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올렸던 사람인데요. 묘자리땜에 머리 띵 하다고 했던..
동서가 저보고 시어머니께 얘기하라네요.
짜증나는거 있죠. 맏며느리니까 얘기 하라는 건데요. 자세한 상의 없이 어머님 맘대로 묘자리 계약하시고, 우리 형편도 알아보지 않고 그랬다고 서운했다고 하라나 뭐라나.. 나 참 어이없어요. 하라 하지 않아도 기회봐서 어머니께 이런저런 이야기 서로 할려 했는데
이런 이야기도 여러분은 짜증나시죠.. 시댁과 안 좋은 이야기는.
하지만, 어느 누구에게도 말 못하겠어요.. 그래서 이 곳에 맘 풀고 여쭙고 가려구요..
동서에게 왜 그런건 매번 내가 얘기해야 되냐고, 좀 퉁명스레 얘기했어요. 맘에 걸리긴 하지만, 이건 뭐 매번 시댁일있을 때 마다 형님이 한마디 하시죠. 이거 얘기하고 넘어가야 하는 문제 아닌가요. 이러면서 자기만 쏙 빠지고.
이번엔 어머님께 한마디 건네는 거 안할라구요. 동서 미워서.. 말하지 말라해도 알아서 어머님께 할 얘긴 하는데, 자기들 편에서서도 얘기 해 주는데,, 그런건 모르구..
그런데, 궁금한건 시댁 문제에 태클걸거나 어머님께 건의 드릴 것은 항상 맏며느리가 해야하나요..?
왠지 오늘은 동서 말에 갑자기 의문이 드네요.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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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며느리라고 얘기하라는데요.
아까 조회수 : 847
작성일 : 2010-03-24 23:39:34
IP : 211.244.xxx.1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짧은생각
'10.3.25 7:15 AM (60.35.xxx.154)저는 잘 모르겠는데 동서가 이런 생각을 갖고 있더라구요 라고 넌지시 말씀드리면 나쁜 맏며느리일까요?
2. 혼자
'10.3.25 7:53 AM (121.165.xxx.143)혼자 전화로 얘기하지 마시고,
아들들이랑 며느리들이랑 같이 모이셔서 어머님을 찾아가거나 얘기하세요.
먼저 자식들 의견이 일치해야 하고, 함께 모였을때 얘기해야 뒷탈이 없어요.3. 며느리가 할
'10.3.25 9:15 AM (110.10.xxx.216)얘기가 아니고 아들들이 모여서 이야기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시동생하고 의논하라고 남편을 찌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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