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30살 여자가 취미가 '서예' 라고 하면

답답해 보이나요?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10-04-17 14:06:14
발랄하고 사교적인 여자가 있어요
취미가 마치 스쿼시나 킥복싱 할 것 같은 분위기 여자가
취미가 서예 예요 라고 하면 그 여자가 어찌 보일 것 같아요?
궁금해서요
IP : 61.85.xxx.15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7 2:07 PM (218.237.xxx.210)

    저라면 좋을 것 같은데요.
    차분하고 고상한 인상을 줄 것 같아요.

  • 2. 약간
    '10.4.17 2:09 PM (59.7.xxx.145)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하구요.
    또 한 편으론 요즘 세상에 서예를? 하면서 개성이 강하거나 약간 4차원인가?
    싶기도 하구요.

  • 3. 왜요
    '10.4.17 2:11 PM (115.86.xxx.234)

    굉장히 정적이고 고급스럽게 느껴지는데요.. 서예 예전엔 양반들 취미였죠..ㅋ
    고상하단 느낌이 젤 먼저 들듯..

  • 4. 멋지네요
    '10.4.17 2:17 PM (112.153.xxx.35)

    그 말만 떠오릅니다.^^

  • 5.
    '10.4.17 2:28 PM (180.71.xxx.167)

    천 에 얼굴?
    누구나 양면성은 있으니까.....

  • 6. ~~
    '10.4.17 2:33 PM (121.147.xxx.151)

    제가 서예를 좋아해서 급호감ㅋㅋ
    게다가 발랄하고 사교적인 성격에
    취미가 서예라면 금상첨화

    그런 정적인 부분도 있고 동적인 매력도 느껴진다면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여성으로 더욱 괜찮게 느끼지않을까요?

  • 7. ..
    '10.4.17 2:41 PM (59.7.xxx.87)

    아주 우아하고 고상해 보여요~

  • 8. 저 역시
    '10.4.17 3:09 PM (221.138.xxx.88)

    사람이 달리 보일 것 같아요.
    품위 있고 고상할 듯한?

  • 9. 왠지..
    '10.4.17 3:23 PM (125.186.xxx.191)

    고수일꺼 같은 여자? ㅎㅎ
    위 댓글들이 말해주듯이 급 호감으로 바뀌잖아요...
    생각했던 이미지랑 다르니까...

  • 10. ...
    '10.4.17 3:40 PM (211.108.xxx.60)

    사람은 반전이 있어야 더 매력적인것 같아요
    사교적이고 발랄한데 서예를 하니 어느정도 차분함도 있을것 같고...
    지인중에 한명은 서예학원에서 남자 만나서 결혼도 했어요
    공통적인 취미를 가진다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 11. .........
    '10.4.17 3:43 PM (125.146.xxx.225)

    저도 배워보구 싶은데....^^ 좋네요

  • 12. d
    '10.4.17 3:47 PM (125.186.xxx.168)

    신기해보일듯 ㅋㅋ. 저도 어려서 서예했거든요. 하도 산만해서--

  • 13. ㅋㅋㅋ
    '10.4.17 3:56 PM (112.168.xxx.99)

    d님 반가워요
    저도 하도 산만해서 엄마가 강제로 서예학원 보냈는데 정말 짜증나고 적성에 안맞았었다는;;ㅋㅋ

  • 14. ㅎㅎ
    '10.4.17 5:41 PM (123.215.xxx.14)

    음.. 전 약간 고지식해 보일 것 같기도 하네요. 후다닥~~

  • 15. m..m
    '10.4.17 5:53 PM (211.223.xxx.170)

    취미일 뿐 특기는 아니겠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일까? 한번 써보라고 하고싶은..

