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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전도로앞
그런데 중학교 스쿨전도로앞이예요.
탑층에 맨끝입니다.
부동산에 물어보니 점심때 학생들 밥먹는다고
줄 서는거 빼고는 그렇게 시끄럽지가 않다고하는데.
살고 계시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탑층이면 정말 여름에 덥나요?
방향은 남서향이네요.
모든것이 걱정입니다.
1. 신혼
'10.4.12 9:07 AM (124.199.xxx.22)학교 앞 도로와 붙어 있는 곳에 동생도 살고..언니도 삽니다.
언니는 강당 창문과 아예 붙었어요..
어차피 종소리도..학교 애들 떠드는 시간도 낮시간이라서 크게 지장은 없다고 합니다.
또 일부러 맞붙은 곳을 찾는 학부모들도 있어서 집 거래할때도 크게 불편함 없구요.
신혼이라고 하시니 저는 무조건 탑층 권하고 싶네요.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다하나 잠깐씩입니다.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에어컨은 틀 것이고..또 난방도 할것이니...
근데 층간소음 공포는 정말..ㅠㅠ..
무조건하고 저는 다음 이사는 탑입니다~...
맨끝라인도..요즘은 1,2호 두 라인만 있는 동들이 많아서요..그렇게 따지면 대부분의 집이 가에 집이 되어서 결로 걱정해야하는데..^^;;
암튼 맨끝집 결로 걱정은 집 환기 수시로 해주면 크게 상관없어요..
정남보다는 남서향이 살기에는 더 편하다고 합니다..
특히 겨울에는 해가 늦게까지 들어오고..여름에는 어차피 해가 높이 떠서 크게 상관없구요..
방향은 남향이 약간 들어가기만 하면 크게 상관없구요..
제가 정남에서 남동, 남서..다 살아봤는데..정동향만 아니면 크게 상관이 없더라구요...2. *^*
'10.4.12 10:33 AM (125.185.xxx.146)전 여름더위 너무 싫어서.....절대 안 삽니다.....
탑층에 남서향이면 여름에 엄청 더울텐데요.....
하절기엔 12시부터 거실끝까지 부엌가까이까지 햇볕 들어오는 여름......전 견딜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