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이 돌아가시고 아가씨가 결혼 합니다.
시어머님이 안계실 경우 결혼식장에서 화촉은 대개 작은 어머니께서 밝힌다고 하던데
시아버지께서 싫다고 하십니다.
작은 어머니가 화촉을 밝히는 것도 당신 옆에 앉아있는 것도 싫으시다며 외며느리인 저보고 하라십니다
(법도가 아니라는데 당신이 좋으면 되는거지 뭐가 상관이냐고 하시네요)
시어머님이 안계시면 며느리가 밝히는거 보신분 계신가요?
그리고 한복은,, 화촉을 밝히게 되면 분홍색 계통으로 입어야 하는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디 여쭐 곳도 없고 선배님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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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이 안계시면 화촉은 누가 밝히나요?
.. 조회수 : 984
작성일 : 2010-03-25 11:17:33
IP : 211.36.xxx.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국민학생
'10.3.25 11:27 AM (218.144.xxx.98)화촉 밝히는거 생략할수는 없나요? 옛날 결혼식에서 안하는것도 봤는데.
저는 아버지와 연락을 안하고 살아서 남편이랑 동시입장했어요. 결혼식 순서 칼같이 정해진것도 아니고 형편에 따라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2. 원글
'10.3.25 11:39 AM (211.36.xxx.83)아버님이 안계시면 동시입장은 많이들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화촉은 생략 하거나 켜 놓고 시작하는 경우를 본적이 없다고 식장에서도 그러네요3. ..
'10.3.25 11:41 AM (114.207.xxx.126)친정어머니가 안계시면 신부가 맘으로 의지하는 분이 합니다.
작은어머니나 큰 올케 등등..
한복은 그냥 고운거 입으세요.
신부측이라고 꼭 분홍 이렇게 안따지더군요.4. ...
'10.3.25 11:43 AM (114.205.xxx.157)시아버지가 원하셔서 화촉 밝히는거 생략하고 화촉은 켜놓고 시작했는데요
식장에 미리 말씀하시면 될텐데5. 저희는
'10.3.25 12:07 PM (121.155.xxx.96)시어머니가 거동이 불편하셔서 화촉 밝히는거 생략했는데요..
6. 생략
'10.3.25 1:39 PM (115.139.xxx.9)제 결혼때 엄마가 하기싫어 하셔서 안했어요.
종교식이라 더 그런것도 있었지만.7. 화촉
'10.3.25 5:51 PM (121.166.xxx.151)화촉 밝히는거...그거 사진찍기 위해서 만들어진 순서인데...^^;
그냥 그거 안하시면 됩니다. 그럼 미리 켜놔요
저는 결혼할때 화촉 순서 뺐어요. 양가 어머님 둘다 싫다 하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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