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결혼한 친구 셋다 모두 임신...
작성일 : 2010-04-08 23:51:13
845836
올해 임신 계획 있는데... 벌써 4월이네여 ㅎㅎㅎ
결혼은 제가 젤루 먼저 했는데,
작년 가을에 결혼했던 친구들 셋다 모두~ 임신했다고 하는데... 축하하지만...
조금 씁쓸해요~ -,-;
IP : 168.154.xxx.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4.8 11:55 PM
(124.53.xxx.16)
전 결혼 햇수로 3년차.. 시도는 결혼 1주년 이후부터 했는데 아직이에요.
친구들은 벌써 돌잔치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마음 비우고 편히 준비합시당.. 전 아직 엄마될 준비가 안됐나보다.. 하고 말아요.
속은 상하지만 말이죠. ㅋㅋㅋㅋ
2. 전요
'10.4.8 11:59 PM
(116.40.xxx.205)
제작년 겨울에 결혼해서 1년 조금 넘었는데
주변에 비슷한 시기에 결혼한 사람은 벌써 둘째 임신했네요...
나는 하나 갖기도 힘든데
요즘 주변에 연년생 임신한 사람이 왜일케 많은지...
저보다 훨씬 늦게 결혼한 사람들도 벌써 아기들 낳았고요...
다들 결혼하고 바로바로 갖는 분위기라...
저도 괜히 피임했나 후회도 되고...
막상 가지려니 좀 힘드네요...
그래도 희망을 가져야죠^^
3. 조금 심란.
'10.4.9 12:16 AM
(168.154.xxx.35)
넹.. 계획해서 기다리면 더 멀게 느껴지나봐여...
4. -
'10.4.9 12:17 AM
(125.186.xxx.24)
같은 해에 친구들끼리 애를 낳으면... 첨에는 위로 되고 도움도 되고 그러겠지만,,
좀 지나보세요............ 서로 애들 비교해가며 스트레스 받아요..
엄마도 스트레스 받고, 나중에 크면 애들도 스트레스 받게 될지 몰라요~
씁쓸하게 생각마시고~ 좋은 생각 많이 하고 맛난거 많이 챙겨드시고 그러세요.
그리고 아가 갖기 전에 많이 놀러댕기시고요..
결혼하면 환경이 바뀌지만, 출산하면 내인생이 바뀝니다.. ㅠㅠ
이상 곧 돌되는 아기 키우다 골병들기 일보직전인 사람이었습니다......
5. 음
'10.4.9 1:06 AM
(112.148.xxx.149)
흰접시꽃뿌리랑 닭을 삶아먹으면 임신이 된다고 어른들이 예전부터 써오던 방법이 있어요. 항시 배도 따뜻하게 하고 걷기운동이랑 햇빛보기. 미네랄챙겨먹기 등등이 도움될거에요. 그래도 임신이 안된다면 병원에 가보심이 가장 좋을거에요. 제 친구가 인공수정으로 아들을 낳았네요.
6. ..
'10.4.9 7:29 AM
(116.126.xxx.59)
전 결혼 4년차이고 나이도 꽤 먹었지만 아기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네요. 남이 갖든 안갖든 행복의 기준을 남에게 맞추지 마세요.
7. 한의원
'10.4.9 10:54 AM
(121.152.xxx.151)
다니고 복분자 신랑하고 같이 나눠서 원액으로 먹고 그러구선 가졌어요
비슷한시기에 결혼하구 나중에 친구가 아가 나앟다는 소리에 눈물 나더라구요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신혼 즐기세요 금방 가지시고 금방 낳고 키우고 계실꺼예요 ^^
8. 힘내세요
'10.4.9 5:17 PM
(58.143.xxx.151)
남과 비교하면 더 마음 아프죠... 그치만 육아에 닥친 그들 원글님이 많이 부러울 겝니다.
지금 충분히 즐겨두세요.
마음 비우라고들 하잖아요. 흔한 말같지만 정말 그토록 바랄 땐 안 생기더니,
지금은 아니다 더 있다 생겨라~하니 생기더라고요.
매일 배란일 체크하고 음식 조심할 땐 안 생기더니, 여행 가서 와인 마시고 노니 바로 생겼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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