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꿈에 자기가 아들낳는꿈을 꿨대요.. 본인은 임신아니라고 했고
동생 시누이도 꿈에 호랑이가 가까이오는꿈을꿨어요(동생 시누이도 저랑 자주보고 잘아는사이)
다음날인가 제가 임신인걸 확인했어요
주말에 임신확인하고 화요일쯤 병원가서 초음파보고 목요일인가 금요일쯤 낮잠자다가 제가 꿈을 꿨어요
평소에 꿈을 자주 꾸긴하지만 이번에 꾼 꿈은....아주 맑고 깨끗한물에서 3~4마리쯤 헤엄쳐다니는 물개중 한마리가 저한테 헤엄쳐서 다가오고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고 다시 힘있게 다가오는꿈.. 평소와는 다르게 선명하게 꿈이 기억에 남더라구요..
임신확인한지 몇일 지나지않아서인지 태몽이아닌가? 그런생각이들더라구요.. 아들꿈일까요? 딸꿈일까요?
친정아버지는 미꾸라기 한소쿠리 잡는 꿈을 꾸셨다는데... 이건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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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몽일까요? 아들꿈? 딸꿈?
궁금이 조회수 : 1,142
작성일 : 2010-03-29 12:51:22
IP : 121.150.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축하드려요
'10.3.29 12:55 PM (116.38.xxx.229)아들이건 딸이던 태몽은 맞네요. 축하드려요~
호랑이 꿈이라고 해도 꼭 아들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으나
딸이라고 해도 여장부 같은 사람을 뜻하는 것이니
이래저래 좋은 것 같네요.2. 음...
'10.3.29 12:58 PM (218.37.xxx.153)우리동서 호랑이꿈꾸고 딸낳았어요
저는 집채만한 구렁이꿈꾸고 딸낳았고.... 둘째는 어여쁜 복숭아 따는꿈꾸고 아들낳았구요
고로 태몽으로 아들인지 딸인지를 분간할순 없다는거.....ㅋㅋ3. --
'10.3.29 1:07 PM (119.67.xxx.189)태몽으로 아들인지 딸인지 아는건 복불복 아닌가요ㅋㅋ
저도 울 둘째딸 용꿈꾸고 낳았어요^^;;4. ^^
'10.3.29 1:12 PM (112.149.xxx.154)전 여러가지 과일이 종류별로 한무더기씩 지나가다가 빨간 딸기 한아름에서 멈추는 꿈꿨어요. 열달 내내 입맛없고 고기는 냄새도 싫고 국수나 매운음식만 생각나고 그래서 딸이려니 했는데 아들이던데요.(저 다닌 병원은 7개월째 언질 주시고 8개월에 제대로 알려 주셨어요) 태몽으로도 알 수 없고 먹고 싶은 음식으로도 알 수 없고..^^
5. .
'10.3.29 2:30 PM (61.38.xxx.69)태몽은 성별이 아니고 성격이래요.
6. 아들
'10.3.29 2:35 PM (58.120.xxx.243)한마리는 거의 아들이던데요..
7. 안젤리나
'10.3.29 5:46 PM (61.79.xxx.45)진짜 웃기네요..ㅎㅎ 저랑 똑같이 꿨는데 완전 반대네요..
저는 집채만한 백설구렁이꿈 꿨는데 아들,호랑이 걸어오는꿈 꿨는데 아들 이렇게 낳거든요.
위에분..저랑 완전 반대에요..원래 큰 것,동물은 아들이래요..물고기가 딸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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