사귄적 있는데 엄청 귀엽고 청순한
스타일이예요~
작년에 마이클잭슨님 돌아가셨을때 두분이서 같이부르신
There must be more to life than this 하루종일 들었는데
안들어보셨음 꼭 들어보세요~
the show must go on두요!
사망전 마지막으로 녹음한 곡이라고 각별히 좋아했던 곡이예요~19. queen
'10.4.23 6:00 PM (118.223.xxx.194)기타리스트인 브라이언 메이는 2007년인가 명문인 런던 임페리얼칼리지에서 천체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지요. 찾아보니 얼마 전에는 리버풀 무슨 대학 총장이 됐다고 하네요.
20. 저도퀸팬
'10.4.23 6:33 PM (118.32.xxx.243)우리나라에서도 많이 화제였어요. 개그프로에서도 프레디머큐리죽었다고 소재로 나오며
우는척하고 그랬는걸요.
저도 퀸팬이라 두아이 태교를 퀸노래로 했더니 이녀석들 노래방가서 퀸노래 부릅니다...^^;21. QUEEN
'10.4.23 6:45 PM (61.74.xxx.176)'걸어서 세계속으로' 였나 하여튼 어떤 프로그램에서 탄자니아 프레디머큐리가 출생한 곳 찾아가고 했던거 같은데... 어느 집인지는 정확히 모른다고 다들 자기네 집에서 살았다고 기념품 팔고 했네요.
저도 고1 때 쓸쓸한 11월 프레디머큐리의 사망소식을 접했네요. 한국에서도 큰 뉴스가 되었어요.22. 퀸
'10.4.23 7:11 PM (112.154.xxx.135)오 11월달에 돌아가셨군요 11월괴담이라고 하더니 프레디 때부터 그랬던적이 있었네요
제가 인지 하고 있을때 이분을 몰랐다는게 넘 슬프네요 ㅠ.ㅠ.
우리나라에도 공연하러 오신적 있나요
왔다면 장난아니었을거 같은데
전성기가 70년대 였나요
80년대 였나요 ??23. 지금
'10.4.23 8:40 PM (211.54.xxx.179)전설이 된 노래들은 주로 70년대에 나온 노래죠,,'근데 너무 세련되고 안 촌스러워요,,
브라이언 메이는 박사받고 총장됐어요 ㅎㅎ
ㅍ레디 머큐리는 미술 전공해서 음반 디자인도 많이 했었구요,24. 퀸쵝오!
'10.4.23 8:57 PM (124.51.xxx.215)네 프레디는 목소리도 너무 매력적이지만 미술적인 감각도 뚸어 난것 같더라구요
우와 ~하나씩 알아가니깐 너무 기쁘네요
뭐 책이나 좀더 알아볼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블로그나 홈피 등이요
^^25. 프레디
'10.4.23 11:17 PM (124.54.xxx.122)프레디 머큐리는 윗분들이 잘 얘기 해주셨네요.프레디머 큐리가 스위스의 몽트뢰 호수를 좋아해서 몽트뢰에 있는 별장에서 자주 머물렀다고 하더군요.몽트뢰 호수가에 가면 마이크 들고 멋진 포즈로 노래하는 프레디 머큐리 동상이 있어요.....저두 남편하고 여행중에 프레디 머큐리 동상보고 너무 반가워서 사진도 찍고 했었는데....그의 목소리는 그야말로 판타스틱이죠
26. 오랫만에
'10.4.24 12:00 AM (121.167.xxx.6)오랫만에 답글 쓰려고 로긴했네요. 제가 어렸을 때 퀸의 광팬이었거든요.
70년대에는 주로 오페라틱 락을 했었기 때문에 Bohemian Rhapsopdy, We are the champions같은 풍의 노래를 주로 했었어요. 'Don't stop me now' 나 'Killer Queen'도 정말 명곡이에요. 한번 들어보시길.... 80년대부터는 노래 분위기나 패션이 많이 바뀌어서 프레디도 아주 짧은 머리에 남성적인 이미지로 변신했었구요. 그 시절 노래는 'qrazy little thing called love'나 'under pressure'같은 노래가 대표곡이에요. 그러다가 한동안...80년대 중반정도부터는 Rock의 전성기가 지나고 Dance music이 대세가 되면서 (마이클 잭슨이나 마돈나가 선풍적인 시기...) 퀸은 한동안 신곡 발표 안하고 잠적기에 들어갔었어요. 그러다가 'Radio GaGa'로 다시 복귀했지만 예전과 같은 인기는 아니었었죠. 브라이언 메이는 학구적인 기타리스트로 유명하구요. (원래 물리학 전공이던가...그래요) 존 디콘이 베이스, 로저 테일러가 드럼이에요. Roger아저씨도 금발 미남이라 인기가 많았었죠....^^ 퀸 앨범 뒤져보면 간혹 로저 테일러나 브라이언 메이가 보컬인 곡도 있거든요. 둘 다 약간 허스키 보이스인데 나름 매력적이에요.
