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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드리클로'사왔어요ㅡ_ㅡ;

ㅡ_- 조회수 : 5,327
작성일 : 2010-04-16 17:01:23
드리클로...아시죠??

제가 겨드랑이에 땀이 좀 나거든요ㅠ.ㅠ

여름빼곤 조금 나는정도인데 여름만되면

완전 겉옷까지 겨드랑이 부분이 젖어서 민망...ㅠ.ㅠ

살찌니 이게 더 심해지는것같더라구요.

데오도란트 뿌리는것도 크게 효과는 없고 헤프기만하고...

어쩌다 드리클로를 알게되서 사용해봤는데...

효과짱~^^

드리클로를 알게되서 얼마나 다행인지....ㅠ.ㅠ

철저한 준비성덕분에 오늘 약국에서 사왔네요...만원이래요ㅠ.ㅠ

근데무슨 광고같네요....ㅡㅡ;;;

암튼 여름에 저처럼 땀으로 고생하시는분들~드리클로 추천드려요~^^
IP : 222.239.xxx.10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6 5:04 PM (115.93.xxx.203)

    드리*로 동지.. 반갑습니다아~ ^^
    저도 늘 빠뜨리지 않고 꼬박꼬박 챙깁니다.
    전 겨울에도 발라요.. ㅠㅠ

    헌데...
    그게.. 옷을 좀 삯게 한다고 해야 할까요?
    암튼 소매 있는 옷들의 겨드랑이 부분을 많이 낡게 하더라구요.
    저만 그런건지.....
    저녁에 바르고 충분히 말린 후(1시간 정도)에 겉옷 입고 자는데 한두달 후면 꼭 겨드랑이 부분만 색이 변하고 많이 얇아져서 구멍이 나 버리네요..
    다른 분들도 그렇나요?

    참, 좀 많이 가렵기도 해요.. ^^;;;;
    하지만... 워낙 땀이 많아 포기할 수 없어요.. ㅠㅠ

  • 2. -
    '10.4.16 5:05 PM (221.155.xxx.11)

    작년 여름에 쓰고 겨울엔 그냥 실온에 놔뒀는데 다시 써도 될까요??

  • 3. 발한
    '10.4.16 5:07 PM (211.193.xxx.11)

    근데, 그런류의 발한 억제제들 주 성분이 알미늄 아닌가요? 저도 워낙 땀순이라 장기 애용(?) 중인데 치매 걸리면 어째요???? 몸에 축척되는걸 아닐런지.. 겨드랑이는 유방과 가까운 위치라 사실 쓰면서도 은근 걱정이긴 한데, 흉칙하게 땀에 절은 옷이 더 괴로와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4. 원글
    '10.4.16 5:10 PM (222.239.xxx.103)

    동지들 반가워요^^;;
    ㅡ님 그게 유통기한이 있더라구요.
    유통기한만 지나지 않았다면 써도 되지않을까요?
    ^_^님 저도 첨엔 좀 따갑고 가렵기도 했는데요.
    바를때 겨드랑이에 물기가 조금이라도 남아있을때 바르면 안되더라구요.
    한번 드라이기로 말리시고 발라보세요~
    글구 저도 옷이 조금 삯는느낌은 받았어요. 음...올해도 그러면 안되는데...ㅠ.ㅠ
    근데 드리클로 안발라도 겨드랑이 땀때문에 꼭 그부분이 탈색된것처럼
    옷이 그렇게 되긴하더라구요^^;;

  • 5. ^-^
    '10.4.16 5:13 PM (115.93.xxx.203)

    그쵸? 옷이 좀 삯죠? ^^;;
    그게 겉옷이야 아침에 일어나서 물로 씻어내니까 별로 못느끼겠는데
    집에서 늘상 입고 있는 면티는 금방 삯아 버리더라구요.. ㅡㅡ;;;
    감수해야 한다 생각하고 삽니다..
    근데 '발한'님 말씀 들으니 좀 걱정도 되긴 하네요.. ^^;;;
    드라이기로 말리고 바르는것도 한번 해 보겠습니다..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제법 여러분 계시네요.. ^^;;;

