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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손발이 찬게 정상인거죠?
강아지들 손발이 찬게 정상이란글을 어디서 본것같아서 여쭤봐요
1. 강아지
'10.3.26 2:26 PM (222.239.xxx.37)지금 무릎에 코박고 자고 있는 강아지 발 만졌는데 따뜻한데요??
내 손이 차서 그런가??ㅋㅋ2. ..
'10.3.26 2:27 PM (180.227.xxx.220)그게 정상아닌가요?
우리 강아지도 가끔 발에 뽀뽀해줄때 느낌이 차던데..3. 강쥐
'10.3.26 2:28 PM (110.9.xxx.43)강아지 손발이 평소보다 좀 따뜻하다면 열 있는거라던데요.
찬게 정상이라고 하시더군요.
근데, 짐 우리집 강쥐도 좀 따땃한데... 열은 없는것 같고...4. zzzz
'10.3.26 2:33 PM (119.212.xxx.100)강아지 손이 어딘지 한참생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ㅋㅋ
'10.3.26 2:35 PM (115.86.xxx.234)글 보고 자는 녀석 발 만져 보니 발바닥은 약간 차네요....
그리고 윗님..ㅋㅋ.. 손 할때 주는게 손이겠죠 ㅋㅋㅋㅋ6. aaaa
'10.3.26 2:35 PM (218.145.xxx.102)강아지 손이 어딘지 한참 생각..222222222222222
7. ..
'10.3.26 2:37 PM (180.227.xxx.220)"엄마 손!"
하면 주는게 손이겠죠......8. ㅎㅎㅎ
'10.3.26 2:38 PM (175.116.xxx.44)코는 또 얼마나 냉장고인데요.ㅎㅎ
코가 제일 차요.9. ㅋㅋㅋ
'10.3.26 2:39 PM (125.180.xxx.29)강아지들도...강아지간식 뼈다귀주면 손으로 잡고 먹고 얼굴가려우면 손으로 긁고 손많이 사용해요
발은 옆구리가려우면 발로 긁고 똥싸면 뒷걸음질하면서 뒷발차고 ㅋㅋㅋ
나름 손발 가려서 사용해요
다리4개로 걸어다닌다고 다 발이 아니랍니다 ㅋㅋㅋㅋ10. ..
'10.3.26 2:41 PM (180.227.xxx.220)윗님!
상상만 해도 너무 귀여워요~~~~~
아앙!!!!11. ㅎㅎㅎ
'10.3.26 2:43 PM (175.116.xxx.44)우리 강아지는 꼭 잠 잘때 코를 제 목에다 딱 붙여서 쳐박고 자는데 밀어 낼수도 없고
차갑고 간지럽고 흐휴~이눔아 이눔아~니하고 난 전생에 무슨 사이 였을라나 이럽니다.ㅎㅎ
강아지를 기르다가 보면 강아지를 사람화 합니다.ㅎㅎ
그러니까 사람으로 치고
앞엣것은 손이고 뒤엣것은 발이고 이런겁니다.
안키워 본 사람들은 흐이구 발 네개를 가지고 별 장난을 다 친다 싶을겁니다.ㅎㅎ12. 귀여워요
'10.3.26 2:44 PM (211.51.xxx.229)원글님 글중에..
-> 울강아지 손발이 너무차서 지금 꼭 안아서 따뜻하게 해주다가 생각해보니
저글 보니까 너무 훈훈해져요..
손발이 차서 꼭 안아서 따뜻하게 데펴(?) 주셨다는거죠?
울적하고 힘들때 저도 우리 강아지 한번 꼭 안아보는데, 작지만 참 포근하고 그렇거든요
강아지 코랑, 손, 발발바다가 다 찬거는 맞는거 같아요
참, 묻어서 질문하나 할께요
예전에 강아지가 눈을 좋아해서 눈밭을 마구 뛰는게 아니라,
눈때문에 바닥이 너무 차가워서 깡총깡총 뛰는거라고 얼핏 들었는데..
어떤게 맞는걸까요?13. ㅋㅋ
'10.3.26 2:48 PM (115.86.xxx.234)귀여워요 님 글 보고 생각났는데, 우리집 녀석을 겨울에 델구 나갔는데, 눈이 좀 녹은 부분 밟고
바로 찬 시멘트 위로 올라왔거든요..깽 하고 안아달라고 난리더라구요.. 발시렵다고ㅋ
확실히 집안에서 곱게 키우는 애들이 약하긴 한듯...
그리고 코는 강쥐의 건강척도가 되는 부분이잖아요..촉촉하고 차야 건강한것..
말라있거나 하면 몸에 이상있는거구..14. 저도
'10.3.26 3:17 PM (121.182.xxx.91)원글님이 표현이 참 귀엽다고 생각되어서 클릭했어요.
분명 따뜻한 글이겠구나 싶어서요 ㅎㅎ
강아지 손, 발.......
네발 달린 짐승이란 소리 못하겠어요 ㅎㅎㅎ15. 손발구별
'10.3.26 3:21 PM (110.15.xxx.76)손에 밟히면 기분이 덜 나쁜데
발에 밟히면 기분이 나쁩니다.
ㅋ16. ^_^
'10.3.26 3:22 PM (112.148.xxx.148)원래 강아지는 사람보다 체온이 조금 더 높아요. 그런데 강아지 생활 환경이 차가운 바닥이니 어느정도 발이 차가운건 정상일거에요.
저희집 강아지는 작년 여름에 유방암 수술하고 자궁적출까지 했었는데요. 그때 발이 얼마나 차가웠는지 몰라요.
정확한건지는 몰라도 언젠가 비싼 소한테는 오래살게하기위해 일부러 화식(따뜻한 음식)을 시킨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그래서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우유같은 건 잘 안주고 일부러 뜨뜨 미지근하게 만들어 먹이기도하죠. 차가운 바닥에 앉히지 않으려고 매트같은 걸 항상 깔아준답니다. 같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은 제 마음이니 뭐라도 해야하지 않겠어요. ^^; 지금은 수술 후유증없이 건강해졌는데 발을 만져보니 따뜻(뜨겁지 않고 적당히 온기가 있는 정도)하네요~17. 체온조절
'10.3.26 3:27 PM (110.15.xxx.76)개는 땀구멍이 없습니다. 그래서 체온 조절을 오직 혓바닥과 발바닥으로만 합니다.
어느 정도 차가운 건 문제 없어요.^^18. 실내견
'10.3.26 4:12 PM (61.254.xxx.140)추운날 산책할때 말고는 따뜻하던데요....
저희집 강아지는 발바닥 맛사지 중독견이라 손발온도는 잘알고 있어요.19. 후훗~
'10.3.26 6:26 PM (122.128.xxx.2)앞발=손, 뒷발=발 이지요? ㅋㅋ
만져보면 미지근하던대요. 개들 얘기나오니깐 눈치백만단 우리개들 보고싶네요.^^20. dori
'10.3.26 9:07 PM (125.31.xxx.148)저희 강아지 토리는 발이 항상 차던데....
그게 정상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