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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가 열번 넘어져도 뜨겁게~뜨겁게~ 박수쳐줍시다~~

손바닥 불타도록~ 조회수 : 989
작성일 : 2010-03-27 01:37:35
저...
왠만하면 글 안올리고 눈팅전문인데요..
오늘은 짧게 올리고 싶네요...
연아도 사람입니다...
것도 지금은 많이 지친사람입니다...
그러니....

걍 안아줍시다....

백마디의 이런 저런말보다 언니들이,엄마들이  따뜻하게 보듬어 주자구요^^
IP : 180.65.xxx.15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은맘 연주
    '10.3.27 1:38 AM (222.111.xxx.173)

    네..제발 조용히좀 지켜봐줬음 좋겠어요.......

  • 2. 저두요
    '10.3.27 1:40 AM (114.205.xxx.215)

    연아가 경기하다 드러누워도 전 박수칠거에요. 무조건.. 지금까지도 너무 잘했자나요

  • 3. 괜찮아
    '10.3.27 1:40 AM (122.35.xxx.29)

    우리 연아야 잘했어^^
    그냥 푹잘자고 내일 부담없이 행복한 스케이터가 되렴~~

  • 4. 그럼요
    '10.3.27 1:40 AM (125.177.xxx.79)

    올림픽 금메달 딴 남싱 페어,,다~~ 이번대회에 안나옵니다
    그것만 봐도
    연아선수 얼마나 대단하고 제대로 된 생각을 가진 선수인지 알 수 있지요
    올림픽 금메달 따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그녀의 온 에너지를 쏟아부어서 목표를 달성한 후에 ..
    정신적인 공황?을 아직도 추스르지못한거 아닐까요,,
    연아선수,,
    그녀의 실패까지도 아름답습니다,,
    앞으로 오늘의 실패가 훌륭한 자양분이 될거예요
    연아선수 홧팅..

  • 5. 그럼요...
    '10.3.27 1:41 AM (122.32.xxx.10)

    사실 연아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말고 쉬었어야 합니다.
    사람이 작은 시험 하나만 치르고 와도 며칠은 정신을 못 차리는데
    그 힘든 대회를 치른 사람을 여기저기 끌고 다니고 대회까지 출전시키고... ㅠ.ㅠ
    정말 너무 안쓰러워서 차마 볼 수가 없었네요.
    전 연아양이 어떤 성적을 내건, 어떤 모습이건 응원만 하고 싶습니다.
    이미 그녀에게서 과분할만큼 많이 받았네요. 해준것도 없이...
    뜨거운 격려의 마음을 바다건너로 담아 보냅니다...

  • 6. 연아선수 수고했어요
    '10.3.27 1:41 AM (125.187.xxx.175)

    제가 살면서 연아선수가 보여줬던 집념과 노력의 1/100만큼만 따라갔더라도
    피겨 아닌 다른 분야에서 꽤 큰 성과를 냈을거라는 생각...가끔씩 한답니다.
    경기 끝나면 이런저런 잡음 신경쓰지 말고 마음 탁 트이게 여행이라도 한번 하세요.
    한국 사람들 없는 곳으로...(그런 곳 찾기가 힘들겠지만요.ㅠㅜ)

  • 7. ...
    '10.3.27 1:41 AM (119.64.xxx.151)

    연아야, 격하게 사랑하고 아낀다... 행복한 스케이터가 되길~~~

  • 8. 저는
    '10.3.27 1:42 AM (119.67.xxx.56)

    연아선수가 링크에서 귤 까먹고 서있기만 해도 그저 좋아요.

  • 9. 저도
    '10.3.27 1:42 AM (71.176.xxx.39)

    연아양이 이 대회에 출전했다는 것 만으로도 박수 쳐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대견한 연아...홧팅~~~

  • 10. ㅇㅇ
    '10.3.27 1:43 AM (222.109.xxx.184)

    그러게요!
    경기는 끝나봐야 알겠지만..
    연아가 정말 그냥 이 게임을 즐기길 바랄뿐.
    더불어 우리도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부터 피겨보기가 너무 힘들어졌어요..
    왜 그렇게 부담을 안고 봤었는지..
    암턴! 내일 프리! 후회없는 경기 펼치길...
    그리고 무엇보다 부상이나 뭐 그런거 없길!
    연아선수 퐈이아~!!