  • 6. -
    '10.4.16 5:14 PM (221.155.xxx.11)

    궁금해서 다시 글올려요.
    여기 글올리신분들은 언제부터 겨땀때문에 고민이였나요?
    전 분명 아이 낳기전엔 이런 걱정이 없었는데
    아이 낳고부터 겨드랑이에 땀나고 냄새도 나는듯하고...
    젖몸살은 거의 없었는데 겨드랑이가 붓고 딱딱해지고 아팠거든요.
    올해...수술을 할까 어쩔까 고민하고 있어요ㅠ

  • 7. 원글
    '10.4.16 5:15 PM (222.239.xxx.103)

    앗~저는 중학교때부터 아마 2차성징때부터 고민였던것같아요.
    근데 그래도 그때는 그리 심하진 않았는데 제생각에 아마 살찌고 더불어
    출산후에 더 심해진것같긴하네요^^;;
    망할놈의 겨드랑이...ㅠ.ㅠ

  • 8. ^-^
    '10.4.16 5:19 PM (115.93.xxx.203)

    저도 아이 낳고 부터인것 같네요.
    여름 반소매 남방이나 블라우스는 겨드랑이가 색이 변해서 버린 것도 몇벌 있는데
    처녀때는 그랬던 적이 없는거 같아요. ('-'님 질문에 고민해봤더니 그렇다구요.. ^^)

    큰아이 낳고부터 고민하다가 둘째 낳고 82 통해 '드리*로' 알게 된 후로 겨땀 때문에 고민은 덜었습니다.

    정말 망할놈의 겨드랑이.. 222222222222222 ㅋㅋ

  • 9. ;;
    '10.4.16 5:23 PM (58.149.xxx.28)

    저도 사용하고 있는 일인입니다만,,

    엊그제 요가샘께서 그러시더군요
    림프관??이 겨드랑이에 많이 막혀서
    나이들면 - - 냄새도 나고, 땀도 많이 차는 것이라고
    손 한쪽을 버쩍 들고, 다른속 주먹으로 아플정도로 퍽퍽퍽,, 치라고
    처음에는 무지 아픈듯 싶지만 점점 시원해지며 통증이 점점 없어진다 하네요
    찌꺼기들이 쌓여서 냄새와, 땀을 분출한다고 하네요
    밑져야 본전^^
    수시로 두들겨 보세요 시원~~ 하긴 합니다,,
    기분인지 땀이 좀 덜 베이는것 같기도하구요^^;;

  • 10. -
    '10.4.16 5:28 PM (221.155.xxx.11)

    휴~
    뱃살뺀다고 배때려,
    종아리 알뺀다고 종아리때려,
    얼굴 쳐지는거 같아서 얼굴도 때리고 있는데
    이제 겨드랑이까지 때려줘야하는건가요???
    ㅠㅠ

  • 11. 윗님 ㅋㅋ
    '10.4.16 5:39 PM (211.35.xxx.146)

    그러게요 정말 내손으로 내몸 여기저기 때려가면서 늙어가야 하는건가요 ㅜㅜ
    그래도 한번 겨드랑이도 때려봐야겠네요.

  • 12. 이든이맘
    '10.4.16 5:48 PM (222.110.xxx.50)

    ㅋㅋㅋ우울한 와중에
    위에 님들때문에 웃고 갑니다..ㅋㅋㅋ
    배때려.. 종아리 때려..얼굴 때려... 극 동감하구요..ㅋㅋㅋ

  • 13. j
    '10.4.16 6:00 PM (165.243.xxx.116)

    여기 저도 한명 추가요~
    저는 제모시술을 받은 후 부터 그러네요...--;;
    근데 약품이 있는건 여기서 처음 알았네요
    약국에서 사용해 봐야겠어요
    여름엔 너무 창피하더라구요..
    비싼 원피스에 땀 흥건--;;

  • 14. ..
    '10.4.16 6:48 PM (61.78.xxx.156)

    운동후에 겨드랑이 때리는거 왕추천이요..
    림프관이 있어서 효과있다고 여기저기서 들었어요..

