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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 경기보고 속상했어요

실수한거 조회수 : 9,023
작성일 : 2010-03-28 11:55:32
실수를 해서 속상한게 아니라,
15년간 올림픽을 향해서 매진해온 그 어린소녀가
꿈을 이루고 나서
무척 몸도 마음도 지쳐 있을텐데 꼭 그렇게 대회를 내 보냈어야 하는지..
고작 19살 밖에 안된 아이를 너무 혹사 시키는것 같아서
보는내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종합 2위는 너무 대단한 성적이죠.
앞으로도 김연아 선수에게 꾸준히 응원보내고 싶어요.
IP : 59.86.xxx.10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8 11:59 AM (119.64.xxx.151)

    [펌]
    만약 김연아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곽민정이 10위권 내에
    들지 못하면 내년 세계선수권의 한국선수 쿼터는 1장으로 줄어든다.

    하지만 김연아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면 적어도 2장을 받고,
    김연아와 곽민정 합산 순위가 13위 이내에 들면 다음 시즌 출전쿼터가 3장까지 늘어나는 거다!!!


    이게 연아가 그렇게 힘들면서도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이유라네요.
    우리나라 피겨계의 미래까지 걱정해야 하는 19살 연아...ㅠㅠ

    그런데 어제 우리나라 찌라시 언론들은 내년 세계선수권 티켓 3장 확보 실패!!! 이런 기사나 내고...
    진짜 이것들을... 우리나라가 언제 3장인 적이 있기나 했냐...

  • 2. .
    '10.3.28 12:00 PM (119.71.xxx.171)

    진짜 이것들을... 우리나라가 언제 3장인 적이 있기나 했냐...22222

  • 3. 난 욕심쟁이
    '10.3.28 12:00 PM (121.146.xxx.156)

    안 갈려면 깨끗이 가지 말던지
    어정쩡하게 가서 찜찜하게 만들어 놓고...
    이왕갈거면 좀 열심히 해서 선수권에서도 마오 눌러놓고 은퇴 해 버렸으면 했는데
    아쉽지만 어쩌겠어...본인이 더 상심하겠지-_-

  • 4. 윗님
    '10.3.28 12:03 PM (119.71.xxx.171)

    원글이나 읽고 이런 댓글 쓰신건가요?
    가기 싫어도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잖아요
    참...할 말 없게 만드네

  • 5. .
    '10.3.28 12:04 PM (125.139.xxx.10)

    윗님! 윗님 글이 더 속상하네요

  • 6. .
    '10.3.28 12:04 PM (125.139.xxx.10)

    글 쓰는 사이에 댓글이 올라왔네요. 윗님이 아니고 위의 욕심쟁이님...

  • 7. ...
    '10.3.28 12:05 PM (119.64.xxx.151)

    윗 님...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누가 어정쩡하게 갔나요?
    본인이 찜찜했다고 그것까지 연아가 책임져야 하나요?

    그리고 은메달은 열심히 안 하고 대충 하면 나오는 건가요?
    동메달 딴 라우라 레피스토 우는 건 안 보셨나요?
    동메달만 따도 감격스러운 게 진정한 스포츠 아닙니까?
    그런데 은메달 땄다고 아쉽다고요?

    그리고 누구 맘대로 은퇴 운운하나요?

    윗 님은 욕심쟁이가 아니라 경박, 천박한 무식쟁이예요.

  • 8. ㅋㅋㅋㅋ
    '10.3.28 12:06 PM (118.222.xxx.254)

    난 욕심쟁이님 같은 분 보면 이젠 웃음만 나요.
    세상 참 살기 힘들죠?????? ㅋㅋㅋㅋㅋ

  • 9. ...
    '10.3.28 12:08 PM (119.67.xxx.56)

    평생의 꿈을 이뤘으니, 얼마나 허탈하겠어요.
    마음 잡기 힘들고, 연습도 일주일 밖에 못했다잖아요.
    원망하려거든 씰데없이 1박2일 부른 인간들 욕해야죠.

    이번 월드 덕분에 마오나 엿국은 깨달았겠죠.
    자기가 아무리 클린해도, 연아 선수가 대놓고 말아먹어야 겨우 이길똥 말똥하는구나....
    그러니까 시상대에서 표정이 띠꺼웠죠.

