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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함장 증언이 ‘100% 거짓’으로 보이는 결정적 단서?

천안함 조회수 : 5,133
작성일 : 2010-03-28 12:32:36

먼저 사고가 난 시각이 대충 '9시45분경이죠. 그런데 구조작업'은 밤10시에
이루어졌습니다(중앙0.3.28) 그런데 227호 어업지도선 선장 김정석(56)씨는
그때까지 사병들이 뱃머리에서 “살려달라”고 외치는것을 목격했다고합니다.


그렇다면 15분간이나 '뱃머리에 매달려' 있었다는 얘긴데 누구의 말이 맞죠?
최중령 함장은 "폭발 후 1초 안에 배가 두 동강 나면서” 직각으로 기울었고
순식간에 가라앉았다" (연0.3.27)고 말했다가,, 가족들이 폭발 "숨기지 말고


똑바로 사실대로 말하라!"고 하자 일부 시인했습니다. 자 한번 생각해봅시다.
함장은 배와 운명을 같이하지않고 사병들만 죽게 내버려둔것도 죄스러울텐데
왜 이런 이상한 말을 하는걸까요? ‘15분과 1초’ 어느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33&articleid=20100...
IP : 61.102.xxx.8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10.3.28 12:35 PM (119.199.xxx.172)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33&articleid=20100...

  • 2. 어떤 일이
    '10.3.28 12:45 PM (110.9.xxx.43)

    있었다 해도 우선 알고 싶은건 진실입니다.
    자꾸 말을 바꾼다면 실종자가족들은 미칠것 같을걸요.
    군인들 말 맞추고 그곳에 있던 민간인들 입맞출 생각인가요.

  • 3. 제 생각엔
    '10.3.28 12:58 PM (71.176.xxx.39)

    함장은 사건의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하는 입장이므로 이 사람의 말은 신뢰도가 낮습니다.
    자신의 인생이라는 큰 담보가 잡혀있는 상황이므로, 본인에게 유리한 증언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죠.

    그에 반에 어선 선장은 이 일과 관련해서 아무 득이나 실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 이 분 말씀이 신뢰도가 높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야간구조에는 조명 헬기가 바로 떴어야 하는데, 그것도 지체되
    었다는 얘기가 들리네요.

    도대체 지하벙커에서 뭔 긴급조치를 했다는 건지...참 아리송합니다.

    이래서 앞으로 남자의 경우 군면제는 대통령으로 뽑지 말았음 합니다.
    군대도 안 가본 사람이...저 실종자 가족분들 맘을 십분의 일이나 이해
    하겠습니까?

    그걸 맘으로 이해했다면, 1시에 회의 파하고 자러 가지 못했겠죠.

    아참, 오늘아침 기사보니, 자러는 갔지만, 보고 받느라 한슴도 못 주무셨다는
    기사가 나왔더군요. 그런 언플하실 시간에 서해라도 한번 다녀 오시지..참

  • 4. 아줌마
    '10.3.28 1:07 PM (211.116.xxx.166)

    좀전에 다음에서 기사를 읽고 왔는데요.
    함장과 중사의 엇갈린 진술이라는데
    배가 노후가 되어 물이 스며든다는 얘기를 들은 중사의 아내.병사의 어머니.
    그런데도 함장은 한 번도 수리를 한 적이 없다고 했다네요(노후가 아니라는)
    여기에서
    함장은 왜 살아 나왔느냐로 얘기가 되는데
    살아야지요.누구든 살아야 하겠지만
    구조를 기다리는 동안 함장은 과연 무엇을 했으며
    폭파되어 정전이 되었고 휴대전화로 비상을 알렸다고 하는데
    군함이 정전이 되었다고 자가발전 시설이 안 되어 있었을까요?
    아파트도 정전이 되면 자가발전이 되어 승강기는 운행이 되잖아요.

    나중에 밝혀질 일이겠지만
    휴식을 취하던 병사나 취침하던 병사나 배 안에 갇혀 있을 텐데
    침몰하면 입구가 통제가 되면서 산소가 공급이 되는가 봅니다.
    산소가 많이 남아 있어야 할텐데...라는 글을 읽었거든요.

