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몰래카메라
보면서 조마조마..했던 순간들이 많이 있었고
김태원은 도대체 몇끼를 먹나.. 보면서 많이 웃었고..
왜 그렇게 먹고 싶은게 많은건지.. 음식만 나오면..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고..ㅋㅋ
근데 이경규 아저씨 방송을 수십년을 했을텐데..
같이 있는 사람들이 최소 30분? 정도씩 한명씩, 두명씩 없어져도
그냥 이윤석이 장기 같이 둬주고, 여럿이 얘기 좀 하고 그러면.. 몰랐다는게..
잘 이해가 안가기도 했지만..
혹자는 알면서도 프로그램 살리려고 넘어간거라고도 하는데
저는 어제 보면서 이경규 아저씨 진짜 몰래카메라 당한거 같아서..
30분 남겨두고, 김국진이.. 무리수 둘때도 숨넘어 갈듯.. 조마조마했었어요
다들 재밌게 보셨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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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보셨어요?
어제 조회수 : 1,824
작성일 : 2010-04-12 09:54:26
IP : 125.128.xxx.2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4.12 10:18 AM (211.51.xxx.155)네. 저도 오랜만에 재미있게 봤어요. 사람의 맘이란게... 보통 하루에 세번식사하면 되는데, 다른 분들 아마 평상시보다 더 먹은 거 같아요.^*^
2. 음
'10.4.12 10:39 AM (121.151.xxx.154)저도 이경규씨는 알고있었던지 아님 눈치를 채면서도 모르는척한것 아닌가싶어요
3. 하늘색꿈
'10.4.12 11:32 AM (221.162.xxx.244)재미는 있었는데 웬지 허탈한맘 아마도 이경규씨는 알고있지않았을까 하는생각
4. .........
'10.4.12 4:17 PM (59.4.xxx.103)오랫만에 배꼽잡고 웃어보았네요.요즘 제일좋아하는프로랍니다.
이경규씨 알고있는것같기도하고,표정보면 속은듯한것같기도하고~아리송했어요
어쨌튼 제가 즐겁게 보았으니 good~5. 근데
'10.4.12 5:47 PM (220.117.xxx.153)이경규씨도 뭔가를 먹었을것 같아요,,그 식당에서 안 먹었을지는 몰라도 ㅎㅎ
저는 점심이후 세끼,,가 제일 웃기더라구요,,정말 못먹게 하면 하루 아홉끼는 먹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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