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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아이 야단치고 후회..

위로좀해주세요 조회수 : 630
작성일 : 2010-03-24 09:42:35
이녀석이 요즘들어 말마다 반항이고..
엄마한테 짜증나는 못된 소리를 하길래 옆에 있던 리코더를 들어 때리려고 위협을 했네요.
때리지는 않았는데 때리려고 손을 몇번 들었다가 내려 놓으니
그 몇번을 움찔움찔 하는 모습이 지금 눈에 선해 미치겠어요.
언니는 안때렸음 됐지 넌 뭘 그것갖고 그러냐..그런 상황에서 한두대 때린 엄마들 수두룩하다 하는데
저는 저의 그 행동이 때린거나 마찬가지며 스스로 용납 못해 자꾸 마음이 아프고 우울하고 그래요.
왜 이렇게 자식 키우는게 힘이 드는지요.
며칠을 괜찮은거 같다가 또 이리 회오리 바람이 치니..
IP : 122.100.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3.24 9:49 AM (222.99.xxx.41)

    저는 며칠전 머리를 때린 독한 엄마에요.
    하루종일 후회하고 우울하고...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 2. 저도초4맘
    '10.3.24 9:58 AM (121.178.xxx.39)

    요즘 자게에 초등4맘들의 고민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아요.
    초등4년이 많이 힘든 시기인가봐요.
    저도 하루하루 소리지르고,,,밤만되면 반성하고 있네요.
    내일 해가뜨면은 착하고 상냥한 엄마가 되야지~하구요.

  • 3. 저도
    '10.3.24 10:06 AM (59.13.xxx.171)

    참다 참다 아주 작은일에 버럭~~~~~ 소릴질러버리고 후회했던 4학년 엄마예요.
    그날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맘이 불편하더라구요. 아이의 행동에대해 판단하는게
    아니라 내기분에따라 어떨땐 큰일도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가고 어떨땐 작은일도
    큰일처럼 심하게 혼내고....
    퇴근후보니 딸아이는 엄마보고 방실방실 반갑게 웃는데 어찌나 미안하던지요.
    덥썩 안아주고 미안하다고했지요.

    아이들이 슬슬 사춘기가되니 말대꾸, 반항도 심하고 엄마를 슬슬 약을올리는??
    행동들을 하네요. 제가좀더 냉정을 찾아야하는데 아직 수양이 부족하단 생각이
    들어요. 아이를 아이로 보는게아니라 나와 동등한 어른의행동을 기대해 인내하지
    못하고 버럭하거나 심한 행동들을 하게되는거 같아요.
    엄마의 행동에 고민하고 우울해하시는걸 보니 님은 좋은 엄마이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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