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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고1 국어 문법 ,피동 사동사에 관해

.. 조회수 : 690
작성일 : 2010-04-15 23:21:08
이거 구별이 어렵다고 하는데
뭐를 보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다른 사교육 없이 혼자 공부하는 아이라
도움이 필요하네요.
곧 시험이라 발등의 불이예요.
도움 부탁 드립니다.
IP : 118.221.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과서
    '10.4.15 11:30 PM (112.152.xxx.146)

    국어 교과서에 아주 상세히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완자 같은, 자습할 수 있는 학습서 하나 사서 교과서랑 나란히 놓고 공부하면
    자료가 부족해서 공부 못 하진 않을 텐데요.
    아마도 공부할 자료가 부족하기보다는 헷갈려 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설명해 주시는 걸
    절대 놓치지 말고 불타는 눈과 귀로 열심히 들으라고 해 주세요.
    문법 부분은 학교 수업과 교과서면 끝나요. 따로 어렵게 낼 수도 없어요, 하도 애들이 어려워해서.
    용기 내라고 전해 주세요^^

  • 2. 교과서
    '10.4.15 11:51 PM (112.152.xxx.146)

    기숙학교라 ^^ 공부를 잘 했나 봐요~
    음... 원래는 제가 어떻게든 도와 드릴까 했는데 (오지랖이 태평양이라)
    가만 보니 혼자 해도 될 것 같아요.

    수업 잘 듣고
    완자 사서 자신없는 부분 열심히 읽어보고, 필요하면 설명을 교과서에 옮겨 적어 보기도 하고
    피동/사동 요 부분은 어차피 얼마 되지도 않으니까
    그냥 통째로 외워 버리라고 하세요. 국어는 언어이고 언어는 암기가 아닌 것 같지만
    사실 많은 부분이 암기에요.

    아 물론 먼저 이해를 하고 외워야죠. 그래서 수업 잘 듣고 설명 읽어 보라는 거고요.
    멀리 있는 저보다는 선생님이 질문 받아 주시기 더 좋을 거에요, 선생님께 여쭤 보라고 하고.
    그 다음에 외워 버리라고 하세요. 다 외웠다 싶을 때 완자 같은 데 있는 테스트 문제 좀 풀어 보고
    채점하고, 틀린 것만 골라서 다시 외우고.
    이렇게 하면 아마 시험 다 맞는 건 식은죽 먹기일 거에요.

    불안해 하면 지는 거라고, 불안해 하지 말라고도 전해 주세요^^
    뭔가 모를 땐, 아 어떡하지 시험도 얼마 안 남았는데! 보다는
    내가 모르는 건 어차피 쟤네도 모를 거야 ㅋㅋ 이게 나아요.
    어차피 다들 모르니까 공부하지 말잔 얘긴 아니고 ㅋㅋ
    어차피 다들 모르니까 불안해 할 시간에 한 글자 더 외우자 이게 낫다는 거죠.

  • 3. 어쩌면
    '10.4.16 12:05 AM (222.96.xxx.121)

    피동.사동을 피상적으로 구분하려면 목적어의 유무로 한 번 해보라고 하셔요.
    이건 이미 알 것 같기도 한데... 혹시 몰라 설명드려요.

    사냥꾼이 토끼를 잡았다.(능동) -> 토끼가 사냥꾼에게 잡혔다(피동)
    아이가 밥을 먹는다.(주동) -> 철수가 아이에게 밥을 먹였다(사동)

    피동문과 사동문을 비교해 보면,
    피동문에는 목적어가 없는데, 사동문에는 목적어(을/를이 붙은 부분)가 남아 있거든요.
    물론 피동문임에도 불구하고 목적어가 남아 있는 예외의 경우도 있어요 (예: 도둑이 경찰에게 발목을 잡혔다)

    피동, 사동의 의미로 구별을 해 보되, 목적어의 유무로 구분하는 방법도 보조적으로 취해보시라고 전해주세요.

    목적어가 있으면 사동, 없으면 피동
    이렇게 일단 구분해 놓고,
    사동.피동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해서 선택지를 고르는 방식으로 말이죠.