    웃기는게.....은메달인 연아선수의 표정이 더 밝고 생글생글~
    마쩌리는 속으로 '2등 주제에 어쩜 저리 웃을수가 있을까?'하고 이해불가일껄요.
    1등 같지도 않은 1등.
    금메달 따고도 무척 찜찜하죠.
    우리야.... 올림픽 금메달이 있는데, 그까이 월드 금메달은 남이 줏어 가등가 말등가......분위지. ㅎㅎ

  • 10. 진짜 화나려고 함.
    '10.3.28 12:11 PM (211.213.xxx.139)

    난 욕심쟁이 ( 121.146.183.xxx)
    이사람 때문에 열 받고 있어요. 지금.
    말뽄새 참...
    그리고 누구 마음대로 은퇴예요?
    연아는 은퇴의 '은'자도 아직 꺼낸적 없어요.
    이사람은 피겨를, 연아를 응원한게 아니예요.
    1등한 김연아에게만 열광한거죠.
    그렇게 살지 마요. 쫌!!!

  • 11. 욕심쟁이가 아니고
    '10.3.28 12:17 PM (121.132.xxx.164)

    무식한것인데요.
    욕심은 자신이 취할 수있는것에서나 부리세요.
    편하게 몇마다의 말로 욕심 부리지 말고

  • 12. 아!
    '10.3.28 12:18 PM (121.146.xxx.156)

    연아팬님들 지송해요.
    괜히 일본에 열받아서..
    지울까요?

  • 13. 대부분
    '10.3.28 12:19 PM (221.140.xxx.65)

    올림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은 월드에 나오지 않는답니다.
    지난 1월 전주 4대륙 대회가 올림픽 직전이라 선수들이 거의 불참을
    선언하니까 일본의 지원을 받은 이탈리아의 isu회장이 연아에게 참가를 강요했답니다.
    그래서 연아가 4대륙 대회에 불참하는 대신에 올림픽 성적에 관계 없이
    월드에 나오겠다고 약속을 했답니다.
    또 최악의 컨디션임에도 월드에 나온 또 다른 이유는 한국 선수의 출전권 티켓을 따기 위함이었고요.

  • 14. .
    '10.3.28 12:21 PM (125.139.xxx.10)

    아무리 열을 받아도 해서는 안될 이야기지요. 연아 보면 안쓰럽고 안타깝고 미안해 죽겠던데...

  • 15. 원글이
    '10.3.28 12:25 PM (59.86.xxx.107)

    원글이인데요..
    이번에 남자선수들도 메달권 선수들은 대부분님 말씀대로 모두 불참했다하더군요.
    그런데 대부분님이나 펌글을 써주신분 말씀대로 그런사정으로
    연아양이 대회에 어쩔수없이 참가하게 된거였네요..
    알고보니 더 안쓰럽네요.
    그리고 욕심쟁이님도..
    연아양이 대회에서 실수하고 마오에게 1등을 내준것이 속상해서
    그런말씀을 한것이죠.
    마음은 다 같이 연아양을 위하는 마음일거에요.
    너무 몰아세우지 마셨으면 합니다.
    욕심쟁이님이나 욕심쟁이님 댓글에 댓글다신분들이나 저나
    다들 이번일로 안타깝고 속상한 마음에 좀 까칠해져 있는것 같네요.
    우리끼리 다투지 말고 연아양 응원했음 해요.

  • 16. 쩝,,,,
    '10.3.28 12:26 PM (221.146.xxx.74)

    아침에 미셀 위 경기 보다가
    남편과 이런 말을 나누었지요

    미셀 위가
    지금 잘하고 있다구요
    보편적으로는 잘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한번 천재라고 감탄해준뒤는
    늘 그 기준에 맞춰서 강요하는게 아닌가 싶다구요

    은메달은 별 가치가 없는 건가,,,,,,,,,,,,

    우리 아이들을 보면서
    1등을 강요하는 세상에 살고 있어서 가엾다고 하는데
    1등의 강요는 어디에나 계속있나 봅니다.

    덧붙여서 말하자면
    선수 이상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무엇을 보고
    열심히 안했다고 생각하십니까?

  • 17. ㅋㅋㅋ
    '10.3.28 12:28 PM (220.90.xxx.223)

    난 욕심쟁이 같은 님 때문에 경박한 풍조가 만연하는 거겠죠.ㅎㅎ
    뭘 알지도 못하면서 참 말 쉽게 해요잉?
    단순해서 세상 살기 오히려 편하겠는 걸요.
    한국빙상연맹에서 내년 월드 경기,우리나라 다른 선수티켓수(성적 떨어져도 무조건 참가가능한 표)를 연아한테 확보하게 하려고 몸도 지치고 정신적으로 다 소진해버린 19살 소녀한테 억지로 참가 강요한 것 생각하면 안쓰러울 지경이고만.

