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때 만든 인터넷 투표 시스템

[함께]

오늘 언론쪽에서 일하시는 분을 만났는데, 그 분 말씀이 참여정부 시절에

60억 넘게 들여서 인터넷 투표시스템을 만들기 시작해서 이명박정부 초에 완성 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쓰기만 하면 되는 그 보팅 시스템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시스템 안정성을 이유로

실행을 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게 불안정 하다면 인터넷 뱅킹은 왜 하는지...국회에선 지들끼리

투표할 땐 왜 인터넷 투표로 하는지...참 말도 안되는이유로 국민의 혈세를 잠자게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대다수의 국민들은 그런 시스템이 있는 것 조차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낸 세금으로 만들어진 수고스럽지않게 한표를 행사할 권리를 막고 있는 것입니다.

막는 이유야 너무 뻔하지요.

자꾸 줄어드는 투표율을 탓하지 말고, 노인들만 열심히 나가 투표하므로 벌어지는 오차 심한

투표 결과를 만들지 말고, 자동화 시스템을 실현해서 귀중한 한표 한표를 모으는게 그들의

소관아닌가요?

그들이 자기 업무를 소홀히 한다면 우린 이런 시스템이 있다는 것을  적극 홍보하고

편리한 인터넷 투표제가 실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정부에 건의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첫단계로서 이런 시스템이 있다는 것을 다른 분들과 대화하실 때, 한번이라도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민의는 이렇게 만들어지고 여론이 형성되어 입법화 되어지는 것이잖아요.

우리가 먼저 합시다...*^^*

[또 다른 위험이]

있을 것 같아요.
이 눔의 정부가 숫자 조작으로 지들 후보를 당선 시킬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