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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을 갚으려는데 조금만 있다가 갚아달라는데..

은행에서... 조회수 : 2,472
작성일 : 2010-03-25 23:03:35
제목 그대로예요
대출하고 그 대출 갚으려고 노력했는데
어제 은행에 전화해서 갚는 조건(상환수수료 등) 알아보는데
대출 담당했던 분이 3월달만 대출 유지해주면 안되겠냐고 4월에 갚아달라고
부탁을 하네요
딱히 아는 분은 아니고 그렇다고 특혜를 준다던지 하는 친분은 없고
오히려 대출 할때부터 대출 안할까봐 엄청 전화 하시고
대출 할때도 해당은행 카드 이미 두개나 발급해 놓으셔서 꼭 써달라고 부탁 전화
여러번 와서 두개 모두 사용하고..
그런데 부탁할때는 전화하고 그외엔 별로 교류없는 직원분이셨어요
근데 갚으려니 천천히 깊으면 안되냐고 하시다가
그럼 3월이라도 유지해 달라시는데 3월이 일주일정도 남았잖아요
그럼 이자가 일주일간 약 10만원 가량 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대출 여러번하고 갚았어도 이런 부탁 받아본적은 없는데,,
너무 본인 입장이나 이익만 생각하려든다는 생각도 들고 내가 너무 매정한가 싶기도 하고..
어쩔까요?
갚으려면 내일 갚아야지 주말지나면 정말 3월이 3일밖에 안남기때문에 그때는 정말
그분이 더 부탁할것 같아서요

IP : 118.218.xxx.15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5 11:06 PM (121.130.xxx.42)

    정 그렇다면 이자 대신 내달라고 하세요 이상한 사람이네요

  • 2. 원글
    '10.3.25 11:09 PM (118.218.xxx.156)

    이자 대신 내줄 만한 사람은 아닌듯 하구요, 그냥 제게 부탁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런 말은 하기가 좀 그래서 고민중이랍니다

  • 3. ...
    '10.3.25 11:14 PM (58.234.xxx.17)

    이자 대신 내줄것도 아니면서 본인의 이익을 위해 늦게 갚으라고 하는거
    이해가 안가네요
    예금은 아무 지점에나 가서 찾는데 대출은 다른지점가서 상환하면 안되나요
    그분 대하기 곤란하시면 말이예요

  • 4. 이자를
    '10.3.25 11:17 PM (221.144.xxx.209)

    대신 내줄 것도 아니면서 대출을 좀 더 있다 갚으라니...
    은행에서 할 부탁은 아니고 그 담당자분의 개인사정에 의한 부탁인가 보네요.
    사정이 있어보이긴하나 원글님이 봐주실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 5. ..........
    '10.3.25 11:18 PM (125.176.xxx.160)

    말도 안되는거 아닌가요?
    원하지도 않는 카드 2개나 만들어놓고 써달라고 했다고요?
    그거 징계감 아닌가요?
    (저 잘 몰라요.. 은행 다니시는 분들 계시면 알려주세요..)

  • 6. ...
    '10.3.25 11:20 PM (221.138.xxx.230)

    대출실적 유지 때문에 그러는 게 아닌가요.
    원글님이 갚으면 자기가 대출한 실적이 그만큼 줄어드니까..
    그런 부탁할려면 응당 이자 얘기를 해야 할 것 아닌가요?
    아무런 얘기도 없이 무조건 늦춰달라니 경우를 모르는 사람같아요.
    원글님이 신세진 것도 없으니 무시하고 그냥 갚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7. 물어보세요
    '10.3.25 11:27 PM (58.120.xxx.200)

    나는 그럼 이자를 더 내야 하는데
    그 반대급부로 생기는 메리트는 뭐냐고??
    돈계산이 은행직원 일인데
    상당히 경우 없고 무능한 일처리 네요
    내가 늦게 갚으면 누가 어떤 이익을 보며
    나는 이자 더내는것 외에 장점이 있느냐고 그기 아니라면
    지금 내가 다른 누구 위해 이자 더 내주는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상황아니냐고??
    이자 10원까지 착실히 챙기는 은행 상대로 이러 말 못하면 안되죠

  • 8. 지점장
    '10.3.25 11:31 PM (221.140.xxx.237)

    지점장 한테 일러 버리세요..ㅎㅎ
    이상한 사람이네요.
    저도 40평생 내빚내가 갚겠다는데 이자도 안줄거면서 좀더 유지해 달라고 부탁 하는
    은행직원이 있다는 말은 처음 들어봅니다.
    원글님은 뭘 망설이세요..
    내돈 나가는건데 그냥 갚아 버리세요..
    그 은행원 이상해요..^^

  • 9. ....
    '10.3.25 11:34 PM (121.88.xxx.215)

    십 원한장 손해 안보는게 은행입니다.
    고민하실 것 없구요.
    4월에 갚을테니 당신이 이자계산 해달라고 하세요.
    그 사람은 실적유지가 목적이니 원글님의 손실부분은 감당할 결심으로 그런 부탁한 것 아닌가요?
    자기는 한 푼도 손해 안보고 원글님께만 손해보라고 하면 그건 도둑이죠.

