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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옷사기 정말 힘드네요
인터넷으로 돌아다니면서 옷을 사보려고 했는데요...
네시간 헤매다가 포기했음다...
주로 잘 아는 현대, 씨제이, 롯데, 지에스 등등
클릭하면서 쳐다만 보는대도 시간이 그냥 가고 어깨는 굳고...
이게 싼건지 비싼건지 언제 만들어진 이월상품인지...
눈이 빠져라 쳐다만 보다가 결국 하나도 못샀어요...
님들은 도데체 어디서 옷을 사시나요?
우리 동네 멋쟁이 엄마한테 물어보니
그냥 돌아다니다가 싼 거 산다거나 백화점 세일할때 잘 건지면 좋은 물건
싸게 산다는데...
저는 돌아다니다가 한번 쓰러질 뻔 한 적이 있어서 엄두도 못내고...
몸도 건강해다 멋쟁이 하나봐요...
아이가 이번에 초등학교 들어가서 후줄근한 옷 좀 탈피하려했는데...
아이가 엄마는 맨날 같은 옷만 입어 다른 엄마들은 이쁘게 하고 다니는데 하는 한마디에 무너져서요...
흑. 힘듭니다
1. 음..
'10.3.29 12:38 PM (121.125.xxx.55)동네 옷가게에 보면 가끔 독특하고 예쁜옷이 있긴하지만,
터무니없이 비싸구요.
대형마트 옷들은 살게 없고요.
그나마 진짜 백화점 매대 같은데 가....끔 아주 가...끔 싸면서 괜찮은 옷들 좀 있고요.
인터넷은 비추예요. 화면발을 믿을수도 없고요. 옷은 진짜 꼭 입어봐야 돼요.
살때 입어보든, 사고나서 입어보든...이런거 저런거 다 따지면
백화점이 제일 낫지요...환불도 군말없이 해주고...
그런데 백화점 매대나 그런데도 요즘 싸고 괜찮은 옷 잘 없더라구요. 자주 다녀야 잘 건질수 있는듯해요2. ,,
'10.3.29 12:40 PM (121.131.xxx.181)힘드시겠어요..
그래도사람많지않은 백화점에 평일 오전 등 아이쇼핑이라도 하심이 좋을 듯 하네요..
그러고나서 아울렛도 요즘 많으니..
저도 인터넷으로 옷 사면 늘 실망해서요..3. 새댁
'10.3.29 12:42 PM (122.37.xxx.51)저는 옥션에서 사는데요 만족한적은 거의 없어요 며칠전 브랜드옷을 4900원에 내놨길래 입을만은 하겠지..두번입고나니 보풀이 생겨 못입고 후회해요 이쁜데 옷감이 아니더라구요
매장에 가면 종업원이 졸졸 따라다녀 부담스럽고 그냥 나오다가 싫은소릴 들을까봐 안가요..4. ....
'10.3.29 12:44 PM (112.72.xxx.85)옷은 마음먹고 사려면 고르기 힘들어요 급하게 사려해도그렇죠
우연히 돌아다니다가 아주 예쁜거 찜
철바뀔때 부지런히 돌아다니다가 싸고 예쁜거 찜 -세일할때도요5. 그냥
'10.3.29 12:45 PM (183.109.xxx.88)인터넷에서 삽니다.
맘에 안들면 교통비했다 생각하고 배송비물고 반품하구요.
저두 백화점다니면서 사는거 피곤해요.6. 글쎄요
'10.3.29 3:12 PM (202.124.xxx.35)제가 운이 좋은건지 거의 실패가 없었는데...
이유가 일단 겉옷(자켓 코트류)는 패스~~
실패확률이 높아서요
주로 이너로 입을 블라우스 셔츠 티종류 원피스 이정도를 사서
아주 잘입고있네요
82에서 검색해보심 중복추천되는 인터넷쇼핑몰몇개있어요
거기가서 천천히 살펴보시고 득템하시길^^7. 음~~
'10.3.29 4:45 PM (125.180.xxx.29)http://www.billywilly.co.kr/
제가 82회원이 알려주어서 이용하는인터넷몰인데
가격에 비해서 원단도 괜찮고 디자인도 예뻐서 요즘 많이 사들이고있는중이랍니다 ㅎㅎㅎ8. 음~~
'10.3.29 4:46 PM (125.180.xxx.29)저역시 겉옷은 백화점가서사고 바지나 티셔츠 원피스정도만 구입합니다
9. 안젤리나
'10.3.29 5:52 PM (61.79.xxx.45)뭐라해도 학교에 입고갈 정도의 옷은 백화점가야합니다.
백화점도 평일낮에는 주부들만 좀 있고 한산하니까,맘 먹고 한번 가세요..
혼자 가시지 마시고 친구나 동생이나 꼭 같이 가셔서 고르시는게 맞으실거에요.
옷이 없다싶으면 평소에도 백화점가셔서 자주 둘러보시면 유행도 알고 뜻밖에 좋은게 걸리기도 하구요..옷이 이제 좀 있다싶으면 간단한 옷들은 인터넷으로 대충보고 사셔도 무난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