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잼있나요

[드라마]

김수현씨 드라마 시작한거 같던대요..

인생은 아름다워 처음부터 보려구 하는대 잼있나요?

재미잇으면..오늘 하루종일 다운받아 볼려구요...

[............]

ㅋㅋㅋㅋ 요즘 유일하게 꼭 챙겨보는 드라마예요 재밌어요
이제겨우 3회했는데 대사가 완전 빵빵 터져요 ㅋㅋㅋ

[넵]

전 재밌게 보고있어요 ^^

[ㅎ]

재밌긴 한데요
남규리인지 목소리 방방 뜨는 애가 연기력이 좀 거슬리더라구요..처음에..
나머진 볼만해요

[별로요]

엄마가 보시는 거라 어쩔 수 없이 보게 됐는데 식상한 전개와 따발총 대사는 여전하더군요.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어쩌면 그리도 설명을 해대는지 짜증만빵....
지난주부터 채널 돌렸어요..

[글쎄~~]

아직까진 재미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

언젠가 했던 김수현 드라마 리메이크 같다는 생각
식상 그 자체........대사도 그렇고 ......
캐릭터들도 모두 그저 물에 물탄 듯 술에 술탄 듯한 인물들

[어딘지]

목욕탕집 재탕같은...몰려사는 것 진짜 좋아하나벼..ㅋ

[ㄴㅁ]

이전의 캐릭터 총집합..이런 느낌...뭐 대사도 대충 짐작이 갈 정도
그나마..이따금 터지는 때깔있는 대사 빼고는..
참 진부하고 식상하네요...

[..]

처음이라 그런가 ..죄다 어색해요.
집나갔던 아버지 몰래 들어와 방차지하고 있겠다고 고집피우는거나
같이 사는 사위 ..가식적인 사랑표현하는거나...
남규리는 정말 그애가 맞는지 얼굴이 완전히 딴사람이 되었어요...

[...]

김수현 들마가 원래 대사가 폭포처럼 쏟아져서 약간 정신 없지만
재밌어서 1시간 후딱 가던데요
저도 남규리 목소리,연기 넘 짜증나요

[......]

저는 재밌게,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습니다.
이전의 그 분 드라마들은 그닥 흥미가 없었는데 (배우도 늘 그 사람이 그 사람)
이번엔 뉴페이스들이 제법 있더라구요. 그것도 흥미롭고

6명의 아내와 엄청난 자식을 둔, 난봉꾼 할아버지가 어떻게 노년을 맞는지도
각각 아이 하나씩 두고 새로 가정을 꾸린 재혼 가정 세대 아버지,어머니 도 흥미롭고
마흔줄의 미혼 삼촌들(짝을 이룰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도 그렇고
특히 큰 아들의 성정체성(게이)을 가족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인정할지도 무척 흥미로워요.

김수현 작가의 예전 가족드라마들의 가족 구성원은 꽤나 스탠다드식이었는데
특히 이번 드라마는 가족 구성원이 꽤나 독특하다고 느꼈어요.
가족 드라마에 동성애를 어떻게 그려나갈지, 영향력 있는 작가의 작품이라 흥미롭게 보고 있어요. 아주 획기적인 일이라 생각하면서요.

[별로요]

저도 재밌을거 같아서 봤는데..
너무너무 대사가 많아서 제대로 무슨말인지 건질수가 없어요..
항상 비슷한 집안 구조와..
비슷한 내용의 말많은 상황들..
저는 별로여서 다른거 보려구요..

[.]

김수현 드라마라 해서 봤는데 앞서 댓글에서 말씀하셨던 따발총대사, 기존드라마의 재현 같은 느낌도 있지만 한시간이 후딱~ 어쨌든 재미는 있어요. 오늘밤 방송도 기다렸다가 볼려고요..제주도 두번 갔다오고 이제 볼거없다 했는데 다시 가보고 싶어요..

[.]

남규리만 아니면 그럭저럭...
규리가 왜 캐스팅됐을까요
겉도는 느낌이랄까 어느분처럼 오버하는거 목소리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