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불량엄마라....
백일 때도 그냥 동네 떡집에서 떡 조금 사고, 과일 사고, 케익 하나 해서
백일상 차려줬었어요
(나물, 밥, 국 이런거 안 했죠 ^^;;)
아, 풍선 장식은 해줬군요ㅎㅎ
돌 때는 케익 하나 사고, 식구들과 식사한걸로 돌잔치 끝
곧 두 돌인데..
케익 하나, 고깔모자 하나 사서 생일축하 노래 해주고...
한우 좋은걸로 사다가 미역국 끓여줄까 싶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원 가서 놀고 오고요 ^^
다른 분들은 애기 두 돌 어떻게 해주셨는지..
좋은 아이디어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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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두돌은 어떻게 상 차려주나요?
두 돌 조회수 : 648
작성일 : 2010-03-28 21:21:44
IP : 125.176.xxx.1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0살
'10.3.28 9:42 PM (61.105.xxx.66)될때까지 생일날 수수팥떡해주는 거라고 엄마가 말씀하셔서 떡 1kg맞췄어요
그날 우연히 여러 사람을 만났는데 다들 수수팥떡은 해줬냐고 묻더군요...
해주면 좋은건가봐요2. 속설
'10.3.28 9:49 PM (68.37.xxx.181)아기가 10세까지 생일마다 수수팥떡을 해서
액땜을 해준다는 속설이 있다고 들었어요.
할머니가 생존해 계셨던 초등학교때까진
생일때마다 수수팥떡을 하셨어요(식구들 좋아하지도 않는데^^;;)3. 원글
'10.3.28 10:01 PM (125.176.xxx.160)감사합니다
원래 글에 수수팥떡 해줘야 하냐고.. 그거 아무도 안 먹는데..
이렇게 썼다가 수정했거든요 ^^;;
역시나.. 내일 수수팥떡은 좀 사야겠네요
감사합니다 ^^4. ..
'10.3.28 10:22 PM (114.205.xxx.21)10살까지 해주라고 해서 ...떡집에 한되씩 맞춰서 먹어요..
5. 전
'10.3.29 3:33 AM (119.71.xxx.171)수수팥떡 한접시 만들고 미역국이랑 잡채, 불고기나 등심구이, 나물 한두가지 정도해서 상차려줬어요
수수팥떡 별로 안 좋아해서 한되도 너무 많거든요
딱 한접시 분량만 만들어 아이 먹이고 엄마랑 아빠는 한개씩 맛만 봐요6. 음
'10.3.29 12:18 PM (71.188.xxx.106)첫번째 생일만 돌이라고 하고,
2번째부터는 그냥 생일이라고 하지 않나요?.
미역국, 수수팥떡 정도 챙기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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