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일부러 구조 안 하냐는 얘기는 하지 맙시다.

정말 조회수 : 1,023
작성일 : 2010-03-28 15:38:08
이 정부
막장의 새로운 역사를 매일매일 새롭게 경신해 나가는 정부,

김연아가 자기 기록을 경신하는 속도보다
훨씬 더 부지런히 막장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정부지만


아무리 사람 목숨을
일/부/러 안 구하고 있겠습니까.
그건 악마라도 그리 안 할 것 같네요.

그렇게 까지는 생각하지 맙시다.


생존자가 있는것을 알고도 접근 안 하냐는 분들도
접근이 불가한 상황이니 못 하고 있겠지라고 생각하면 안될까요.



설마 사람목숨 구할 수 있는데도
뭔가를 불까봐 안 구하겟습니까...
IP : 221.138.xxx.1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8 3:39 PM (119.69.xxx.130)

    이 정부는 설마가 사람 여러번 잡았거든요

  • 2. 무크
    '10.3.28 3:40 PM (124.56.xxx.50)

    악마 맞는데 이 정부...............

  • 3. ....
    '10.3.28 3:41 PM (183.98.xxx.64)

    이 막장정부 믿을수가 없어요!

  • 4. 초첨단기술에
    '10.3.28 3:43 PM (59.11.xxx.180)

    아직도 1200톤급 배를 못찾고 있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그것도 태평양 바다도 아니고 겨우 갇힌 바다 황해에서.

  • 5. 시대가 만든 우울
    '10.3.28 3:44 PM (125.187.xxx.175)

    악마 맞아요.
    하지만 제발 이분들 살아 돌아오셨으면 좋겠어요.ㅠㅜ

  • 6. *
    '10.3.28 3:45 PM (96.49.xxx.112)

    일/부/러 까지는 아니라도
    신속하게 구할 의지가 안 보이는 건 맞는 것 같은데요,
    지난 2년여동안 사람목숨에 그다지 성의를 안 보이는 정부라서요.

    분단국가에서 국민의 절반인 남성이라면 의무적으로 가야하는 군대를 갖고 있는 나라에서
    배가 후져서 이런 사고가 난다는 것도 참 어이가 없지만
    사고가 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고 벙커에만 들어앉아있는 거 보면 속터집니다.

  • 7. 이 막장정부
    '10.3.28 3:48 PM (71.176.xxx.39)

    촛불때 사람들 개 패듯이 패는 걸 보고도 이런 소리 하시는 님은
    맘이 천사이신게 분명합니다.

    그때 방패를 칼처럼 갈아들고 뛰던 전경애들 못 보셨나봐요.

    신뢰를 잃은 정부입니다.

    그저..더 많은 사람들이 살아서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바래봅니다.

  • 8.
    '10.3.28 3:49 PM (125.186.xxx.168)

    가장 먼저 가족들한테 전화한걸까요? 군에 먼저 연락을 취하지않았을까요? 의심스러운게 많네요. 왠지 생존자가 있다는걸 미리 알고있었을거 같기도하고...

  • 9. 막장정부
    '10.3.28 3:52 PM (110.12.xxx.133)

    모래사장에 바늘 찾는 것도 아니고
    최첨단 장비에 1200톤급 배를 못찾는다는 게 말이 되나요?
    더구나 수심 20m 밖에 안된다는데.......
    원글님 가족중 한 명이 저 배에 갖혀 있다고 해도 그렇게 쉽게 말씀하실 수 있을지-_-;;;
    배 안에서 생존자들 있다고 전화 왔다는데도
    뭐하고 쳐자빠져있는지 진짜 울화가 치밀어서 미치겠어요.

  • 10. ,,
    '10.3.28 3:52 PM (180.67.xxx.152)

    침몰되고 나서 벙커에 박혀서 회의를 한다고는 하는데 "아무것도" 진전된게 없으니

    "의지"와 "성의"에 대해서 분노할 수 밖에 없지 않겠어요?

