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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왜 읽지도 못할 책을 사고 있는거죠? ㅠㅠ
연예인이 낸 미용서.. (자극좀 받아볼라고)
종교서적
가베 활용서
잡지
등등
오늘또 장바구니에 6권 담았네요..
아기 마사지 관련책 세권
유아그림 관련서
아이 요가책
등
집에 있는 육아서들도 읽어야할 책들이 산을 이루는데...
왜이렇게 자꾸 보태기만하는건지
5,3세 두 아이데리고 언제 책을 볼수있을까요......
마음이 허전해서 그런가봐요
아님 책쇼핑이 그나마 남는거 같고 싸니까 다른거 못지르는걸 책으로 대신?? 그것도 맞는거 같고 ㅠㅠ
살까요...말까요... 아직 안질렀어요
1. .
'10.3.25 12:34 AM (124.53.xxx.16)저랑 비슷한 병을 가지고 계시네요.
일명 책쇼핑중독-_-;
괜히 책을 사면 지식이 늘어난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가 생겨나네요.2. ..
'10.3.25 12:35 AM (183.109.xxx.9)미투...
3. 원글
'10.3.25 12:39 AM (183.99.xxx.114)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뿌듯...하네요 -_-
책을 많이 못읽어서 그렁가 표현력이 딸려요;;4. 웃음조각*^^*
'10.3.25 12:43 AM (125.252.xxx.13)제가 한때 비슷했어요.
돈이 없어서 막 많이는 아니었지만.. 한번에 두어권씩 배송료 안물정도로요.
그런데 제 경우엔 결국 다 읽어냈어요^^;
집에선 책읽은 시간이 없는데 아이 없이 교통수단 이용할 경우엔 어김없이 책을 펴놨더니 어영부영 다 읽게 되더군요^^
집에 있는 책 중에서 제가 사서 못읽은 책은 아이책과 남편 공부책 빼고는 손에 꼽을 정도예요^^;5. ^^
'10.3.25 1:03 AM (121.138.xxx.71)바로 접니다~ㅎㅎ
좋은 책 사두면 언.젠.가. 읽겠지 하면서 사는데
어느새 노안이 와가지고는.......
샀던 책 또 샀을 때가 가장 슬펐어요^^6. 원글
'10.3.25 1:07 AM (183.99.xxx.114)웃음조각님.. 저는 언제 애들 두고 혼자 교통수단 이용해볼까요...
^^님,
하하... 저도 그런적 있는거 같아요 ;;7. ..
'10.3.25 1:08 AM (58.141.xxx.43)워메~ 저 지금 알라딘 장바구니에 10만원어치 채워놓고 카드 긁으려고 하고 있는데..ㅋㅋ
제 이야긴가봐요
저도 약간 책쇼핑중독이예요..헌데 잡지, 자기계발서 같은건 안사고 소장가치가 있는 책들만 사모은답니다.
헌데 책 사고나면 완전 행복하지 않나요? 전 이제 책꽂이도 사고싶어요~8. 글게요
'10.3.25 1:28 AM (220.68.xxx.86)책만 사면 그게 자동으로 제 머릿속에 다 들어올 것처럼 느껴지나봐요
일단 쟁여놔야 직성이 풀리는ㅠ.ㅠ
저걸 다 언제 읽지요
정신적 허영끼도 다분해서 어렵디 어려운 라깡책도 받아 쟁여만 놓네요ㅠ.ㅠ9. 원글
'10.3.25 1:34 AM (183.99.xxx.114)점둘님... 저도 책꽂이까지 살 위기에서.. 겨우 벗어났네요
아무것도 못버리는 사람(82에서 추천받은)
이책읽고 (이건 또 세번이나 읽어서;) 책정리했잖아요-_-
참내.. 저 정말 문제있네요
글게요님,맞아요... 자동으로 내 머릿속에 들어올것처럼 ....
갖고 있다보면... 언젠가 읽을수있겠지하는 생각이 헛된 걸까요
아가들 좀 크면 맨날 도서관가서 빌려다 봐야겠어요
그때가지만 쟁이자.. 하고 새삼 다짐해보네요;
아무도 안말려주시니.. 걍 지르러 고고~~~ ㅠㅠ10. 어쩐지
'10.3.25 7:45 AM (125.187.xxx.175)책 사는 건 다른 쇼핑에 비해 죄책감(?)이 훨씬 덜해서 그런가봐요.
아이 땜에 영화도 못보고 공연도 못 가는데 책이라도 읽어야지, 암, 그러엄~!!! 이러면서 지르는 거죠...ㅜㅡ
저는 다행히 집 근처에 도서관 있는 곳으로 와서 책 구입 비용 많이 줄었어요.
자료 검색해보면 웬만한 건 다 있더라구요.11. .
'10.3.25 8:03 AM (121.135.xxx.123)읽을 시간 없으면 아이들 돌보다 피곤할 때 잠깐 베고라도 주무세요,혹시 알아요,좀이라도 머리에 흡수될지..
저처럼 입지도 못할 옷,음식도 안하면서 그릇 사대는 것보다야 백번 나으셔요.12. ^^
'10.3.25 8:51 AM (221.159.xxx.93)저도 어찌 책 사는돈은 안아까운지..여유도 없으면서 그러네요
눈앞에 쌓아 두고만 있어도 흐뭇하고 뿌듯하고 ㅎㅎㅎ
화장실 두곳에.. 안방 침대 헤드에.. 거실 탁자에 ..심지어 남편 차에 널려 잇어요
그러면 보긴 보더라구요..머리속에 남는게 없어서 그렇죠 ㅎㅎㅎ13. ^^
'10.3.25 9:48 AM (59.12.xxx.147)저두요..
책 욕심이 많은편이라 책값이 안 아까워요..ㅎㅎ
예전엔 책 잡으면 밤새면서 읽었는데 요즘엔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제 경우 다 읽은책을 보면 뿌듯한데 사놓고 못 읽은책 보면 숙제마냥 맘이 무겁네요..^^;14. 히히
'10.3.25 1:27 PM (124.49.xxx.81)저는 미래를 투자하고 있거든요...
몇대를 두고, 실한놈 하나 나올까 싶어서....
세계적인 문호 한분은 부유한 외갓집을 뒀는데
어릴때 외갓집에서 본책들의 영향을 받아서 문인이 됐다 그래서....ㅎㅎㅎ
저도 영향력있는 외할미 되고 싶어요15. ..
'10.3.25 5:04 PM (59.17.xxx.109)저두요.. 알라딘이나, 예스 사이트 들어가면 괜히 좋아요..
얼마전 지마켓에도 책을 판다는걸 알아서 싸게 이벤트하면 혹하고 질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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