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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가 출전한 이유

.. 조회수 : 2,098
작성일 : 2010-03-27 01:42:21
방금 다음 기사 댓글에서 읽었는데요..


김연아가 무리하면서까지 나간 이유를 모르는 것들은
일루와라 척추를 뒤로 접어 버릴라니까~!!!
세계피겨선수권 출전 쿼터라는 건 알고나 떠드는 거냐??
만약 김연아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곽민정이 10위권 내에
들지 못하면 내년 세계선수권의 한국선수 쿼터는 1장으로 줄어든다.
하지만 김연아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면 적어도 2장을 받고,
김연아와 곽민정 합산 순위가 13위 이내에 들면
다음 시즌 출전쿼터가 3장까지 늘어나는 거다!!!
세계적인 무대에 우리나라 선수가 뛸 기회를 주려고
힘들어도 무리하면서까지, 희생하면서까지 출전하는 거다~!!!
알지도 못하고 떠드는 것들~!!
일루와! 척추를 뒤로 접어버릴라니까!


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moresports/breaking/view.html?catei...

댓글은 퍼와도 되겠죠? ^^;;;

IP : 121.150.xxx.2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7 1:42 AM (121.150.xxx.212)

    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moresports/breaking/view.html?catei...

  • 2. ...
    '10.3.27 1:43 AM (180.64.xxx.147)

    진짜 하락세 운운한 놈 항문을 입으로 만들어버릴까 보다.

  • 3. ...
    '10.3.27 1:43 AM (119.64.xxx.151)

    아우... 정말이지 대인배 김선생...ㅠㅠ

    언니가 매일 너에게 배우고 산다...

  • 4. 사랑스런
    '10.3.27 1:44 AM (71.176.xxx.39)

    우리 연아...
    후배들 위해서 나갔는데..실수 좀 했다고...
    실망했다는 분들
    자...보셨나요????

    우리 연아가 얼마나 대견한지???

  • 5. ..
    '10.3.27 1:45 AM (122.35.xxx.29)

    앗 출전권까지 있었군요..
    에휴 연아야 힘내라~~

  • 6. ...
    '10.3.27 1:46 AM (211.54.xxx.245)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그래서 무리해서 참석한거였구나...

    두번째 점프착지할때 부츠에 충격이 간거 같아 보였는데 그때 이후 스케이트날이 좀 휜거 아닌가 싶어요.
    정확한것은 연아선수인터뷰를 봐야만 알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잘해냈다고 칭찬해주고 싶네요.

  • 7. 에구...
    '10.3.27 1:46 AM (122.32.xxx.10)

    정말 연아의 마음씀씀이는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너무 힘들게 하는 거 같아서 마음이 안좋아요.. ㅠ.ㅠ

  • 8. ..
    '10.3.27 1:47 AM (58.143.xxx.69)

    그러게요!! 아주 그냥!!
    님이 접으실때 전 옆에서 돕고 싶을 정도네요..(왜이렇게 사람을 잔인하게 만드는겨!!)
    울 연아가 저리 무리해가면서 후배들 위해 뛰고 있는데
    무성의? 하락세? .. 솔직히 지들이 뭐해준게 있다고 입방정들을 떨고 저러는지..
    가뜩이나 연아 어깨에 짐 잔뜩 올려놓고 아무 도움도 못주는게 속상한데 저것들은 왜 저리 날뛰는지..

  • 9. 정말
    '10.3.27 1:55 AM (116.123.xxx.210)

    도대체 언제까지!! ㅠ.ㅠ
    제발 이제 연아양만 생각했음 좋겠어요.
    어찌 여린 선수 혼자 몸으로 모든 거 다 책임지려고 하는지
    걍 그러던지 말던지 좀 쉬지..ㅠ.ㅠ

    정말 쉬고 싶어도 쉬지도 못하고
    나아니면 누가 해주지도 못해서 힘든 몸 이끌고
    경기 나오고.
    도대체...

    그나저나 그래도 아쉬워서 좀 당황되어서 (너무 눈이 높아져서.ㅎㅎ)
    그런 분들이 많을 거에요.
    이런 사실도 알려져야 아이고! 내가 그릇이 작아 그 큰 그릇을 이해를
    못했구나~ 하지요.

    사실 평범한 사람은 연아양 이해하기 힘들잖아요.
    정말 생각지도 못한 것 다 챙기고 다니니..

  • 10. 에구..
    '10.3.27 2:00 AM (116.39.xxx.99)

    저는 오늘 연아가 19살이라고 소개하는데 새삼 깜짝 놀랐네요.
    아직 어린아인데 그 큰 부담을 혼자 짊어지고...
    제발 이번 경기만 보고 실망했다느니 어쨌다느니 그런 소리 좀 하지 맙시다.
    그동안 연아가 우리에게 준 기쁨만 생각하자고요.

  • 11. 늘 응원
    '10.3.27 3:03 PM (110.8.xxx.231)

    혼자 우뚝 선 연아에게 무얼 바란다는것 자체가 욕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연아양을 지켜보는게 ..우리가 그나마 해줄수 있는일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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