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도배 견적 비용을 드려야 할까요??

.. 조회수 : 480
작성일 : 2010-04-09 00:25:22
이사가면서 도배를 했습니다.
한 군데는 그 동네 인테리어 가게.. 한 군데는 프리로 뛰는 도배사 아저씨..

아무래도 인테리어 가게가 비싸긴 하더라구요.. 3만원 정도??
그치만 인테리어 가게 아줌마 도배지 고를 때 조언도 적절히 해주시고.. 이건 이렇다 저렇다 얘기도 잘해주시는데..
프리 아저씨는 견적내러 오셔서 줄자도 안가져오시고 도배지 고를 때도 자긴 잘 모른다 어쩐다 그러기만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얼마 차이 안나니까 동네 인테리어 가게에 하기로 했습니다...
도배사 아저씨와 화요일에 만났고.. 아저씨가 금요일에 시간이 비신다 그러길래 하게되면 금요일이 하는 걸로 얘기가 되었는데요..
수요일에 동네 가게에서 하기로 하고 목요일에 도배를 마쳤습니다.
목요일 오전에 아저씨에게 전화를 걸어 도배를 다른곳에 맡겼다고 말하는데.. 제가 말하는 중간에 뚝 끊어버리는 겁니다.
좀 황당했어요.. 다시 전화할까 어쩔까 하다가 싸움이 날거 같아서 그냥 말았는데..

자려고 누웠는데 그 아저씨가 혹시나 앙심을 품고 우리한테 해코지나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번뜩 드는겁니다..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괜히 그런 생각이 드는거예요..
잘 모르는 지방으로 내려가서 괜히 그런 생각이 드는건지..

그래서 내일 전화해서 견적비라도 드린다고 할까 어쩔까 생각중인데....
보통은 어떤가요??

도배하는데 견적 내보고 하지 않나요??

아저씨가 오시기 전에 부른 가격이 많이 저렴해서 오시라고 그런건데 오셔서 실제로 보시고 내줏니 견적은 너무 올라서 그러느니 차라리 동네가 낫겠다 싶어서 한거거든요..
IP : 203.166.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견적은
    '10.4.9 8:16 AM (125.186.xxx.151)

    견적일 뿐 꼭 그곳에서 해야 되는 것도 아니고 사전조사 차원이잖아요. 그 아저씨 별로 성공 못하겠어요. 다른데서 했다면 그 까닭을 물어보고 시정을 하려고 해야지 그렇게 끊어버리면 사업 마인드가 부족하신 분입니다. 견적비 드릴필요 없구요. 프리로 뛰시는 분이면 입소문이 최곤데 자기에게 불리한 해꼬지는 안하실 겁니다. 우리 이사갈 때 몇 군데서 견적 받지만 그고셍 견적비 드리는 거 아니잖아요. 안심하시길...

  • 2. ...
    '10.4.9 10:32 AM (58.234.xxx.17)

    견적비 받는곳은 오기전에 미리 얘기합니다.
    견적내고 바로 계약하면 떼부자 되게요 그 아저씨 맨날 헛짓()만 하고 다녀서
    열나서 그러신거니 개의치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540 한약 집에서 짤때요.. 짜는 나무 막대기 어디서 살수 있나요? 6 한약 2010/04/08 892
533539 눈물이 나네요. 아이 공부때문에 9 공부 2010/04/08 2,103
533538 고추 잘못 먹었다 엄청 고생했어요... 5 어제 2010/04/08 796
533537 저 정신 좀 차리게 충고 좀 해주세요.. 3 정말 모르겠.. 2010/04/08 1,118
533536 기어이 의료법 국무회의 통과됐답니다!!!!!!!!!! 18 맙소사 2010/04/08 1,656
533535 외국에서 1등하는 아이 진로 어떻게해야할까요(원글수정) 25 주재원 2010/04/08 2,299
533534 단어 뜻을 엉뚱하게 이해했던 추억 29 깍뚜기 2010/04/08 1,577
533533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하네요ㅠㅠ (층간소음) 4 윗집아줌마 2010/04/08 1,215
533532 (뉴라이트의 약올리기) MBC 노조 파업을 적극 환영한다 3 세우실 2010/04/08 370
533531 결혼 7년만에 첫외박한 남편에게 뭐라고 해야 할런지.. 3 현명한 대처.. 2010/04/08 843
533530 까닭의 반대말? 3 반대말 2010/04/08 1,041
533529 오늘 한번도 문밖에 안 나가신 분 계세요? 8 TT 2010/04/08 1,390
533528 유채영 “사우나에서 시어머니 보고 모른 척” 1 ^^* 2010/04/08 2,183
533527 반포에 산부인과 어디가 좋을지.. 부인과 잘보는곳 아세요? 3 고민 2010/04/08 1,031
533526 10평형 소형 매매 알아보는 중인데 오히려 계속 오르고 있네요...ㅜ.ㅜ 1 .. 2010/04/08 864
533525 자연분만 하신 분들...진통을 참으면 아이를 늦게 낳을 수 있나요? 39 임산부 2010/04/08 2,209
533524 중학생 반모임 3 참석? 2010/04/08 1,176
533523 60대후반 엄마가 제 가방을 빌려달라네요 12 친척결혼식 2010/04/08 2,709
533522 공항 면세점 같은 브랜드에서 화장품 몇가지 구매시 5000원 할인쿠폰 다 사용할 수있나요?.. 2 5000원할.. 2010/04/08 404
533521 피트니스가 내몸을 망친다 3 달려라엄마 2010/04/08 1,629
533520 믹서가 왜 그리 종류가 많은가요? 2 ... 2010/04/08 465
533519 김동길 "목숨 걸고 북한과 한판 하자" 26 세우실 2010/04/08 985
533518 변비와 대장암...관계??? 5 dmaao 2010/04/08 1,308
533517 정말 맛있네요... 8 직화오븐구이.. 2010/04/08 1,508
533516 야탑-버스터미널 근처에 예쁘고 맛있는 착한가격 파스타집있나욤????????? 2 야탑 2010/04/08 613
533515 논현역, 삼성역 근처에서 운동할 수 있는 곳 찾습니다. 1 해야지 2010/04/08 618
533514 예쁜 파우치가 갖고 싶은데요 15 파우치 2010/04/08 1,538
533513 돌잔치 8 90년대에에도 요즘처럼 했나요? 11 돌잔치 2010/04/08 1,278
533512 매끄러운 입술 유지할 수있는 립스틱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입술이 지저.. 2010/04/08 645
533511 MB, 北개입 가능성 첫 우회 언급 2 세우실 2010/04/08 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