    선체의 후미가 포파되어 침몰하기 시작했고
    그 후 3시간.
    그 시간 동안에 구출하지 못한 상황.
    그런 사고로 하여 너무 많은 희생을 치루는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동료를 잃은 구출된 병사들.
    아들의 생사도 모르는 부모님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잊지못할 아픔을 주는것 같아요.

    제발...
    살아만 있기를 빌어 봅니다.

  • 5. ..
    '10.3.28 1:16 PM (59.14.xxx.151)

    함장 그리고 살아남은 장교들 모두 한가닥 양심이 있다면
    진실만을 말해주길 바랍니다, 그것이 아직 생사의 확인조차
    되지 않고 있는 장병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가 아닐까요..

    그리고 앞으론 대통령 이하 정치하는 사람들 군필자 아니면
    발을 들여 놓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공평한거죠..

  • 6. 아줌마
    '10.3.28 1:23 PM (211.116.xxx.166)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67&newsid=20100328013907441&...

    함장이 갇혔던 5분.누군가 망치로 문을 부수고 나왔고
    구조를 기다리던 70분.
    그럼 함장이 먼저 구조가 되고
    2시간 동안이나 다른 장병들은 갑판에서 울부짖었다는 얘긴데
    뭘 똑바로 읽으라는 얘긴지.

    죽기 싫은거야 사람읨 맘이라지만
    함장실을 나와서 구조가 되기까지 70분을 기다렸다는데
    배가 기울어지고
    후미는 이미 안 보이고
    그럼 먼저 뛰쳐나와도 된다는 말씀인가요?

  • 7. 함장님
    '10.3.28 1:48 PM (124.185.xxx.199)

    제발
    보신대로만 말씀 하세요.
    진실만을
    누군가가 시키는대로 하실 생각은 마시길...
    아까운 청춘들이 실종된 지금 설마 쥐셰뀌의 각본대로 하시진 않겠죠?

  • 8. ..
    '10.3.29 1:20 AM (61.109.xxx.200)

    함장이 제일먼저 보트타고 날랐다던데요

  • 9. 아무리 생각해도
    '10.3.29 9:10 AM (121.161.xxx.248)

    아주 심한 충격이 있지 않고는 어떻게 배가 두동강이 나서 몇초안에 사라졌다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않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두동강 날정도로 심한 폭팔이나 충격이었다면 배 앞쪽은 무사했다는 것도 너무 이상하구요.
    함선이 무슨 조각배도 아니고 정전되었다고 연락두절이라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이배가 20년이상 되었다면 20년 전에는 휴대전화라는것도 없던때인데 그럼 그때는 어떻게 사고신고를 했을까요?

    도대체 말이 앞뒤가 맞아야 이해를 하지요.
    아무것도 모르는 저같은 아줌마도 의문투성이 인데
    쥐떼들은 예의 그 지하벙커에 들어앉아서 뭔 짓들을 꾸미는지.......
    정치적 현안들 경제적 문제들 언론장악문제들 다 묻혀버리는것만 신난것인지..
    말로만 한점 의혹없게 다 밝혀라만 떠들어대고
    옛날부터 거짓말로 세상을 살고 있다는건 알고 있지만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10. 설마..
    '10.3.29 11:22 AM (113.30.xxx.64)

    BBK땐 태안사태가 살려주더니..
    요즘 독도발언이다 안상수 조계종이다 한나라당 죽쑤고 있을때
    또한번 살려주네요.. 나참...
    뭐 이건 하늘이 내린 당도 아니고...
    슬금... 나쁜 상상도 하게 됩니다.. 태안사태때 그러했듯이....
    설마.... 설마..... 그런건 아니겠죠??

  • 11. ^^
    '10.3.29 11:54 AM (124.49.xxx.25)

    설마가 사실인거 같아요... 참 의심도 병이지만.... 그래도 아주심하게 의심됩니다... 의심하다못해 확신까지 드는걸요.... 정말 답답하고 속터질거 같아요.. 언제까지 이런기분으로 살아야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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