  • 10. ㅋㅋ
    '10.3.25 11:36 PM (203.236.xxx.107)

    살다 살다 이런경우는 첨봄

  • 11. 별 희안한
    '10.3.25 11:59 PM (110.11.xxx.89)

    별 희안한 소리를 다 들어보네요.
    예금 유지해달란 소리는 들어 봤어도
    대출 유지해달라는 소리는 들어 본적이 없네요.
    내빚 내가 갚겠다는데 그걸 무슨 이유로 ...
    전혀 들어줄 필요가 없는 부탁이네요.

  • 12. No name
    '10.3.26 12:39 AM (207.252.xxx.132)

    그 은행직원이 잘 생기셨나요?

    왜 갑자기 그런생각이 드는지..ㅋㅋ

    농담이구요, 고민할 가치도 없으시네요. 그냥 값아버리세요~

  • 13. ㅎㅎ
    '10.3.26 12:56 AM (222.101.xxx.72)

    저도 별 희한한 소리를 다 듣네요 ㅋㅋ
    실적땜에 그런가? 여튼 대출 상환안하면 이자만 드는거쟎아요.
    그런 부탁 들어줄 이유 전혀 없으시고요 ~ 뭔가 구린 냄새가 나는데 다른 지점에가서 상환한다고 하면 재깍 처리해주실거예요. 저도 중도상환할때 맨날 다른지점에서 하는데 문제된적 한번도 없었어요~

  • 14. ..
    '10.3.26 1:06 AM (220.84.xxx.222)

    저도대출갚을때그랬어요 지내들손해보는짓은절대안합니다 단하루도늦추지마시고 당장갚으세요

  • 15. 명박스럽네요.
    '10.3.26 1:08 AM (221.140.xxx.65)

    원글님 : 대출을 갚으려 한다.
    은행원 : 지금은 곤란하니 기다려 달라.

  • 16. 윗님
    '10.3.26 1:26 AM (110.15.xxx.203)

    때문에 빵 터졌어요 ^^
    정말 그 말은 어디에나 다 써먹을 수 있는 말이네요..

  • 17. 웃기시네
    '10.3.26 1:40 AM (122.35.xxx.227)

    지들은 1원한푼도 손해안보면서 10만원씩이나요?
    가서 못들은척하고 갚을래요 하고 큰소리 뻥뻥치세요
    이럴때 은행에 큰소리 쳐보는겁니다
    원글님 제가 대신 가드릴까요? 저 은행에 큰소리 함 쳐보는게 소원인데...

  • 18. ^*^
    '10.3.26 2:22 AM (118.41.xxx.23)

    내돈 10만원 손해인데 왜 안갚아요. 내일 당장 갚으세요, 껄끄러우면 다른 지점에서,,,,,,,,,,,,,,,,,

  • 19.
    '10.3.26 9:26 AM (222.118.xxx.193)

    갚으세요. 원글님이 어떤 대출을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는데, 다른지점에 갔을 때 중도상환수수료를 내라고 했어요. 그래서 대출받은 지점에 전화해서 대출할 당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대출이라고 했다며 따지니까, 자기 지점으로 와서 갚으면 수수료없이 해주겠다고 했어요. 돈을 갚을 때 해당지점으로 직접 가는 것이 더 좋은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 무섭다고 다른지점으로 가서 혹시 모를 손해보지 마시고, 그 지점으로 가서 갚으시구요. 전화한 은행원이 다시 말하면, 당신 말대로 해서 내게 좋을께 뭐냐? 따지시고 이자보다 더 많은 혜택이 있으면 그 은행원 말대로 하고, 그렇지않으면 갚으면 돼요. 겁먹지 마시길.....

  • 20. 에휴
    '10.3.26 12:35 PM (123.214.xxx.80)

    뭘 고민하세요
    후딱 갚으세요
    자기 실적때문에 그러는데
    또 부탁을 하면 나는 생돈 이자로 나가는데
    당신이라면 그러겠냐고 하세요

  • 21. .
    '10.3.26 2:30 PM (124.56.xxx.43)

    ㅎㅎ 웃음만나오네요
    그냥 갚으세요

  • 22. 아니...
    '10.3.28 10:54 AM (116.33.xxx.66)

    죄송하지만 드는 생각...
    도대체 원글님을 얼마나 우습게 봤길래???
    이런건 전화 왔을때 결론이 났어야할 문제...
    이자 받고 나중에 갚던 당장 갚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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