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뭐~?

[피디수첩 지키려면]

말 안 해도 다 아시겠죠.
블록버스터보다 더 흥미진진한 시사프로를 보면서
한총리님께 했던 행동들이 생각나고,
저런 것들에게 농락당하고 돌아가셔야만 했던
노통님 생각나서 눈물나고,
그리고 얼굴이 팍 삭아버린(이렇게 힘든 일을 했으니 정말 얼마나 마음이 힘드셨을까요?)
광우병 소고기 때문에 재판받느라고도 10년은 늙으셨을 텐데..
하여간 그 피디님 혹시
속된 말로 인생 말아먹는다고 하죠, 그렇게 되는 거 아닌가 걱정되고요.
이분들, 그리고 참된 언론의 모습을 보여주는
피디수첩 지키려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딱 하나,
별로 힘도 안 들어요.
투표투표투표...
용기를 내신 분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에요.
꼭 투표해서 이분들을 이 흉악한 정권에서 지켜내자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방금 본 웃기는 댓글(19금) 하나--;;;;

그 색검은 이름도 잘 지었다네요.
박기 준(=====33333)

[ㅋㅋ]

ㅋㅋㅋ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색기 이름 답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

이늦은 시간에" 박기 준 " 때문에 웃습니다

[아롬이]

네 투표 꼭 할거예요...정치에 관심도 없는 나를 신기하게도 투표 꼭 해야겠다고 마음 먹게하는 정권이네요....혹시 이것들이 조작까지 할래나 별 생각이 다 들어요...
그래도 일단은 우리; 투표 꼭 하자구요....정말 이렇게 창피한 정권 첨 봐요...대한민국사람이라는게 참 부끄러워요....국민의 힘을 꼭 보여줬으면 하는 희망입니다.

[ㅋㅋㅋ]

박기 준 미챠 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런 *끼들..]

맞아요. 우리 투표해요. 투표. 하늘이 무너져도 투표하러 가요.
더 이상 드러운 꼴 참고 봐주지 말아요.

[ㅋㅋㅋ]

ㅋㅋㅋ아이고~~

[내일]

엠비씨를 지키고 싶습니다 촛불 모임 있습니다. 여의도 엠비씨. 7시.
내일 아니고 오늘 수요일이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