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이 잘못왔는데...

[말빨약한나]

전집을 샀어요,, 제가 사려고 했던것은 아가월드 제품인 '프라임'이었는데 '세계의 클래식' 왔어요.
그래서 그 쇼핑몰을 가보니 제가 샀던 제품은 삭제하셨더라구요.
그런데 다행인지 제가 구매했던 상품을 캡처 해놨거든요..

판매글에는 "세계그림책[100.프라임]/{중고}상태:AA "라고 쓰여있었고 상품을 알리는 그림에는 프라임에 속한 책이 그려져 있었어요..
세계의 그림책은 50권짜리(이걸 또 클래식 1.2라 부르더라구요, 합하면 100권이긴하지만..) 전 당연히 '프라임'이라는 글이 써있었고 그리고 통화할때도 프라임이라고 하셨고 그림도 프라임에 속한 책 그림이라 의심없이 구입했어요.

카드보다는 현금이 싸냐했더니 그렇다길래 무통장으로 넣었거든요..

근데 판매자께서 자기네 책임이 아니래요, 저보고 실수라며 반품 안됨을 강조하시는데
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정말 말 못하거든요..
어떻게 말해서 반품 시켜야할까요?
나중에 전화해서 고대로 좀 말하게 저 좀 도와주세요ㅠ.ㅠ

그냥 읽고 싶지만 그 책이 저희 집에 있는지라 꼭 반품시켜야하는데요..
옆에서 신랑은 계속 궁시렁거리고..
택배비도 책이 많아서 5천원씩 2박스 왔던데..
심란해요ㅠ.ㅠ

[,,,,]

반품 안되는 쇼핑몰 없어요. 소비자 고발원에 일단 신고부터 하시면 그쪽으로 연락 갑니다. 반품은 될수 있으면 빨리 하시는게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