    아 진짜 뭐하는지 모르겠어요... 울 나라 해군 수준이 이 정도 해결능력도 없는건지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동원하고 있는 거 맞는지 정말 의아합니다.

    보트 몇 대 띄워져 있는 바다를 보면 더 갑갑해요...

  • 11. ...
    '10.3.28 4:17 PM (203.227.xxx.57)

    악마 맞아요.
    이런얘기 사실...조금 답답합니다.
    그렇게 당해도 이해하고 싶으신지..,,
    전 조금이라도 좋게 봐줄 생각없어요.
    지금 제대로 안하고 있는 거 맞습니다.

  • 12. ㅠㅠ
    '10.3.28 7:38 PM (110.9.xxx.43)

    원글님 아량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이 상황에 저는 더한 말도 나오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299 명절에 한복 입고싶은데... 한복 2009/01/23 271
433298 1금융권중 어디은행이 이율이 높나요?? 5 정기적금 2009/01/23 1,051
433297 해외살다 중학교 입학할려면... 3 해외 2009/01/23 602
433296 식약청에 식품 이물질 신고하면 해당없체에 강력한 제재가 이루어질까요? 1 과자이물질 2009/01/23 333
433295 명절음식 제가 다 준비하는데 시어머니께 명절비 드려야 하나요?? 25 맏며늘 2009/01/23 2,236
433294 코스트코 샤브용 호주산 냉동육 얼마인지 아세요? 1 샤브샤브 2009/01/23 436
433293 LA갈비는 꼭 양념해서 먹어야 할까요? 3 무한희망 2009/01/23 666
433292 한식조리사 자격증?보육교사 자격? 2 딸기 2009/01/23 787
433291 유치원 방과후수업 교육비 여쭤요! 2 학부모 2009/01/23 493
433290 나는 죽었습니다 - 용산현수막 12 아고라펌 2009/01/23 1,058
433289 경찰들, 그때 그 사람들인데 무엇이 달라진 걸까? 4 아고라펌 2009/01/23 619
433288 내용 삭제 했습니다. (새시어머니 대한 문제..) 11 며느리 2009/01/23 1,022
433287 초등생 영어과외 시키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3 영어과외 2009/01/23 830
433286 명절에 제사비 따로 용돈 따로 드린다는 건가요? 7 물어볼게요 2009/01/23 1,118
433285 소머리도 미국산수입되고있나요 1 가을맘 2009/01/23 394
433284 산들바람님 고기받았는데여~~ 초록색스티커붙은건 종류가뭐에여? 5 궁금~~ 2009/01/23 763
433283 술 좋아하는 남편과 함께 살자니... 4 피곤피곤 2009/01/23 884
433282 수도권에서 경상남도 (컴앞대기^^) 6 2009/01/23 471
433281 배를 차 트렁크에 넣어놔도 될까요? 6 컴앞대기 2009/01/23 678
433280 5월까지 가뭄이라는데.... 5 ... 2009/01/23 446
433279 진실을 알리는 신문 배포 - 경향, 한겨레 6 두손 꽁꽁 2009/01/23 511
433278 설날아침에 세배하자마자 부모님한테 용돈드리는것 맞나요? 17 세배 2009/01/23 1,750
433277 식재료 보관기간 때문에 궁금.. 2 불량주부 2009/01/23 343
433276 아기가 아픈데 시댁을 가야해요.. 좋은 의견좀 주세요.. 16 초보엄마 2009/01/23 922
433275 아파트 두개중에 고민이에요.. 4 고민녀 2009/01/23 847
433274 갈비찜이 이렇게 힘든건가요.. 지방제거질문이요. 5 힘들어ㅜ 2009/01/23 1,026
433273 명절날 음식 거의 안하는집 있으세요? 18 음식 2009/01/23 1,541
433272 공무원급여문의 4 급여 2009/01/23 887
433271 며느리 도리 힘들다고 썼는데 조언 감사드려요 11 거위의 꿈 2009/01/23 1,077
433270 불지르고 위협해도…‘용역’은 무죄? 8 무전 2009/01/23 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