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양배추 씻어햐 하나요?

깨끗해보여.. 조회수 : 2,706
작성일 : 2010-03-24 10:34:27
양배추가 싸길래 큰거 한통을 사왓는데요 속껍질이 너무 깨끗하네요
둘어쌓여있던 겉껍질 여러겹 벗겼냈는데
이거 마치 안씼어도 될것처럼 엄청 하얗거든요

안씼거나 아니면 통으로 들고 대충 물로 샤워한번 시켜주면 될까요?
아니면 혹시 이거 한겹씩 뜯어내어서  하나씩 개별로 씻어햐 하는건가요?

어떻게 씻어야 하는지 정말 난감하네요;;;
IP : 122.46.xxx.3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4 10:37 AM (112.72.xxx.85)

    아유 무슨말씀 하십니까 썰어서 물에 담가놓았다가 세차게 흔들어 여러번씻어건져
    사용하셔야죠 농약 많이 친다는소리 들으셨죠

  • 2. 농약 ㅜㅜ
    '10.3.24 10:40 AM (59.28.xxx.88)

    켜켜로 다 씻어줘야해요. 하얗고 깨끗하게 보이지만 농약 투성이래요.

  • 3. 저는
    '10.3.24 10:41 AM (222.236.xxx.249)

    생협에서 유기농으로 산것도 한장한장 다 떼어서 물에 헹궈요.
    농약은 없어도 먼지라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대중음식점에서는 안 씻는다고도 하더라구요

  • 4. .
    '10.3.24 10:43 AM (122.32.xxx.193)

    채소중에서 농약 많이 치는 것들 ~양배추,오이인데, 흰색 몸뚱이만 보고 안씻고 드신다구요... ^^;

  • 5. 양배추
    '10.3.24 10:45 AM (222.108.xxx.10)

    시골 계시는 분 말씀으로는 자랄때 벌어져서 크다가 나중에 오므라지는데
    그 사이에 농약같은거 많이 치는데 그걸 모르고 깨끗한 줄 알고 그냥 쓴다고
    꼭 한장한장 씻어 먹으라고 하시던데요.
    근데 식당가면 대부분 양배추 그냥 썰어서 쓰는 것 같아요. -.-

  • 6. 음식점에서
    '10.3.24 10:47 AM (211.210.xxx.62)

    예전에 음식점에서 된장에 양배추 채 썬거 내어줄때 안씻어서 주길래
    저도 한동안 안씻어 먹었는데요,
    한장한장 뽀드득 씻어야한다네요.

  • 7. ...
    '10.3.24 10:47 AM (125.180.xxx.29)

    채쓸어드실거면 채쳐서 여러번행군후 물에 담궜다가 드시고
    쪄드실거면 한장한장씻어서 물에 담궜다가 쪄드세요
    양배추가 깨끗해 보여도 농약을 제일 많이 치는 채소랍니다

  • 8. ???
    '10.3.24 10:49 AM (220.79.xxx.115)

    한장씩 떼서 씻는군요;;;
    양배추를 한장한장 뜯어서 씻으면
    양배추 채칼은 어떻게 사용하나요?

  • 9. 전,
    '10.3.24 10:52 AM (121.178.xxx.39)

    위가 좋지않아 요즘에 양배추 씻었어 생으로 먹는데,,,
    아침에 깨끗이 씻어서,,,물에 담겨났어요.나중에 먹을려구요.
    깨끗하게 씻어드세요^^*

  • 10. 깨끗해보여..
    '10.3.24 10:53 AM (122.46.xxx.33)

    으악~
    저 사실 그동안 겉에만 대충 함 헹구고 통째로 먹어왔는데
    이렇게나 한장씩 꼭 씻어야 하는지 몰랐어요 ㅠㅜ
    사실 배추도 겉에만 대강 씻고 먹었는데..
    저 정말 개념없이 먹고살았나봐요;;;

  • 11. 예전에도
    '10.3.24 10:54 AM (121.133.xxx.244)

