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명할 사주라는데
작성일 : 2010-03-26 12:00:25
840591
단명할 사주라는데 평범하게 사신 분 있으세요?
사주라는게 좋은말만 듣고 나쁜말 참고한다지만
나쁜말이 더 깊이 박히는게 참.....
또한 서울경기 쪽으로 사주풀이에 능하신 분 소개해주실 분 계신가요?
급하고 절박하여서 여기라도 글 남겨보네요.
IP : 116.121.xxx.2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기가 약해지셨네요.
'10.3.26 12:31 PM
(115.139.xxx.9)
단명은 태어난 달과 날이 맞물리거나 사주의 여러조합상으로 볼때 그렇다고들하는데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직업이나 환경,의지에따라 변경된다고 합니다.
무속인들중 성격상 직선적이거나 강한성격의 소유자들이 그렇게 말하기도 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제대로 보는 사람은 그렇게 말하지 않아요.
꼭 부적이나 굿을 넌즈시 까는 어중개비들이 간담서늘하게 그리말하지
원글님은..."아~ 내사주가 그러니 언제죽을지도 모르는데 내맘대로 살아야겠다." 하고 사시겠어요?
의지만큼 강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일 열심히하며 남을위해 봉사활동도 하시고
긍정적으로 생활하세요.
언제죽을지 알고 사는것도 재미없지 않을까요?^^
2. 무신경
'10.3.26 12:42 PM
(124.62.xxx.22)
아직도 이런것 때문에 스스로 옭아매고 사시는 분이 계신다니 안타깝네요.
저희친정엄마의 경우를 말씀드릴께요.저희엄마 어느스님이 40정도에 단명할
거라고 말했고 또 손금에도 수명선이 짧다고 아주 걱정을 달고 사셨어요
지금생각해도 제가 고등학교에 다닐즈음이었는데 엄마(40초반)가 40은 넘겼다고
우스개소리로 하시는걸 들었어요. 지금 엄마연세가 76세이구 아주 건강하시답니다.
사람의 수명이 하늘에 달린거라고 저도 믿지만 미리 사서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한마디로 기우랍니다.
3. 울 엄마
'10.3.26 1:11 PM
(222.109.xxx.42)
내가 어렷을 적에 맨날 막내(나와 띠동갑인) 초등졸업만 하고 죽으면 원이 없다고, 당신은 단명한다 했다며 어린 나를 붙들고 나중에 올케 들일 때는 엄지 손가락 뒤집어 지는 사람은 복이 없다, 코와 귀를 잘 봐라 등 며느리감 들이는 법을 맨날 가르쳐 줬거든요.
한데 지금 그 막내가 마흔도 넘었는데 아직까지 멀쩡 합니다. 지금 76세거든요.
지금 죽어도 단명한 걸까요???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어서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면 정말 그런 거 같은 느낌으로 자꾸 자기 자신들을 괴롭히잖아요. 괜히 쓸데없는 생각하지 마시고 내일 죽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오늘의 삶에 충실히 살면 됩니다.
4. 좋네요~
'10.3.26 1:26 PM
(115.178.xxx.61)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짧고 굵게.. 울할머니 88세신데 온몸이 아프셔서 내가 죽어야지 죽어야지 그러세요..
윈글님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사시다보면.. 더 좋지 않을까요?
이상하게 아이도 있는데 저는삶의 미련이 없어요..
5. 제 이모님
'10.3.26 2:16 PM
(110.9.xxx.43)
'수'붙은데가 없다고 단명한다는 얘기를 어려서부터 듣고 자랐어요.
한 곳만이 아니고 여러 곳에서.
그래서 결혼도 안시킨다 생각하시다가 그럭저럭 살았는데 지금 60 넘으셨고 자녀분들 모두 훌륭하시고 건강하세요 부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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