퀸의 우리나라에서의 인기는 독보적이었지만, 공연하러 온 적은 없었어요. 그때만 해도 우리나라가 그정도 경제력이나 국력은 안됐었던거 같네요. 로저테일러하고 존디콘 둘만 앨범 홍보하러 한국 온 적 있었는데, 프레디와 브라이언 메이는 안왔었어요.27. 오랫만에
'10.4.24 12:01 AM (121.167.xxx.6)앗...쓰고 보니 제 글에 오타가 있네요. qrazy가 아니라 crazy인데....^^;;;
28. 작년에
'10.4.24 12:09 AM (122.35.xxx.13)영화관에서 전설의 몬트리올 공연을 봤어요! 정말 굉장하더군요. 프레디 머큐리는 말할 것도 없고 네 명 모두 라이브가 아닌데도 압도될 정도로 연주가 매력적이었어요. 처음에는 프레디 머큐리가 더블 재킷에 바지 입고 나오더니.....마지막 곡 부를 때에는 ???만 입고 있었어요.^^ 목에 쁘띠 스카프 하구요.ㅋㅋ
29. 퀸
'10.4.24 12:12 AM (124.51.xxx.215)와 정망 매니아이신부이 많네요 'under pressure'
'Don't stop me now' 는 저도 아주 좋아하는곡 입니다
위에 댓글에 메리 오스틴이라는분은 배우였나요
연인이었다는 그분도 참 궁금 하네요
검색사이트에 얼굴나오던데 무지 귀엽게 생기 셨네요
아~~이분 왜 이리 일찍 세상을 떠나셨나 원망될 뿐이네요 환생할수 없는지요 ㅠ.ㅠ.30. 퀸 포에버
'10.4.24 12:57 AM (124.51.xxx.215)점...님 토니 빈세트가 부른 동영상보고 눈물이 나네요
퀸에 비하면 좀 못하지만 감동은 살아 있네요
이때 퀸의 추모 공연을 했나요 영국 왕자도 보이구
영국의 무슨 큰 행사 였던거 같던데 아시는분들요~~~
그리고 이날 행사때 퀸의 다른노래는 없는지요~~~
오늘 퀸때문에 잠옷 이루는 밤이네요 ....^^^
http://www.youtube.com/watch?v=QHAFxWqLM5g31. Party At T
'10.4.24 1:48 AM (124.51.xxx.215)http://t-omnia.anycall.com/110
http://www.youtube.com/watch?v=OGA-RZxxRY4
http://www.youtube.com/watch?v=u3Tg7Acv8Ys
http://www.youtube.com/watch?v=LdlEkihma_g32. 퀸러버
'10.4.24 4:34 AM (124.51.xxx.215)Party At The Palace 공연보고 퀸노래 자료 검색하다 이제자러 갑니다
퀸은 자유로운 영혼 인것 같습니다
음악을 사랑하며 진짜 천재인거 같아요
한가지 의문의 예전분인데 자료가 많이 남아 있어서 눈과 귀가 즐겁네요
원래 공연을 위주로 했던분인가요 ...
토니 빈센트 Bohemian Rhapsopdy 도 참 좋네요
퀸음악 공유 해 주신분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33. 무한도전
'10.4.24 7:10 AM (110.8.xxx.19)맨하탄 센츄럴팍에서 박명수 속옷 입고 뛸 때 나오던..ㅎ
I Was Born To Love You...
http://www.youtube.com/watch?v=uMGjN8-9IG034. 퀸 매니아
'10.4.24 5:26 PM (124.53.xxx.107)중학교때부터 퀸 매니아였어요
40이 훌쩍 넘은 지금도 거의 모든곡 음 하나하나 생생히 기억하고 있고
이 나이에도 퀸 라이브만 보면 애들앞에서 방방 뜨며 급흥분합니다 ㅋ
엄마의 영향으로 초딩 울 애들도 자연스레 퀸 좋아하게 되었어요
퀸 음반도 좋지만 라이브 dvd 구하셔서 보세요
프레디의 매력은 말로는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86년인가 영국 웸블리 라이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에도 많은 자료들이 있으니 찾아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