    이런 글 올랐었죠
    양배추 키울때 벌어져 있다가 자라면서 오므라 든다고 해서
    다들 그동안 먹은 농약걱정 하셨는데
    결론은 양배추는 엄부터 주욱 오므라진 상태로 큰다 였어요.
    저는 양배추 키우는 걸 직접 본 적이 없어서
    그냥 다 들은 이야기긴 한데....
    양배추 채칼은 왜나온 거랍니까?
    그냥 먹어도 되지 않나요.바깥 껍질만 벗기면.
    양배추나 배추나 서로 친척관계 아닌감여 @@

  • 12. .
    '10.3.24 10:54 AM (183.98.xxx.201)

    한장씩 씻어야 한다는데 식당에선 그냥 쓰는 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집에선 씻으세요..

  • 13. 엄부터->
    '10.3.24 10:55 AM (121.133.xxx.244)

    첨부터

  • 14. ??
    '10.3.24 10:56 AM (122.153.xxx.11)

    저도 유기농 양배추사면 그냥 데쳐서 먹었는데ㅠㅠ씻어야 하나보군요..

  • 15. ㅜㅜ
    '10.3.24 11:10 AM (125.180.xxx.29)

    안씻고 먹었다는분들...
    다자랄때까지 밭에서 오픈해서 자란채소인데 농약을 치고안치고를 떠나서 어떻게 그냥 먹을생각을 하는지...ㄷㄷㄷ

  • 16. 그런데
    '10.3.24 11:14 AM (64.104.xxx.10)

    생 양배추를 한장 한장 뜯는것이 쉽지가 않더라고요. 떼어내기 전에 다 찢어지던데 쉽게 띠어내는 방법이 있나요? 씻어먹으려고 뜯다가 성질 나버렸어요.

  • 17. 오메
    '10.3.24 11:18 AM (211.41.xxx.167)

    저두 이제껏 속은 안씻구 겉만 씻어서 먹었는데
    우웩~앞으론 씻어먹어야겠어요.

  • 18. ,,
    '10.3.24 11:19 AM (222.98.xxx.6)

    양배추 채칼로 썬건 썰린 상태로 물에 담구었다가 물기빼서 먹음되지요~
    저도 82통해 알기 전엔 완전 대충 씻어서 먹었다는 ㅠ.ㅠ

    그리고 식당에서는 안씻는다에 백만표요 ㅠ.ㅠ

  • 19. ...
    '10.3.24 11:21 AM (125.182.xxx.191)

    양배추 농약을 많이 친다고해서 생협에서
    무농약이나 유기농으로 사다먹어요
    집에서 씻을땐 먼지정도만 씻어서 그냥 먹네요

  • 20. ㅡㅡㅡ
    '10.3.24 11:26 AM (222.101.xxx.205)

    따듯한물로 씻어내고 마지막 냉수로 헹궈내요.
    양상추는 더 심해요. 이건 섬유유연제 탄물처럼 뿌옇네요..
    양상추는 심지뽑고 그 구멍에다 온수로 계속 물부어보심 뿌연물 허걱..

  • 21. 네네...
    '10.3.24 11:29 AM (211.51.xxx.2)

    친정 엄마가 텃밭에 키우시는걸 보니 팔려면 농약없이 안될것이 파/양배추/브로컬리 인거 같던데요...ㅡㅡ

  • 22. gjr
    '10.3.24 11:56 AM (122.43.xxx.20)

    헉 한번도 씻어본적이 없는데...너무 깨끗해서..ㅠㅠ
    완전 무식함의 극이군요..ㅠㅠ 분명 한장한장 자랐을터인데..전혀 생각못했어요..

  • 23. -.0
    '10.3.24 12:38 PM (155.230.xxx.254)

    http://shine.yahoo.com/channel/food/whats-fresh-trying-to-save-money-15-foods...
    여기에 따르면 양배추는 유기농으로 굳이 살 필요가 없는 채소인데요.

