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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니 40 치는 남자 아이.,,이제 개인 레슨으로 돌려야할까요?
6~8살에 황금기였던듯...
미친듯이 치더라구요...
초등 1학년 끝날때 체르니 40들어갔는데.
이 때부터 진도는 굉장히 천천히 나가고,,
학원 샘이 몇 번 바뀌면서 체르니진도는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더라구요..저도 동의했구요..
암튼 여러(제가 음악쪽으로는 거의 문맹에 가까워서..ㅠㅠ) 곡들을 치고
테크닉보다는 곡 이해 쪽으로 더 치중하더라구요...(제 눈에는)
그런데 지금 3학년인데..피아노 학원을 갈 수 있는 날이 3일 밖에 없습니다...화수목..
체르니 40에 13번 정도 치는 것 같던데..(대략 1년 동안 13번까지 진도 나간듯)
어차피 학원가는 날도 레슨은 5분이면 땡일텐데..
개인 레슨 받는게 낫겠다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고..
뭐 전공 할것도 아닌데...부담없이 그냥 이대로 가야하나 하는 마음도 들고..
암튼 궁금한 것은 개인 레슨 비용이랑, 어떤 식으로 샘을 구해야하는지...
같은 아파트 단지 안에서는 조심스러워서 제가 꺼리구요...
1. 음
'10.3.30 9:49 AM (173.23.xxx.106)저라면 개인교습 선생으로 음대재학생 정도 구해볼 것 같아요
2. ...
'10.3.30 10:02 AM (112.161.xxx.129)제가 볼 때는 체르니 진도에 별로 이상이 없는것 같은데요.
3학년정도라면 40번 한 번호에 한 달 정도 걸리는 게 보통이고요.
3학년이면 손도 작아서 체르니 40번에서 얻을 수 있는 테크닉의 정도에도 한계가 있고 말씀하신대로 전공시킬 것도 아닌데 테크닉을 잡고 넘어지자면 솔직히 진짜 피아노 3일 가지고는 모자라지요.
그래도 개인레슨보다는 학원이 더 저렴하지 않나요? 개인레슨을 시키면 따로 연습시키는 것도 더 신경쓰셔야할테고요.
개인레슨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학생이라면 한 타임당 4~5만원 쯤일거에요.
한 타임이 보통 50분정도구요.
사실 지금 체르니 40번을 치고 있다면 올해 안으로 피아노학원 그만두어도 별로 이상하지 않게 느껴질 것 같아요. 고학년이 되니 아이들도 점점 바빠지고요.3. 저라면
'10.3.30 10:33 AM (71.224.xxx.157)이기회에 들고 다니면서 할 수 있는 악기를 가르칠래요.
시간 투자 한게 아까워서 계속 피아노만 가르치다 전공할거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에 많이 후회했어요.4. 3학년
'10.3.30 10:42 AM (114.205.xxx.236)3학년 우리 아들은 7세 말에 피아노 시작해서 지금 체르니40 치고 있어요.
작년 6월초에 체르니40 들어갔으니 지금 10개월 좀 안되었는데 18번 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아예 처음부터 개인 레슨을 받고 있는데
전 학원보다 개인 레슨 받기를 잘했다고 생각해요.
선생님이 아이의 특성에 맞춰서 꼼꼼하게 하나부터 열까지 지도해 주시니까
빈틈이 없다고나 할까요...
대신 개인레슨은 집에서 엄마가 연습 숙제를 잘하고 있는지 체크해줘야 하는 부담은 있지요.
전 체르니40 마칠 때까지는 지금처럼 주 2회 레슨으로 하고
이후엔 고학년 되어 바빠질테니 주1회 레슨으로 시간을 줄일 생각이에요.
가능한 중학교 까지도 어떻게든 꾸준히 레슨을 이어나갈 거고요.
원글님 아이도 재능이 꽤 있는 아이같은데 고학년되어 더 시간이 없어지기 전에
주3회 학원보다는 개인레슨으로 좀 더 탄탄하게 해놓으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레슨비도 학원보다는 높겠지만 개인 지도로 진도가 더 빨라진다면
결국 더 비싼 것도 아닌 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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