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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태도 바람일까?

바람인가? 조회수 : 1,990
작성일 : 2010-03-25 08:11:50
남편과 오랫동안 떨어져 살았어요.
물론 바람을 필려면 옛날에 폈겠죠.
그런데 서로 전화도 안하는 편인데 요즘 전화도 자주하고 이야기를 길게 합니다.
전에는 용건만 간단히 였거든요.

전보다 다정하게 대해주는데 느낌에 바람을 펴서 그러는가 싶기도하고
대부분 남자들 바람피면 죄책감에 부인한테 더 잘한다는 말이 갑자기
생각나서요.
사실 떨어져 살면서 남편 바람피는거 걱정하는 내가 바보겠지요.
그냥 갑자기 다정하게 굴어서요.

그리고 아이들이 외국에서 대학을 다니는데 전에는 아이들이 대학원 한국에서
다니고 싶다고 해도 외국까지 갔는데 거기서 하라고 하더니
요즘엔 둘다 대학원은 한국에서 하고 다시 외국에서 공부하라고 하네요.

IP : 99.238.xxx.15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0.3.25 8:16 AM (121.165.xxx.143)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나이여서 그렇지 않을까요?
    주변분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 봐서 그럴수도 있고, 그냥 자연히 나이들면서 생기는 감정도 있구요. 아이들도 다시 들어오라고 한다면서요?
    제2의 신혼이 되시는것 같은데요?^^

  • 2. ///
    '10.3.25 8:22 AM (124.54.xxx.210)

    두가지 종류더라구요... 더 잘해주거나 .. 냉담해지거나..
    바람이더라도 아직 사랑이 남아있는 경우에 더 잘해주겠죠..
    그런데 원글님 같은경우 바람은 아닌것 같아요..
    아니요님 글에 동감입니다.

  • 3. ^^
    '10.3.25 8:24 AM (114.207.xxx.214)

    제가 보기에도
    이제 철드시는것 같은데요...^^;

  • 4.
    '10.3.25 8:26 AM (121.143.xxx.173)

    근데 아예 안보고 사는 사이인가요????
    이런 말로는 모르고요 당사자가 만나고 느껴야 알 수 있거든요

    세심하게 관찰해보면 티가 나겠지요

  • 5. ..
    '10.3.25 9:41 AM (59.12.xxx.147)

    제 생각에도 요즘들어 가족의 소중함이 와닿아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 6. 에효
    '10.3.25 10:03 AM (121.151.xxx.154)

    죄송한데 제가 느끼기엔
    바람이 끝난상태여서 허한상태아닌가싶네요
    그어떤일이든 지금 가족이 생각 나는것같으니
    이제라도 좀더 신경쓰심이 어떠하실지

  • 7. ...
    '10.3.25 10:09 AM (116.121.xxx.202)

    모 아니면 도
    핸드폰 문자 추적 함 해보세요
    허긴 요즘 꾼들은 핸폰도 두개씩 갖고 다니더라고요
    하나는 앤하고 둘이 커플폰으로요

  • 8. ..
    '10.3.25 10:17 AM (112.154.xxx.22)

    혹시 건강이 나빠지신건 아닐까요?
    제가 드라마를 너무 봤나보네요.--;;;

  • 9. 외로움
    '10.3.25 10:58 AM (119.67.xxx.204)

    나이들면서 외로운거같네여...
    그동안은 성격도 그렇고 일도 바쁜 시기고해서 가족한테 눈돌릴 틈 없고 하다가...어느순간 갑자기 허전함이 물밀듯 밀려오는 때가 있어여...
    어차피 떨어져 사는데....바람 났다고 갑자기 다정하게 안하던 전화를 자주 하진 않을듯해여...함께 사는 부부라면 괜히 캥겨서 더 챙기지만....아이들도 들어오라고 하는걸 보니 더 확실히 그런느낌 들어여...

    제가 좀 무뚝뚝한 성격이라 신랑 전화 자주 오는것도 무지 귀찮아하고 퉁명스레 받다가 지난해부터 갑자기 맘이 허하고 평생 외로움 안타는 성격인데 외롭고 그러네여...여지껏 안하던 닭살 문자 남편한테 보내고 전화오면 너무나 애교떨며 받고 별짓 다합니다....--;;;
    외로워여 많이...나이들면서 ...아이들 잔손 가는거 확 덜하면서 시간적 맘 적 여유가 생긴건지...이상하게 외로움 타면서 남편과 대화하고 살갑게 굴고 싶네여...

    원글님 글 딱 읽으면서 바로 남편 외로운갑다 생각 들었는데...글 말미에 아이들도 들어오라고 한다는 말 들으니 100%확신이 생기네여..

    이전엔 떨어져 사니 바람을 살짝 피셨는지 어쩐지는 몰라도.....지금 현재는 나이들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고 있는 상태에여...그 마음 잘 받아주세여....나름 sos 치는 거에여..

    저 ........ sos 남편이 잘 못 받아주어..지금 무지 화나서 맘을 다시 닫아버릴까 하는 중이구 신랑 전화 10통씩 와도 씹어여..주말에 울고불고 난리쳤어여...자존심 상하고 삐뚤어질테닷 하는 맘이 생겨여....바람이라도 펴 버릴까 보란듯이...머 이런...^^;;;;; 상상만이지만...

    암튼....의심하지 마시고....요즘 힘드느냐 슬쩍 물어보시고 다정히 대해주세여..쑥스러우면 문자 강추해여....말로하기 힘든거...하트 뿅뿅 날려주면서 힘내라고 사랑한다고도 한번씩 문자 보내시고...이제야 내 소중함을 알겠냐고 애교섞인 협박도 좀 하시고...잘 구워 삶아보세여^^

  • 10. 일단
    '10.3.25 11:20 AM (218.186.xxx.236)

    무조건 잘 해 주시고 거기에 호응을 하세요.
    이 기세를 몰아 닭살 부부가 되도록 하시구요.
    혹이나 바람 피는거라면 좀 찔끔하게 해야죠.
    더 살갑게 더 잘하시고 님도 여러모로 스타일이나 헤어 신경 쓰시고 남편이 거꾸로 님 바람났나 의심할 정도로 변화를 주면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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