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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가고싶은데 ..
지난번 학부모모임에 못가서 이번엔 가고싶은데
작은애가 이제 3살이예요
얌전한 남자아이인데 바깥에만나가면 정말 절제가안될정도로
자기가 원하는건 하고싶어하고 힘도세고 무게도 제법나가서 절대로 아파트
놀이터외엔 혼자 잘 못델고 나가겠더라구요
대신 신랑이랑 외출하면 애가 지아빠말은 잘들어요 ...
이번 토욜날 애맞길곳도없고 신랑은 회사일이바빠 출근하고.....
애델고가면 난장판지을게 뻔하고 ......말은알아듣는데 고집이 좀 세네요 .
두시간가까이 시간이걸릴것 같은데 ..... 애델고 좀 힘들겠죠 ....
이번엔 꼭가고싶은데 ........ㅜㅜ
애가 유모차도 안타려하고 업히려들지도않고 무조건 신발신고 걸을려구해요
애가 어릴적엔 안가도 괜찮을까요?
1. .
'10.4.12 9:38 AM (125.139.xxx.10)집에 베이비시터를 구해놓고 다녀오셔요
공개수업에 데리고 가시면 아이 잡으러 다닐라 통제 안되서 눈치 엄청 보이고 수업하시는 선생님도 힘드시지요2. 베이비시터
'10.4.12 9:39 AM (124.199.xxx.22)베이비시터 부르세요..
시간당 계산해주니깐..
암튼 공개 수업 몇년 보다보니 작은애 데리고 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소란피우는 엄마들이 참 그렇더라구요..사정이 있어 데리고 올 수 밖에 없었겠지만..
가능한 반드시 돈을 주고서라도 맡기고 공개수업은 꼭 다녀오세요....
아이들이 뒤로 돌아보면서 엄마를 찾습니다..^^;;3. ..
'10.4.12 9:52 AM (58.126.xxx.237)공개수업 갔다가 아이 상태봐서 안좋을 것 같으면 살짝 나오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안가는것보다는 가시는 편이 좋겠지요.
총회때도 못가셨다니 수업끝나거나 시작전에 선생님 잠깐 뵙구요.
아이도 섭섭해할테니 잠깐이라도 가세요. 수업전에 아이한테
동생때문에 계속 못있을지도 모른다고 양해구하시구요.4. 원글이
'10.4.12 10:50 AM (119.64.xxx.179)시골이라 베이비시터 구하기 너무 힘드네요
다들 댓글감사해요 ^^5. 나도
'10.4.12 7:43 PM (61.79.xxx.45)안 가도 큰 상관은 없어요.그러나 애기 데리고도 얼마든지 갈 수 있어요.
공개수업은 커녕 님처럼 어린 아기를 데리고 반회장까지 하는 엄마도 봣는데요.
도리어 성의에 감사하고 한분이라도 더 오시면 담임도 반회장도 좋아해요.
또 교실에 들어갈 여건이 안되시면 복도에서 교실 보며 있어도 되니까..
혹시 애때문에 힘들면 왔다고 기록만 하고 가셔도 되니까 살살 함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