  • 4. ..
    '10.4.16 12:11 AM (221.138.xxx.88)

    윗분이 설명해주신 것에 덧붙여, 사동의 사가 부릴 사(使)입니다.
    영어로 치면 let에 해당하지요.
    국어에서는 피동사와 사동사를 만드는 접미사가 겹치는 것이 많아서(이, 히...) 더욱 헷갈릴 텐데 전혀 다른 말인 영어로 바꾸어 생각해보면 구분이 더 쉬워질지 모르겠습니다.

  • 5. 고딩맘
    '10.4.16 8:24 AM (121.151.xxx.154)

    저희아이도 국어 문법땜에 고생했어요
    그래서 알아보던중에
    엠베스트에서 "미리보는 고교국어 핵심 문법"-문지은 선생님이 하시는 강좌를
    들었는데 설명도 잘해주시고 국어문법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더군요

  • 6. ^^;;
    '10.4.16 12:03 PM (123.212.xxx.21)

    지나가다...같은 학교 인것 같아서요..^^;
    혹시 월욜부터 시험보는 학교인가요?..

  • 7. 교과서
    '10.4.16 11:12 PM (112.152.xxx.146)

    원글님. 아까 질문만 보고 바빠서 그냥 나간 다음, 답글 달러 다시 들어왔는데
    답글을 지우셨네요.

    원글님, 윗님들의 친절한 답글에도 불구하고
    가르쳐 줄 수 있으면 가르쳐 달라고 하셨었는데...
    위의 '어쩌면'님이 하신 말씀 정도가, 가르쳐 줄 수 있는 내용이에요.
    그 내용이, 안 믿어지시겠지만, 가장 쉽게 설명한 내용이랍니다.

    그리고 원글님의 자제분은 아마도 제가 짐작하기에
    사동접사 : 이 히 리 기 우 구 추
    피동접사 : 이 히 리 기
    가 겹치는 부분 때문에(즉, 언어의 닮은 모습 때문에)
    헷갈려 하는 것일 거에요.

    여기에는 비법이 없어요, 정도正道만 있을 뿐...
    지름길을 알려 주지 않는 제게 원망스러운 마음이 혹시 드실지 몰라 우려가 되지만
    지름길을 알면서도 알려 드리지 않는 게 아니라,
    저 위에 다른 분들이 달아 주신 답글과 제가 말씀드린 내용이 바로 지름길이고 왕도랍니다.

    이대로만 해 보라고 한 번, 아이에게 전해 줘 보세요.
    틀리고 싶어도 틀릴 수가 없어요. 정말입니다.
    자제분보다 공부를 더 잘 하는 아이가 있다면 그 애는
    특별한 뭔가를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라, 너무 별 것 없어 보여 애들이 잘 따라 하지 않으려고 하는
    바로 위의 내용들을 그대로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애일 가능성이 높아요.
    성적 잘 받는 방법을 몰라서 애들이 잘 못 하는 게 아니에요... 알면서도 그대로 안 해서 안 나오는 거지.

    그리고, 아이가 울고 하면 잘 달래고 받아 주시기만 해도
    엄마의 역할은 그걸로 좋을 거라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려 봅니다.
    엄마는... 필요하다는 교재를 사 주고 학원이나 인강 신청비를 지불해 주고
    이 정도가 가장 좋아요.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엄마가 설명을 해 주는 홈스쿨링 선생님의 역할을 맡은 게 아닌 이상,
    울고 답답해 할 때마다 뭔가 급히 알아와서 알려 주고... 알려 주고 하면
    아이는 점점 손을 놓게 돼요. 적극성을 가지고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야
    고3까지 실력 튼튼하게 오래 간답니다.
    당장 옆에서 지켜보기 안타까우시겠지만,
    학교에도 좋은 선생님 있고 하니 엄마가 뭔가 알려 주시는 것보다는
    옆에서 기댈 수 있는 기둥 역할 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을 거에요.

    오래 걸리고 안타까울지 몰라도... 옆에서 말없이 지켜봐 준 아이들이
    자기 실력 찾아서 오래 간답니다. 다년간의 애들 지도에서 나온 이야기이니
    부디 고깝게 생각 마시고 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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