  • 18. Wha~~~
    '10.3.28 12:35 PM (61.85.xxx.35)

    쫌~~~쫌!!!
    "난욕심쟁이"가 아니라,
    요즘말로
    "난 참 , mb스럽다""~~~입니다.
    그거아나요?
    요즘 애들이 즈이부모나 친구들의 인테넷 글을 구글링으로 검색해본다는거.
    댓글일지라도 생각하면서 올려야겠습니다.

  • 19. ...
    '10.3.28 1:02 PM (221.163.xxx.24)

    일박이일 귀국 이야긴 이제 고만하세요.
    그 변명은 정말 구차스럽잖아요
    다른 선수들은 올림픽 끝난 후에 한국에 와서 환대받고 청와대 초청도 받아 대통령도 만나고 하는데(여기서 이명박이란건 빼요.그냥 우리나라 대통령요)
    만약 김연아가 잠깐이라도 귀국하지 않고
    캐나다 홀로 남아서 연습하고 있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과연 연습이 제대로 됐을까요?
    그렇다고 맘이 편했을까요????
    왜 반대의 가정은 생각지 못하고 귀국한 것만 가지고 물고 들어지시는지.
    정부 입장에서 선수단을 초청한거지 김연아만 오라고 한 것도 아니잖아요.
    큰 대회 마치고
    연습에 집중하기 힘들었다고 솔직히 말하니
    더 인간적으로 보이더구만........

    글고 욕심쟁이 님 맘도 이해합니다.
    욕심쟁이님이 김연아가 참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몰랐을 뿐이지
    걱정하고 안타까와하는 맘은 같은 거 아닌가요?
    다른 의견을 가졌다고 해서 인신공격까지 하는 것은 너무하네요.
    뻑하면
    단순하다 청순하다 머리는 장식이냐 명박스럽다~ 무식해서 살기 편하겠다
    이런 말 하시는 분
    본인은 얼마나 똑똑하시기에?????

  • 20. 어이없다.
    '10.3.28 1:13 PM (221.140.xxx.65)

    언론들이나 명박스런 댓글들을 보면서... 도대체가 이 나라는
    자국 선수를 아끼고 감싸주기는 커녕 어떻해서든 깎아 내리려고
    애쓰는지 알다가도 모를 국민성이에요.

  • 21. 연아가
    '10.3.28 2:02 PM (121.147.xxx.151)

    월드 나간 이유는
    우리나라 올림픽 티켓 두장을 따기 위해서인데...
    빙엿맹 위해서 나간 거 맞구요.
    연아가 나가고 싶어서 나간게 아니니
    미워하시려면 월드에 연아를 세워야
    올림픽 티켓 1장이라도 건지는 우리나라 빙엿맹을 미워하세요.
    여기와서 연아 안티하는 사람들 참 재밌습니다.

  • 22. 변명이라뇨
    '10.3.28 2:05 PM (220.90.xxx.223)

    1박2일이 왜 구차한 변명이에요.
    장시간 비행기 타고 왔다갔다 하는 게 옆집 똥개 집 드나드는 줄 아시나?
    결과적으로 그것때문에 연아 감기 몸살 걸려서 1주일이나 훈련도 못하고 심적으로 쉬지도 못했어요. 이게 구차하게 보여요?
    그런 말 하는 댁네 자식은 만약 수능 얼마 안 두고, 급하지 않는 일로 장시간 비행기 타고 외국 갔다가라고 하면 얼씨구나 하겠습니다?
    게다가 억지로 갔다왔더니 1주일 감기몸살로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결과적으로 시험 망쳤는데도 아주 쿨하게 내 자식이 공부 안 해서 그런거죠. 재수 시키면 장땡입니다. 호호호. 이러겠네요.
    연아가 이것때문에 힘들었다고 꼭 대놓고 말을 해야 아는 건 아니죠.
    원래 계획은 올림픽 끝나고 바로 캐나다 가서 며칠 쉬고 훈련하는 거였어요.
    한달도 안 남은 경기 앞두고 한국 들어와야 해서 일정이 꼬이고 몸살이 났는데 말 안 나오게 생겼어요.
    그리고 왜 다른 선수와 비교해요? 상황이 같나요.
    다른 선수들은 국내 들어와서 그대로 청와대 가서 밥먹고 그대로 한국에서 쉴 수 있죠.
    또 다시 비행기 타지 않아도 되고요.
    연아하고 같습니까? 하여간 옆에서 안타까워서 하는 소리가 없는 말 지어내서 한 것도 아니면 그냥 속상해서 그런가 보다 하세요.
    구차하네 어쩌네 하면서 남의 속상함 쿨하게 씹지나 말고요.
    그리고 안 똑똑해도 어떤 일에 대해서 말하기 전에 제대로 모르고 말하면 욕 먹게 돼 있어요.
    모르면 물어나 보던가요.
    그래놓고 제대로 사정도 모르면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연아가 훈련도 안 됐으면서 뭐라고 경기 참가했다니. 할 일도 없다. 이런 게 사실인냥 말이나 뿌리고 다니겠죠.

