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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회 목사,,, "봉은사는 좌파, 반정부 활동만"

verite 조회수 : 903
작성일 : 2010-03-26 11:16:20
정말로 그런 생각인지,,,,
내 자신에게도 물어보고,,,,,, 다른 분들께도 물어보고 싶습니다.

대선에서 이명박을 안찍고,
부자들을 욕하고,
이명박정부의 정책들을 비판하고,
한나라당을 싫어하고,
그러면,
좌파인지요?  종북주의자인지요?  빨갱이란 말인지요?
일도 열심히 안하는 사람들이란 말인지요?

이 세상엔,,, 대한민국엔,,,,
이명박지지하는 자들과   지지하지않으면  좌파라고 불리우는 자들의,,,, 이분법적 나눔만 있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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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회 목사,,, "봉은사는 좌파, 반정부 활동만"


"요새 젊은 사람들 부정적이 돼 가지고
부자 욕하고, 정부 욕하고, 대통령 욕하고 하여튼 뭐든지 욕만 나오는 거예요.
열심히 공부하고 이래서 잘 할 생각은 안 하고 부정적인 생각하니까.
부자 욕을 하니까 자기가 부자 못 되는 거예요.
성공하는 사람 욕하면 자기가 성공 못하는 거예요.
지난 10년 동안의 좌파 정부에서 전부 다 그렇게 사상적으로 인생을 부정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IP : 218.51.xxx.2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erite
    '10.3.26 11:16 AM (218.51.xxx.236)

    http://v.daum.net/link/6323787

  • 2. 푸핫
    '10.3.26 11:25 AM (125.180.xxx.29)

    그럼 나도 좌파 종복주의자 빨갱이네요ㅜㅜ

  • 3. 에효
    '10.3.26 11:34 AM (71.176.xxx.39)

    비교 안 하고 싶어도 안 할수가 없네요.

    신부님들, 4대강 반대하시느라 수고 많으시고,
    봉은사 명진스님도 어려움속에 흔들리지 않는 그 굳건함에
    정말 존경스러운데...

    강남교회 목사는 이런 소릴밖에 할줄 아는 게 없군요???

  • 4. 정말
    '10.3.26 11:34 AM (125.177.xxx.103)

    미치겠어요.... 나의 정체성을 이렇게 몰아가는 사람들 때문에 가끔 '내가 너무 부정적인가?' 생각해보면... 아니거든요. 전 올바른 정신 가지고 돈도 나름 버는 중산층이거든요.

  • 5. verite
    '10.3.26 11:40 AM (218.51.xxx.236)

    ㅎㅎㅎ 정말님과 같은 생각,,,,,
    저는 15년정도 해오고 있는 제 직업에 충실하게 일하며 돈벌며,,,, 빕스,앗백같은데 가서 외식하고, 코스트코등 마트에서 물건사고,,, 김정일 무지 싫어하고,,,,, 북한사람들 무서워 금강산도 못갔었고,,,,(유치하지요? ㅋㅋㅋ)
    정말,,, 그렇게 조용히 잘 안나서고 내 일, 내가족만 생각하며 사는 평범한 중산층인데 ^^;

  • 6. 긍정적생각?
    '10.3.26 11:44 AM (112.186.xxx.33)

    왜이렇게 명박이 똘마니들하고 한나라당 것들은
    " 긍정적 생각"하라고 강요해대나요??????????

    긍정적으로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은 아닌데
    눈감고 귀막고 즐겁다 외치라구요?

  • 7. .
    '10.3.26 11:44 AM (211.104.xxx.37)

    저런 걸 두고 무식하다고 하는 거예요.
    목사라면 일종의 정신적인 지도자인데 세상 보고 아는 의식의 수준이 겨우 저 정도면
    그 교회 다니는 사람들의 의식의 범주 또한 좁고 한정되어 있겠지요.
    그래서 개독이 이 나라를 말아 먹고 있다는 소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저런 목사들, 외국은 물론 우리나라 3D 산업에 가서 반년만 최저 임금 받고 굴리면 당장 가스통 들고 돌아 다닐텐데 신도들 호주머니 털어서 호의 호식 하니까 저런 헛 소리 하는 것입니다,.
    저런 목사 주머니 채워주는 머리 빈 신도들이 있어서 더 문제긴 하지만요.
    신도들도 대학까지 나오면 뭐 합니까?
    지도자를 고르고 바른 길로 가게 하는 능력들이 없으니.

  • 8. 저런델
    '10.3.26 11:59 AM (110.15.xxx.164)

    다니는 사람들이 더 한심해요.
    얼마나 생각이 없으면 저런 사람한테 돈 줘 가며 나라까지 망치고 있겠어요.

  • 9. 강남 교회 목사가
    '10.3.26 12:45 PM (218.157.xxx.178)

    사대강 사업 반대하면 기억할 만한 엽기적 사건이 되겠지요.
    고등 종교를 미신과 동격으로 만드는 엉터리들.

  • 10. 그 목사님 말씀이
    '10.3.26 1:42 PM (110.9.xxx.43)

    좋다며 살며시 테잎 건네주는 이웃여자 한대 때려주고 싶어요.

  • 11. 저도
    '10.3.26 2:16 PM (61.106.xxx.39)

    나름 중산층에 친구들도 무지 많고 항상 긍정적으로 사는편인데
    이노무 정부땜에 답답하고 화딱지 나서 비판 좀 한다고
    내가 좌파고 빨갱이가 되는군요..
    되라면 되야지 할수없다 싶어요..

  • 12. .
    '10.3.26 2:20 PM (112.214.xxx.211)

    이젠 목사가 정말 남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무소유의 책임의식이 있는 사람만이
    목사가 되었음 합니다. 일반 시민보다 더 많은 봉급에 의식은 개차반...여튼
    목사들의 수준과 인식이 언제나 바뀌려나...

  • 13. 후후
    '10.3.26 6:19 PM (61.32.xxx.50)

    같은 강남이라도 저리 다를 수가 있네요.
    개독 먹사야, 종교의 가르침은 원래 좌파다. 성장이 아닌 분배가 우선시 되니깐.
    99명이 부자고 1명이 빈자면 그냥 1명분까지 뺏어갈 개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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