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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가난을 한국이 책임져야하나??

꽃비 조회수 : 1,297
작성일 : 2010-04-17 13:45:24

어제 MBC 시사다큐 W에서 네팔에서 코리아드림을 꿈꾸고  한국말 배우는 네팔인들이

3만5천이나 있다고 그들을 한국이 책임져야 한다고...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라고 하는걸 보고 어리둥절...



아니 그나라 사람이 한국말을 배우던 말든 그게 왜 우리 책임이라는건지??

한국말 배우면 무조건 그들을 초빙해서 일자리주고 부자로 만들어줄 의무가 한국에 잇다는 소리인가??

살다살다 별 희한한 소리 다 들어 보겠네..

그럼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방글라 ,파키. 몽골. 우즈벡인들 전부 한국에 오고싶어 환장 하며 한국어 공부하는데

그들도 한국에서 책임져야하나??


그들의 가난은 그들이 해결하고 그나라 정부에서 책임질일이지

왜 우리가 덤태기 쓰야 하는지??

미쳐도 단단히 미쳐지..

왜 우리보다 훨씬 부자인 일본이나 미국으로 안가고 한국에만 기댈려고 하는지

참 어이가 없네..








IP : 220.122.xxx.1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0.4.17 2:25 PM (218.186.xxx.247)

    희안도 하시지..해석을 또 우째 그렇게?
    우리나라를 드림으로 삼고 있으니 우리가 그만큼 책임 의식을 가지고 올바른 처신을 잘 해야한다는거지 저게 어떻게 먹여살리라는 말로 생각될까요?
    우와~

  • 2. ....
    '10.4.17 2:26 PM (119.64.xxx.178)

    꽃비 인터넷망 관리자에게 전화좀 넣어야겠습니다..

  • 3. 닉이
    '10.4.17 3:07 PM (121.147.xxx.151)

    꽃비?
    꽃도 아깝고
    비도 아깝다.

  • 4. 디게
    '10.4.17 3:12 PM (116.121.xxx.199)

    까칠하시넹
    미국이나 일본말 안배우고 우리나라말 배운다는것만 해도 자랑스럽지 않나요

  • 5. ..
    '10.4.17 3:23 PM (222.235.xxx.45)

    전 그거 보고 가슴 아프던데요.
    옛날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갔던 한인들이 받았던 수모들이 떠오르면서....

  • 6. 꽃비
    '10.4.17 3:31 PM (220.122.xxx.140)

    한국이 좋아서 한국말 배우는게 아닙니다..일본 ㅁ미국에서는 입국을 까다롭게 해서 안받아 주니간 한국으로 오는거지요 자랑스럽기는 무슨..

  • 7. 에효
    '10.4.17 3:45 PM (211.104.xxx.37)

    하도 어처구니 없어서 답글 달지 않으려 했는데요,
    원글님의 머릿속은 다름을 인정치 않고 포용력은 지나가는 개에게 줘버려라는 의식만 가득 하신 듯 합니다.
    어려운 국가의 사람들이 새로운 삶을 꿈꾸며 다른 나라로 이주 하는 것은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과 같은 현상입니다.
    다만 그것을 양 나라의 국격과 개개 인감의 인간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무리가 없도록 조절하는 것이 국가의 몫이구요.
    그런데 이거 아세요?
    한국인들이 하도 살기 팍팍 해서 아이를 극도로 낳지 않으니 결과적으로는 소비가 진작되지 않잖아요. 소모품처럼 쓰고 버릴 인구도 필요한데 말입니다.
    그래서 모모 집단에서 동남아 인구를 몇 백만쯤 들여오자는 그런 주장을 하고 있기도 하답니다.
    뭐든 바늘구멍 같은 시각으로 보고 감정적으로만 대응 마시고 제발 큰 그림을 놓고 보세요.
    많이 듣고 많이 찾아 읽으시구요.
    시간 되시면 <웰컴>이라는 제목의 프랑스 영화도 한번 보세요.
    인종과 민족은 달라도 그들도 사람이고 우리도 사람입니다.

  • 8. 이거 혹
    '10.4.17 6:38 PM (218.186.xxx.247)

    우리가 초딩에게 놀아나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이해능력이 말도 안되는거 같은데?

  • 9. ㅋㅋ
    '10.4.17 11:58 PM (67.251.xxx.116)

    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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