  • 23. 개천에서 용나기
    '10.3.28 2:11 PM (219.250.xxx.148)

    너무 힘들죠. 우리처럼 척박한 현실에서 피겨 1등해도 기대 때문에 부담감이 너무 커요.
    일본 선수들은 얼마나 편할까요? 팍팍 밀어주고, 자기가 좀 못해도 다른 사람들도 많으니...
    김연아 너무 힘들 거 같고, 이젠 한 사람이 우리 대신 뭐 해주기 바라지 말고
    영웅이 없더라도, 우리 어른들이 각자 열심히 해요...너무 어린 애에게 짐을 많이 지우는 거 같아요...

  • 24. 모르는것은
    '10.3.28 2:18 PM (61.85.xxx.35)

    모르는 것은 잘못이 아닙니다.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것이 잘못입니다.
    더 큰 잘못은 많은 사람들이 의견을 나누는 공개되는 곳에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 글을 남기는것입니다.
    아~~~ 좀 아는것에 대해서만 글을 남기면 좋으련만~~~~~
    이곳에 글을 남길 정도면 새끼손가락 정도의 검색만 으로도 연아선수의 사정을 알수있는데.
    점심 한끼 먹여주는 1박2일 일정이 힘들지 않았다구요?
    입이 이마빡에 붙었어도 그런는거 아닙니다.

  • 25. 웃긴다
    '10.3.28 2:54 PM (58.227.xxx.121)

    원래 귀국해서 쭉~~ 우리나라에 있을 선수들하고
    캐나다로 다시 돌아가고 거기서 또 토리노로 움직여야할 김연아 선수하고 어떻게 비교를 하나요.
    못온다고해서 마음이 불편할거라고 생각하는것도 웃기구요.
    별 청순한 얘길 다들어보겠네요.

  • 26. 웃긴다 님
    '10.3.28 5:33 PM (221.163.xxx.24)

    하고 220.90.80.xxx 님
    제가 이러저러한 상황을 몰라서 구차한 변명이라고 한줄 아십니까?
    다른 선수들과 김연아의 상황이 설마 몰랐다고 생각하세요??
    정말 님들 말씀처럼 머리가 청순하세요
    아주 순백이시네요
    김연아가 한국 귀국한거때문에 쇼트에서 실수한게 아니라
    맘이 풀어져서 그런거는 잘 아시죠?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을 지엽적인 이유로 돌린다면 그게 더 구질구질하죠
    솔직히 훈련하기 싫어서 일주일을 그냥 보냈다고 하니
    대단해 보였어요
    김연아가 님들처럼
    한국 괜히 갔다 왔다고 그것때문에 감기걸려서 그랬다고 했다면 정말 정나미 떨어 졌을거예요
    멀 몰라도 한참 모르시네

  • 27. ,,
    '10.3.28 5:35 PM (221.163.xxx.24)

    세번째 줄:
    다른 선수들과 김연아의 상황이 달랐다는 걸 설마 몰랐다고 생각하세요??