  • 24. 꼭씻어요
    '10.3.24 12:54 PM (119.194.xxx.106)

    오래전에 여름 휴가로 평창에 간적이 있어요.
    장마철이었지만 ,지나는 길에 주변에 양배추 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서
    무심코 봤는데 ,깜짝놀랐어요.
    대형 농약통을 갖다놓고 ,엄청나게 마구뿌리는걸 본후에
    양배추를 그동안 까지 안먹다가 몸에 좋다고 해서 ,유기농으로 먹고 있어요
    지금도 그양배추밭을 생각하면 ,음식점에서 먹는거 찜찜해서 안먹는답니다.

  • 25. 참내~
    '10.3.24 1:24 PM (119.67.xxx.242)

    안씻고 먹었다는 분들...
    다자랄때까지 밭에서 오픈해서 자란채소인데 농약을 치고 안치고를 떠나서 어떻게 그냥 먹을생각을 하는지...ㄷㄷㄷ 22222222222

  • 26. 저도
    '10.3.24 4:20 PM (61.255.xxx.214)

    겉잎 떼어내고 통채로 물로 씻어 먹었어요.
    제 생각엔 양배추가 속에서 알이 차는 것이니
    맨 안쪽에 있는 잎에는 외부 먼지 같은 것 묻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578 분당구 수내동 팥칼국수 가르쳐 주세요 - 넘 먹고 싶어요 3 샐리 2009/01/18 697
431577 큰딸 39 2009/01/18 7,513
431576 자궁근종 수술후 :질문 3 자궁근종 2009/01/18 1,122
431575 초등 고학년, 중등아이들 컴퓨터 게임요.. 학부모 2009/01/18 312
431574 주말드라마 궁금한게 있어요 ^^ 5 드라마 2009/01/18 1,220
431573 캐시미어 스커트 수선 어렵지않겠지요? 7 살찌면어쩌지.. 2009/01/18 799
431572 최근덕 성균관장 "설 차례 준비 왜 여자만 하나" 누구 조상인.. 2009/01/18 874
431571 <질문>어제 TV서 보았는데요~ LA public library 에 있던 책상 3 이런 책상 2009/01/18 486
431570 같은 고향 유부남 남자분의 연락...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146 호이. 2009/01/18 7,581
431569 새차와 전시된차중... 7 새차 구매시.. 2009/01/18 884
431568 소형 세탁기 7 123 2009/01/18 675
431567 생리가 1 상큼이 2009/01/18 514
431566 아들하고 참 잘 통해요. 14 남편보다 2009/01/18 1,320
431565 요즘 옛애인이 자꾸 꿈에 나오는데..해몽 잘 하시는 분 5 괴로워요 2009/01/18 3,636
431564 헹켈구매 1 헹켈칼.. 2009/01/18 314
431563 스테인레스 삼숙이 인터넷서파는 얇은거 구멍금방 나나요? 3 . 2009/01/18 532
431562 마티즈 vs 모닝 유저분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10 마티즈와모닝.. 2009/01/18 1,027
431561 드럼세탁기에 먼지망이 없나요? 4 드럼 2009/01/18 1,429
431560 가계부 구해요 4 영희 2009/01/18 342
431559 MOS 자격증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3 mos 2009/01/18 620
431558 장터 사과 추천해주세요... 13 m 2009/01/18 1,001
431557 칠순엄마 해외여행 보내기 조언 좀 부탁합니다 12 해외여행 2009/01/18 1,014
431556 백화점서 지갑 샀다가 이런 황당한 경우도... 30 지갑사기 2009/01/18 8,975
431555 구정에 먹을 음식 미리 준비해두셨쎄요? 6 구정 음식준.. 2009/01/18 1,267
431554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사시는분 계시나요? 4 궁금 2009/01/18 1,485
431553 mb가 다 잘하고 있다는 남대문시장 상인들(전단지배포 후기) 9 조중동방송반.. 2009/01/18 1,245
431552 예전에 보았던 쇼핑몰 후기 1 찾고 싶어요.. 2009/01/18 556
431551 족발해서 돌돌 말때요.. 3 족발 2009/01/18 531
431550 수술 잘 해 준 의사샘께 성의표시 선물 뭐가 좋을까요? 32 궁금 2009/01/18 2,521
431549 또 부탁을 하네요 10 자꾸 2009/01/18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