  • 15. 부작용
    '10.4.16 8:22 PM (112.146.xxx.62)

    쓰시는분들 부작용 못느끼셨나요?
    겨땀은 확실히 주는데 다른곳에서 땀이 나더라구요 -.ㅡ++

  • 16. ???
    '10.4.16 9:14 PM (119.64.xxx.173)

    ㅋㅋ 드리클로없으면 못살아요~근데 지금은 임신중이라 못바르고있어요 겨울인데도,,땀이..드리클로사용전보다 더 땀이 많아진거 같아요 냄새도 나는거 같긔...
    윗글읽어보니 출산후 더 땀이 많아진다그요??으어엉 드리클로 쓰면서도 저도 알미늄이라..좀 꺼림직하긴했는데..그래도...특히 여자분들 여름에 살짝 젖는데..보기 흉하잖아요..
    저도 출산하고 나면 수술을 아예해야겠네요
    애낳으면 라식에 교정에 필러에..겨드랑이수술(고야바시?)암튼 돈들어갈일만......
    저도 일단 잘 두드려봐야겠네욤
    참 바르고 가려우신분들은 샤워후(때수건밀면안대요) 바로 깨끗한상태(비눗기안남은 뽀독상태)에서 드라이완전말린후 바르고 계속 손들고있으면서 자연바람으로 말려주셔야해요 그리고 주무실땐 아무것도 안입고 주무셔야하긔용 일어나셔서 깨끗하게 미온수로 닦아주시구욤
    이러면 하나도 안가렵더라구요
    근데 겨드랑이 막으니 코밑에서 나와요~ㅋㅋ

  • 17. 드리클로
    '10.4.17 12:03 AM (121.174.xxx.47)

    사용할 때 처음 며칠은 매일 바르고 효과가 나타나면 2,3일에 한 번 또는 한 시간 정도만 바르고
    물로 씻어 내기 정도만 해도 땀 안 나고 유지가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렇게 하면 옷에도 영향을 좀 덜 주겠죠.

  • 18. 딴소리죄송
    '10.4.17 12:50 PM (221.155.xxx.250)

    딴소리 해서 죄송한데요.
    옷이 '삯다'는 맞춤법을 처음 봐서요.
    '삭다' 아닌가요? 전 그렇게 알고 왔는데 많은분들이 댓글에 계속 '삯는다'라고 쓰시길래요..

  • 19. ?
    '10.4.17 12:53 PM (211.104.xxx.37)

    덧글 읽다 보니 나도 모르게 겨드랑이를 열심히 팡팡 치고 있네요.

  • 20. 삭다
    '10.4.17 12:56 PM (211.109.xxx.121)

    가 맞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발음이 "사가요"가 되지요.

  • 21. ...
    '10.4.17 2:21 PM (180.71.xxx.167)

    전요 유독 등에만 땀이 주루룩~~~~바르면 효과 있을려나?

  • 22. 저요저요~
    '10.4.17 2:48 PM (119.64.xxx.132)

    저도 이제 드리클로가 아니면 살 수 없는 사람입니다.
    여름 뿐 아니라 봄 가을에도 조금만 긴장하거나 신경쓰면 겨드랑이에 땀이 주르륵~ 흘러내려서요.
    임신중이랑 수유중에는 드리클로 사용을 못해서 거의 외출을 못했네요ㅜㅜ
    지금은 한번 바르면 효과가 2주는 가는 것 같아요.
    그래도 비싸긴 하죠. 저희 동네는 12,000원이에요.

  • 23. 반가움
    '10.4.17 3:05 PM (121.141.xxx.152)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분을 만나니 왜 이리 반가운지... 흐허헉
    저도 드리클로를 살까 고민하다가 한의원에 갔어요.
    알미늄이라는게 너무 걱정이 되서요.
    한의원가서 증상 얘기하니까 완치는 안된데요.
    그냥 체질적으로 겨드랑이에 모여있는 열을 손발로 퍼지게 한데나...
    제가 또 손발은 차거든요.
    한 겨울에 손발은 시리면서 겨드랑이에서만 땀이... --;
    약값은 17만원 들었어요.
    보름치 약이라는데 먹고 나중에 보고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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