  • 28. ..
    '10.3.28 5:42 PM (221.163.xxx.24)

    220.90.80.xxx
    ㅋㅋ 죄송해요
    맨날 남들 의견에 청순청순~ 외치고 다니시는 분인데(입버릇인가봐요 그죠?)
    제가 괜히 발끈 했네요
    얼마나 잘나서 그런말 하고 다니나 오해 했네요
    머 ,,실제로도 혼자 똑똑하니 그러고 나니긴 하겠지만 ^^

  • 29. 알면됐네요.
    '10.3.28 6:57 PM (220.90.xxx.223)

    죄송한 거 알면 다음엔 괜히 발끈하지 마세요.^^
    그쪽이 말 안 해도 저 똑똑하다고 잘 아니까 앞으론 남의 입버릇 대신 걱정해줄 필요 없고요.
    연아 상황 알았다면서 저런 식으로 글 쓰는 사람이 게 더 어이없거든요?
    연아가 1박2일 때문에 지장도 어느 정도 받았다고 대놓고 말할 상황이냐 이 말입니다.
    저런 말 어떻게 대놓고 해요? (미스터 리가 그 소리 듣고 가만 있겠나요?)
    못한다는 거 아니까 결국 본인 탓만 한 거죠.
    하지만 정황상 분명 지장을 준 건 사실이죠.
    그 점이 분명하니까 지켜보는 입장에선 속상한 거고 말을 하는 거예요.
    남이사 속상해서 한 말에 무슨 변명이네 구질구질이니 그런 소리 할 필요 없다는 식으로
    님이 뭐라할 일이 아니란 겁니다.
    님은 연아가 훈련하기 싫었다는 면만 원인으로 생각하는 거고,
    다른 사람은 그런 마음이 들게 된 원인제공이 어떤 부분이 있었나. 1박2일만 아니었으면 좀더 빨리 쉬고 충전을 조금이라도 할 시간을 며칠이라도 더 벌지 않았을까. 몸살까지 걸리면 마음도 더 지치기마련인데 그래서 훈련 의욕이 없었구나 하는 것까지 원인을 찾다보니 안타까워하는 차이일 뿐이에요.
    남이야 안타까워서 여러모로 속상한 점 들쳐내 말을 하든 말든 구질구질 판단해주지 않아도 됩니다.
    앞으로 괜히 발끈 안 하신다니까 참 스스로 잘 아시는 분같아 다행입니다요.

  • 30. 네네~~
    '10.3.28 8:08 PM (221.163.xxx.24)

    반드시 다시 나타나실 줄 알았어요.
    유 윈!!!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긴 거 축하 드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글도 보시겠죠
    안볼리 가 없징 ^^

  • 31. ...
    '10.3.28 8:18 PM (221.163.xxx.24)

    남이야 이런 생각을 하든 저런 생각을 하든
    지나치게 똑똑한 분이 조목조목 짚어 주실 필요 없어요
    당신 만큼은 아니라도 다 제 앞가림은 하고 살거든요
    ^^
    똑똑하신 분이니 이런일로 시간 낭비 하지는 마시구요

  • 32. 그게어때서요
    '10.3.28 8:28 PM (220.90.xxx.223)

    당연히 나타나 저를 향한 글이 있으면 그에 따른 글 쓰죠.
    자기 글 쓴 거 확인하는 거 당연하잖아요.님 역시 그렇듯.^^
    저한텐 시간낭비 아니니까 남의 시간 낭비할 거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요새 휴가 받아서 아주 시간 널널하니까요.
    그리고 죄송하네 어쩌네 발끈 안 하겠다면서 뭘 그렇게 리플을 연달아서 별 내용도 없는데
    두 개나 이어서 다세요. 한번에 몰아서 달아도 될 짧은 내용인데.
    발끈 안 하신 거 맞죠? 믿겠습니다. ^^
    생각지도 않게 제가 이겼다고까지 축하해주셨으니 저한테 지신 거 인정하신건데 님이야 말로 시간 낭비 마시고 쉬세요.~

  • 33. 헉...
    '10.3.28 10:29 PM (221.163.xxx.24)

    저 아무래도 돗자리 깔아야 할 거 같아요
    어쩜 제 예상대로 똑같이 댓글을 다시죠 띠융~
    ㅋㅋㅋ
    완전 내 손바닥 안에서 놀아난다는 기분????
    혹시 아직도 시간이 널널하시다면 댓글 놀이 더 하시던가
    .....^^
    오늘 본 코미디 프로보다 잼나네여~ ㅎㅎ

  • 34. 헉...님
    '10.3.28 10:54 PM (115.21.xxx.252)

    너무 못됐다.............

