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명진스님 일요 법회내용 입니다. 명진 스님에게서 희망이 보입니다. ^____^
나는 군대를 피하거나 석연찮은 이유로 면제 받은 사람은 정치도 피하고 정치도 면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땅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병역의 의무, 국방의 의무 피한 사람은 정치계서 물러나기를 이 자리에서 바란다.
자승 원장은 세종시 문제를 협조 부탁하는 자리에 일개 비서관 따위에 손목을 잡혀 내려간 사유를 말하길 바란다.
지금의 4대강 살리기라고 이름 붙은 작업은 온 강을 흙탕물로 만들고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무도 예측을 못 하는 상태다. 어떠한 비극이 올지 모른 채 온 산하를 흙탕물로 만들고 있다. 이러한 사태를 정부가 어떻게 책임을 질 것인가. 다 우리 국민이 뒤집어 써야 할 무서운 재앙이 될 것이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낙동강 4대강 사업 공사를 누가 하나? 이명박 장로와 이상득 장로의 고등학교 동창들이 다 맡았다. 이것이 국가인가 조폭집단인가.
제가 봉은사를 지키기 위해서 온몸을 던지겠다고 했다. 그때 이런 깊은 뜻이 숨어 있었다. 이런 사실 다 알고 있었다. 저는 여러 생각해봤다. 단식을 할까 손가락을 자를까. 제가 봉은사를 한국불교의 희망으로 만들 의지를 보이고 싶었다. 단식은 배고픈 것을 못참고 소지는 너무 뜨거워서 못하겠더라. 승적부에 내 이름 없어도 40년 닦은 도가 어디 가겠느냐 해서 승적 파겠다고 했다. 배도 안 고프도 뜨겁지도 않으니까. ^______^
비리혐의로 구속된 공정택 전 교육감을 누가 당선시켰나. 강북에서는 표가 적게 나왔다. 강남, 서초, 송파구에서 몰표가 나왔다. 대한민국 교육계 부패의 상징을 여러분들이 당선시켰다는 것이니 선거 잘하라. 민주당이든 한나라당이든 괜찮다. 거짓말하는 자, 사기치는 자, 남의 글 가져다 제 글로 발표한 사람들, 탈세범, 병역기피자들 골라서 찍으라. 이런 파렴치들이 한국정치를 망치게 하고 불씨를 조장하고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다. 봉은사 신도님들만큼이라도 다가올 선거에 올바른 주권을 행사해 줄 것을 권한다
우리는 봉은사에서 희망을 가져야 한다. 이것이 안상수라는 기피자로부터 비롯된 사태를 저는 고맙게 생각한다. 안상수를 저는 불자로 만들고 싶다. 그냥 불자 아니라 행불자. 병역 얘기만 나오면 행방불명되는. 이제 정치 그만 해야 하다. 감히 봉은사를 입에 올리고 부처님 앞에 천일기도를 올린 이 명진을 이러쿵저러쿵 한 업보라고 생각하고 당장 정계에서 은퇴하길 바란다.
불교 포커스에 전문이 떴네요.
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60241
1. .
'10.3.28 2:18 PM (61.105.xxx.227)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60241
2. 희망보다걱정
'10.3.28 2:22 PM (110.9.xxx.43)저도 희망은 보이나 그보다는 더 걱정이 됩니다.
설치류들은 보이지 않게 야금야금 갉아먹으니까요 !
명진스님 ! 우리가 지켜드려야 하겠지요! 봉은사도 지키구요 !3. 아
'10.3.28 2:27 PM (180.64.xxx.5)희망도 되고 걱정도 되고....힘을 모아야지요
4. 아~
'10.3.28 2:33 PM (211.177.xxx.101)"낙동강 4대강 사업 공사를 누가 하나? 이명박 장로와 이상득 장로의 고등학교 동창들이 다 맡 았다. 이것이 국가인가 조폭집단인가."
5. 휴우
'10.3.28 2:35 PM (112.214.xxx.211)이게 모두 바른말 하는 건데 그런 사람들 가만있게 놔둘까 걱정되네요.
6. 올곧은 분은
'10.3.28 2:38 PM (220.80.xxx.192)핍박 받고 썩은 자는 높은 자리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저 세속사도 아니고 종교의 영역에서 말이죠.
썩은 사과는 드러내야 합니다. 나머지 사과도 썩게 만듭니다.7. 명진스님
'10.3.28 2:41 PM (123.213.xxx.11)독도 발언은 잠시라도 언급해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안상수나 자승스님이 끝까지 버텨주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가 응원드리지 않아도 명진 스님이 점점 수위를 높이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8. --
'10.3.28 3:15 PM (221.161.xxx.249)법정스님도 젊으셨을적 봉은사에서 법전 번역하실적에 의로움과 민주화에
열정적이셨어요.
(아름다운 마무리) 책에서도 4대강 파헤치는거 안된다고 쓰셨구요.
이제는 바른말 하는 지식인들이 수면위로 나서 주셨으면합니다.9. ()
'10.3.28 3:17 PM (180.67.xxx.152)큰어른다우세요.... 나라가 엄한 방향으로 갈 때 스님같은 분들이 지침이 되어 주셔야 합니다...
10. 그냥
'10.3.28 3:27 PM (180.69.xxx.253)훌룡하신 말씀이네요~
11. 전적으로
'10.3.28 3:48 PM (125.133.xxx.5)동의합니다
명진스님 힘내세요!!!!!!!!!!!12. lemontree
'10.3.28 5:18 PM (121.141.xxx.18)명진스님 동생도 1974년 해군 예인정 침몰사고때 희생되었다네요. 스님 말처럼 석연치 않은 군 면제자, 정치도 면제해야 되는 거 아닐까요.
13. 나루터
'10.3.28 5:34 PM (59.3.xxx.58)명진스님 뒤에는 국민이 있습니다 비록 탄압이 두려워 나서지 못하는 나같은 비겁 쟁이지만 ..
그러나 분명 한것은 동트기 전 새벽이 제일 어둡다고 하죠 또 어두움은 빛을 이기지 못 합니다14. 응원()
'10.3.28 6:06 PM (125.177.xxx.193)명진스님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15. 이러다
'10.3.28 7:41 PM (110.9.xxx.43)이러다 그냥 봇물같이 터져나올것 같군요.
도대체 뭐하고 있는 나라인지.16. 와우~
'10.3.28 9:49 PM (121.140.xxx.10)시원해라....
존경해요,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