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천안함 생존자들 인터뷰나 취재는 왜 못하는 거죠?

제발 조회수 : 2,034
작성일 : 2010-03-29 14:07:55
이번 천안함 사고로 58명의 인원이 구조되었고, 함장만이 유가족 앞에서 상황설명을 할뿐

나머지 생존자들은 가족외에는 기자들의 취재나 인터뷰를 전혀 못하게 하는거 같은데

이유는 그들의 건강상태와 안정때문인가요?

누구보다 상황을 잘 알고있는 그들일 텐데...왜 언론으로 그 모습이나 이야기를 들을 수 없는지...

궁금합니다.

너무 간절하게 실종자들이 살아 돌아오기를 바라며...
IP : 122.153.xxx.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0.3.29 2:10 PM (121.151.xxx.154)

    지금부상자치료와 심신안정으로 위해서 심리치료인가를 받는다고공식적인발표를했지요
    제가보기엔 입막음도 같이하고있는중인것같네요

  • 2. ,,
    '10.3.29 2:12 PM (121.143.xxx.173)

    장교들만 쏙 빠져 나와서 그런거 아닌가요?

  • 3. dma
    '10.3.29 2:13 PM (121.151.xxx.154)

    구조자들중에는 상사중사하사도 있고 일반병들도 있답니다
    물론 함장과 원사 중령 이런사람들이 다 구조되긴했지만
    일반병중에서도 구조되었지요
    물론 실종자중엔 하위급들과 병들이 전부이지만요

  • 4. 뭔가
    '10.3.29 2:21 PM (115.86.xxx.234)

    그들만의 사정이 있겠죠..ㅡㅡ 사고 당시 배 침몰하는 부분만 놓고도 해경과 해병의 주장이
    다르니.. 어제 구조자 가족 인터뷰중 당시에 쉬는 시간이라 빨래하고 있었는데 사고가 나서
    구조가 됐고..ㄷ 그냥 방에서 쉬고 있었다면 실종자 명단에 올랐을거라고..
    아무튼 하늘이 목숨을 내려주는건 맞나봐요..실종자들 무사귀환을 빌어요

  • 5. 글쎄요
    '10.3.29 2:34 PM (203.248.xxx.14)

    처음 구조당시에는 여러 병원에 흩어져서 치료를 받았는데 갑자기 전부
    군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입조심시켜야 했겠죠..

  • 6. 흐음
    '10.3.29 2:39 PM (180.69.xxx.111)

    직업군인들이야 시간이가도 앞으로 진실을 말해줄리 만무하고...
    제대를 앞둔 사병들이 제대후에야 자연인이 된 후에야 그나마 진실을 알수 있을듯 싶네요...

  • 7. 제 생각도
    '10.3.29 3:05 PM (112.214.xxx.211)

    입막음 하려고 하는 게 첫번째 이유인 것 같네요.
    저도 취재 좀 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던데...

  • 8. 산사랑
    '10.3.29 4:09 PM (221.160.xxx.172)

    말이 눈덩이처럼 커질수도 있고 지들입장이 난처해질수도 있으니 일단은 차단해야 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629 코스트코의 가장 큰 문제점 17 코스트코 2009/01/24 4,377
433628 온천갈건데요.추천좀 해주세요 1 바나 2009/01/24 473
433627 겨울에 한계령 넘어가기 어떤가요? 3 걱정 2009/01/24 450
433626 원두커피 드시는분 계세요? 10 원두좋아 2009/01/24 1,514
433625 꼬치산적 어떻게들 하시나요?(고기 들어간걸로) 3 .. 2009/01/24 625
433624 태백눈축제갈건데요 옷차림좀 도와주세요 11 남부인 2009/01/24 685
433623 아직 연구 안 끝났어요? 3 일년전 2009/01/24 563
433622 초등학교 동창아이가 농협창구에 앉아있네요.. 35 . 2009/01/24 5,813
433621 아기갖기 6 아기 2009/01/24 700
433620 추운 겨울...여러분의 따뜻한 동참 호소합니다.. 1 아이리쉬 2009/01/24 370
433619 이력서 맨 끝에 뭐라고..?? 2 비몽사몽 2009/01/24 550
433618 강릉 사시는 분들 1 강릉 2009/01/24 419
433617 전 김동현이 혜은이를 만난게 행운인거 같더군요 5 유혹 2009/01/24 6,800
433616 유통기한 지난 밀가루는 청소하는데 쓰면 좋을까요? 1 .. 2009/01/24 470
433615 대통령 대국민 사과문 발표 16 사람이구나!.. 2009/01/24 1,327
433614 아래글 좋은시어머니.. 7 시어머니 2009/01/24 1,469
433613 간단한 만두속 해보신것중 맛있었던거 있으신가요? 7 복잡한거 싫.. 2009/01/24 1,644
433612 부모님제사를 절에 모시려 합니다. 5 부모님제사 2009/01/24 3,026
433611 공무원과 일반사기업 급여차이가 많이 나나요? 3 .. 2009/01/24 757
433610 영어 문법좀 질문할께요~ 12 영어 문법이.. 2009/01/24 819
433609 좋은 정보 드릴께요. 한솔 옥스퍼드리딩트리 관심 있으신 맘들 보세요..1~3단계. 4 쭌이맘 2009/01/24 1,495
433608 인터넷쇼핑몰에서 옷사는거 넘 힘드네요.... 2009/01/24 591
433607 에구...너무 비싼 홍삼을 받았어요 8 홍삼 2009/01/24 1,527
433606 사제단, 다시 나선다…"설 연휴 뒤 시국미사" 9 시국 미사 2009/01/24 768
433605 르크루제 담달부터 얼마나 인상되나요? 3 르크루제 2009/01/24 720
433604 피아니스트 호로비츠가 한국에 온 적이 있나요? 8 필하모니아 2009/01/24 708
433603 서울대의 "따뜻한 약속" 2 청라 2009/01/24 743
433602 불괘한악취땜에.. 2 목이아파요 2009/01/24 588
433601 구본홍 사장실 앞 새로 등장 피켓, 자세히 보니... 6 일편단심 2009/01/24 775
433600 명절에 시댁쪽 작은 집 세배 가시나요? 8 눈송이 2009/01/24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