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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일부러 구조 안 하냐는 얘기는 하지 맙시다.

정말 조회수 : 1,024
작성일 : 2010-03-28 15:38:08
이 정부
막장의 새로운 역사를 매일매일 새롭게 경신해 나가는 정부,

김연아가 자기 기록을 경신하는 속도보다
훨씬 더 부지런히 막장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정부지만


아무리 사람 목숨을
일/부/러 안 구하고 있겠습니까.
그건 악마라도 그리 안 할 것 같네요.

그렇게 까지는 생각하지 맙시다.


생존자가 있는것을 알고도 접근 안 하냐는 분들도
접근이 불가한 상황이니 못 하고 있겠지라고 생각하면 안될까요.



설마 사람목숨 구할 수 있는데도
뭔가를 불까봐 안 구하겟습니까...
IP : 221.138.xxx.1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8 3:39 PM (119.69.xxx.130)

    이 정부는 설마가 사람 여러번 잡았거든요

  • 2. 무크
    '10.3.28 3:40 PM (124.56.xxx.50)

    악마 맞는데 이 정부...............

  • 3. ....
    '10.3.28 3:41 PM (183.98.xxx.64)

    이 막장정부 믿을수가 없어요!

  • 4. 초첨단기술에
    '10.3.28 3:43 PM (59.11.xxx.180)

    아직도 1200톤급 배를 못찾고 있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그것도 태평양 바다도 아니고 겨우 갇힌 바다 황해에서.

  • 5. 시대가 만든 우울
    '10.3.28 3:44 PM (125.187.xxx.175)

    악마 맞아요.
    하지만 제발 이분들 살아 돌아오셨으면 좋겠어요.ㅠㅜ

  • 6. *
    '10.3.28 3:45 PM (96.49.xxx.112)

    일/부/러 까지는 아니라도
    신속하게 구할 의지가 안 보이는 건 맞는 것 같은데요,
    지난 2년여동안 사람목숨에 그다지 성의를 안 보이는 정부라서요.

    분단국가에서 국민의 절반인 남성이라면 의무적으로 가야하는 군대를 갖고 있는 나라에서
    배가 후져서 이런 사고가 난다는 것도 참 어이가 없지만
    사고가 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고 벙커에만 들어앉아있는 거 보면 속터집니다.

  • 7. 이 막장정부
    '10.3.28 3:48 PM (71.176.xxx.39)

    촛불때 사람들 개 패듯이 패는 걸 보고도 이런 소리 하시는 님은
    맘이 천사이신게 분명합니다.

    그때 방패를 칼처럼 갈아들고 뛰던 전경애들 못 보셨나봐요.

    신뢰를 잃은 정부입니다.

    그저..더 많은 사람들이 살아서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바래봅니다.

  • 8.
    '10.3.28 3:49 PM (125.186.xxx.168)

    가장 먼저 가족들한테 전화한걸까요? 군에 먼저 연락을 취하지않았을까요? 의심스러운게 많네요. 왠지 생존자가 있다는걸 미리 알고있었을거 같기도하고...

  • 9. 막장정부
    '10.3.28 3:52 PM (110.12.xxx.133)

    모래사장에 바늘 찾는 것도 아니고
    최첨단 장비에 1200톤급 배를 못찾는다는 게 말이 되나요?
    더구나 수심 20m 밖에 안된다는데.......
    원글님 가족중 한 명이 저 배에 갖혀 있다고 해도 그렇게 쉽게 말씀하실 수 있을지-_-;;;
    배 안에서 생존자들 있다고 전화 왔다는데도
    뭐하고 쳐자빠져있는지 진짜 울화가 치밀어서 미치겠어요.

  • 10. ,,
    '10.3.28 3:52 PM (180.67.xxx.152)

    침몰되고 나서 벙커에 박혀서 회의를 한다고는 하는데 "아무것도" 진전된게 없으니

    "의지"와 "성의"에 대해서 분노할 수 밖에 없지 않겠어요?

    아 진짜 뭐하는지 모르겠어요... 울 나라 해군 수준이 이 정도 해결능력도 없는건지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동원하고 있는 거 맞는지 정말 의아합니다.

    보트 몇 대 띄워져 있는 바다를 보면 더 갑갑해요...

  • 11. ...
    '10.3.28 4:17 PM (203.227.xxx.57)

    악마 맞아요.
    이런얘기 사실...조금 답답합니다.
    그렇게 당해도 이해하고 싶으신지..,,
    전 조금이라도 좋게 봐줄 생각없어요.
    지금 제대로 안하고 있는 거 맞습니다.

  • 12. ㅠㅠ
    '10.3.28 7:38 PM (110.9.xxx.43)

    원글님 아량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이 상황에 저는 더한 말도 나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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