  • 35. 헉님..
    '10.3.28 11:23 PM (61.98.xxx.240)

    진짜...헉...
    지금 초등학생아이......말꼬리 싸움하듯...
    좀 유치해 민망합니다..
    얘들도 아니고 ..화나려고 합니다...
    논쟁이 아니라 ..이건 뭐..

  • 36.
    '10.3.29 12:05 AM (112.152.xxx.56)

    너무 못됐다............. 222222222222
    오프에서 만나면 멀쩡한 사람인줄 알고 친하게 지낼지도 모르는데 이름이라도 알고 싶네요.

  • 37.
    '10.3.29 2:41 AM (124.50.xxx.162)

    헉헉헉.. 정말 못됐네요. 못났네요. 아이피 기억하고 싶을 정도로..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 38. 으하하
    '10.3.29 8:40 AM (220.90.xxx.223)

    푹 자고 왔더니만. 갑자기 김빠지네요. 그래도 어느 정도 수준있게 제 글에 반박을 해주셔야
    리플 다는 활력소가 생기는데. 그래도 첫 댓글 다실 때는 나름 뭔가 주장이 있어 보이시더만.
    진짜 초등학생이 아닌가 의심스러운 댓글만 주시니.
    그리고 기꺼이 님한테 놀아나드리겠습니다. 적선한 셈 치죠. 뭐.님 말대로 이긴 사람은
    원래 너그러워지는 법이니까요. 세 살난 말귀 못 알아먹는 애하고도 놀아주는 마당에 한글은 깨우치신 거 같으니 말입니다.
    죄송하네 말까지 하시고 발끈도 안 하고, 제가 이겼다는 둥 축하까지 해주더니만,
    댓글 보니 그것도 아니네요? 결국 자기 글에 책임도 못질 말은 뭐하러 한 건지.
    자기 댓글에 스스로 놀아난 게 누군지 잘 살펴보세요.
    그리고 댓글로 상대하려면 좀 신경 써서 부탁드립니다.
    그런 식으로 저차원으로 댓글 달면 상대방은 기분이 나빠지는 게 아니라 점점 더 기분이 산뜻해지고 마음이 가벼워지는 거예요. 내가 상대하는 사람이 그래도 어느 정도 내 글에 구체적으로 반박을 해줘야 긴장도 하고 내 글에 모순도 찾아보기 마련인데, 님은 갈수록 님 바닥만 까보여주는 식으로 알맹이는 없고 온통 말장난으로 상대방 자극좀 해볼까 하는 전혀 효과 없는 댓글을 다시니 말입니다. 오히려 우습게 보이잖아요.
    저런 말장난은 초등학교 때나 효과가 있는 방법이나 다 커서 사용하면 개그됩니다.
    전 어제 코미디 프로는 안 봤지만 님이 대신 큰 웃음 주셨네요.
    싸움의 전략이란 지침서라도 좀 찾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제대로 논쟁을 하려면 구체적으로 댓글 다세요. 꼬맹이들이 고집 부리듯 말도 안 되는
    말장난 치지 말고요. 이건 댓글 달면 달수록 수준이 드러나니 놀아나주고 싶어도
    재미가 없잖아요.
    그리고 돗자리 그런 뻔한 수준으로 못 깝니다.
    돗자리도 아무도 까나요. 밥 굶기 딱이죠.고작 댓글 달릴 거 예상하는 수준으로 무슨 돗자리를 깔 생각을 하세요. 거저 먹으려는 심보도 아니고...저 분명 말했죠. 다시 제 글 언제든지 확인하고 댓글 단다고요.
    또 댓글 다시려면 진지한 척이라도 보이는 수준으로 글 주세요.^^
    그게 안 되면 저처럼 장문으로 써주는 정성이라도 보여주시던가요. 저 위에 댓글처럼 별 내용도 없는 걸 연달아 리플 달면 산만한 이미지까지 더해지잖아요.
    댓글 수준이 심통난 꼬맹이가 떼부리는 수준으로 보여요.
    조카녀석 어릴 때 똥고집부리는 모습도 연상되고. 친조카는 귀엽기라도 하지...

  • 39. 둘다 똑같구만
    '10.3.29 9:37 AM (121.133.xxx.244)

    유치함의 극치
    헉..도 웃기고 220.90.80 당신도 장난 아니슈

  • 40. 똑같긴여~
    '10.3.31 11:39 PM (221.165.xxx.106)

    으하하가 한술 더 뜸
    글 진짜 길게 썼다@@
    정말 할일 없는 아지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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