  • 16. 어머
    '10.4.17 8:20 PM (221.148.xxx.72)

    강제로 서예학원 다닌 분 생각보다 많으시네요 저도 다니기 싫어 죽을 뻔...
    하지만 좋은 취미라고 생각해요

  • 17. 저도
    '10.4.17 9:13 PM (121.143.xxx.179)

    30중반인데, 학교때 완전 남자같았어요. 여고때는 팬클럽이 있을정도로 중성적이였는데, 그때 제가 서예랑 동양화가 취미였어요. 초등학교때부터 배워서 꾸준히 취미로 했거든요. 그러다가 아기 임신해서 태교에 좋을거 같아 다시 시작해서 지금까지 꾸준히 문화센터에서 배우고 있어요. 지금은 거의 배운다라기 보다는 그냥 제 작품(??)에 연마하고 있어요. 근데 저역시도 성격은 좀 활달하고 외향적이며 사교적인데 남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는 한번도 생각못해봤는데, 그렇군요.. 근데 전 글씨쓸때는 정말 2-3시간 말도 없이 차분하다가 끝나면 말이 엄청 많아져요.ㅋㅋ

  • 18. ..
    '10.4.17 9:59 PM (61.78.xxx.156)

    정말로 서예일까?
    라는 삐뚤어진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
    나 못됐나보다.. ㅎㅎ
    그 여자분이 반전을 노린것 일수도 있고..
    워낙 요즘 이미지메이킹을 하는것들이 많아서
    그런 생각이 듭니다..

  • 19. 와우
    '10.4.17 10:03 PM (115.143.xxx.210)

    굉장히 클래식하고 멋져 보이는데요?

  • 20. 이중성
    '10.4.18 6:35 AM (110.8.xxx.19)

    오우 매력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768 울딸이 얼마나 힘들면 이런소리할까요 7 영어 2009/03/02 1,412
440767 (급질) 82에서 유명한 그 말 있잖아요 4 급해요 2009/03/02 1,129
440766 급식실에서 일해 보신분 계세요?~~~ 4 왕초보 2009/03/02 858
440765 (질문)북한산근처 요양원 북한산 2009/03/02 205
440764 보는 방법 프렌즈 2009/03/02 154
440763 물 뭐넣고 끓여드시나요? 26 2009/03/02 1,331
440762 명박씨가 온다네요...연화심 권사님이랑 함께 12 은실비 2009/03/02 672
440761 학교에 바라는점 쓰는칸 ^^ 2009/03/02 213
440760 고깃집에서 야채 싸달라는게 상식적인건가요? 19 물어보고 싶.. 2009/03/02 1,788
440759 장터 조미료 넣은 음식 어떻게 감별하시나요?? 7 조미료 2009/03/02 954
440758 장동건엄마...님 ...구두 잘 받았어요... 4 은혜강산다요.. 2009/03/02 431
440757 여야, 미디어법 6월까지 처리키로 잠정합의 4 세우실 2009/03/02 162
440756 신해철에게 돌던지고 싶으세요? 59 카후나 2009/03/02 1,657
440755 (조선배설) "나라망신" MBC노조 해외영상 논란 8 세우실 2009/03/02 406
440754 청와대비서관 “친일 경계 모호” 발언 파장 1 세우실 2009/03/02 186
440753 민주당, '한나라당 날치기당 본색 드러낸다' 3 세우실 2009/03/02 141
440752 '이번엔 영유아식'…남양·매일 등 방사선조사 원료 혼입 2 세우실 2009/03/02 207
440751 2-family house가 같이 쓰는 공간이 어떤게 있나요? 1 집구해요. 2009/03/02 300
440750 엠비시에 성금같은거 보내려면요 1 엠비시 도움.. 2009/03/02 156
440749 뺨 때린다는 선생님.. 울애 담임됐는데요 16 난 이제 죽.. 2009/03/02 1,524
440748 직딩맘의 가야할길? 4 괴로운직딩맘.. 2009/03/02 633
440747 디브이디가 고장나서 사야하는데요..어디껄루 사야하는지 감이 안잡히네요~ 2 궁금이 2009/03/02 268
440746 차를 사려는데요.. 13 어려운선택 2009/03/02 1,116
440745 학생처럼 청바지에 책가방매고 출근하게 생겼네요.교수 출근용 가방으로 뭐가 좋을까요? 10 . 2009/03/02 1,446
440744 삼일만세운동 구십주년 기념詩 1 듣보잡 v3.. 2009/03/02 131
440743 재택알바 하시는 분들 저에게두 정보 좀 주세요~~! 도와주세요~.. 2009/03/02 270
440742 시댁식구들과 자주 모이세요? 12 며늘 2009/03/02 1,334
440741 아래 신앙심 관련 글을 보고서..(주저리) 2 .. 2009/03/02 342
440740 또 삐진 남편.. 10 냐앙 2009/03/02 1,049
440739 하고싶어 의 위력 13 19금 2009/03/02 3,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