  • 11. 맞아요
    '10.3.27 1:46 AM (116.123.xxx.210)

    전 등수도 필요없고 괜찮은데
    쇼트는 연아양이 생각보다 실수를 많이해서
    뭔가 문제가 있는 거라고 생각했죠.
    문제가 있어서든 정신적인 피로든 간에
    불변의 진리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거.ㅎㅎ

    연아선수가 당황하지나 않았을려나 모르겠네요.
    연아양 암것도 아니니까 잊어버리고 잠이나 푹 자요~
    내일은 진짜로 즐겨 버리고요!

    아마..우리 같았음 대회 출전은 커녕 거들떠도 안봤을꺼 같아요.
    진짜 쉬고 싶었을텐데..

    손바닥에 불나게 박수칠게요!

  • 12. 맞아요...
    '10.3.27 1:48 AM (121.180.xxx.111)

    저두요... 세계 선수권 대회서 연아선수 얼굴 한번 더 본 것만으로도 너무나 행복합니다!!

  • 13. ㅋㅋ
    '10.3.27 1:50 AM (110.15.xxx.203)

    링크에서 귤까먹으며 서있는 연아.... 상상이 되면서 귀여워 죽겠어요.
    정말 그래도 이쁠거 같아요.
    컨디션 안좋아서 이번 대회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연아는 영원한 피겨 요정이죠.

  • 14. ^^*
    '10.3.27 1:50 AM (118.217.xxx.119)

    연아 경기 끝나고 점수 나온 다음에

    오서코치랑 서로 마주보고 짓던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어떡하냐~ 에궁~ 이런표정??

  • 15. 프리때
    '10.3.27 1:52 AM (116.39.xxx.7)

    무리하지말고 부상없이 대회만 마쳤으면 좋겠어요!

  • 16. 고생했어요
    '10.3.27 1:54 AM (116.39.xxx.99)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아무 생각 말고 오늘밤 마음 편하게 푸욱 잤으면 좋겠네요.
    이쁜 얼굴 내일 하루 더 본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감사합니다.^^

  • 17. 가만있어보자!
    '10.3.27 1:57 AM (116.123.xxx.210)

    위에 어떤분!
    연아양이 링크에서 귤까먹고 있으면 귀여워 죽겠다니!!!!!!!!!!

    진짜...상상만 해도 귀엽잖아요!!!!!!!!!!!! 으하하
    진짜 그럼 안됄라나?
    진짜 귀여울 것 같음.ㅎㅎㅎ

  • 18. 대인배김슨생
    '10.3.27 2:04 AM (99.141.xxx.190)

    그래도 연아 만세!!!!!!

  • 19. ^^
    '10.3.27 2:13 AM (121.171.xxx.9)

    연아야
    그깟 일등 못해도 되니까 다치지만 말았으면-

  • 20. 너무
    '10.3.27 4:23 AM (180.66.xxx.4)

    일등만하면..다른 선수들이..일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ㅋㅋ
    막 이럴것같아요. 그러니 ..이번엔 이지고잉.. 오케이~~? 쉼게 가는고야...알지..??

  • 21. ㅎㅎ
    '10.3.27 4:54 AM (124.216.xxx.190)

    괜찮아.... 괜찮아...

  • 22. 연아홧팅..
    '10.3.27 10:22 AM (118.222.xxx.9)

    힘든시간 보냈어요....우린 괜찮아요..이해해요..연아도 강심장이라지만 인간인걸요...우리 연아한테 더이상 뭘 바라지 말아요...그냥 박수쳐줘요~

  • 23. 그럼요
    '10.3.27 3:49 PM (122.34.xxx.16)

    당연하죠.
    잘하든 못하든 귀염둥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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