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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구하기 너무 힘드네요.
진짜 조회수 : 1,415
작성일 : 2010-03-22 15:18:10
아기데리고 아침부터 지금까지 나갔다왔는데 집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지방이라(부산입니다) 그래도 전세가 좀 있을지 알았어요.
그런데 정말 거의 대부분 매매에 전세나온게 있으면 월세를 원하세요.
28평대에 전세 5천에 월세 70만원.@_@
저는 정말 월세가 그냥 줄줄 새는 돈같아서 월세 주고는 못산다 주의거든요.
집주인분들 맘은 또 그게 아닐테지만 세입자입장에서는 그래보이는데
이제 전세는 거의 나오는게 없다고 하시니까 정말 심란해죽겠습니다.
친정근처에서 살고있는데 아기있으니 저혼자 낮에 멀리까지 집보러가는것도 너무 힘들고
집은 없고 이사가야할 시간은 촉박하고 속상해요.
지금사는곳이 주거지라기보다는 주변에 술집,모텔들이 너무 많고,
아기크면 별로 좋지않을꺼 같고해서 이사가야지 하던차에
집주인이 전세중에 일부를 월세로 전환을 원하시네요.
여러가지 상황으로 보아 지금 얼른 집구해서 이사가는게 제일 좋은데
집이 없어요.집이.ㅠ_ㅠ
IP : 58.234.xxx.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3.22 3:35 PM (121.134.xxx.206)서울은 장난아닙니다.
전 돈 더 드린다구 해도..없답니다.
정말 나라 미쳤어요...2. 음....
'10.3.22 3:43 PM (123.254.xxx.220)저두 곧 전세구해서 나가야 하는데 걱정이예요
지금 사는 동네는 4천만원씩 올랐다 하고....
어디로 이사가야할지 걱정이예요
지금 바깥보니 3월에 왜 일케 눈이 펑펑오는거죠???3. 전셋값이
'10.3.22 3:45 PM (125.182.xxx.42)비싸지니까 감당을 못해서 전세대출을 받으려고 하더군요. 부동산에서 슬슬 월세전환을 제안합니다. 2억5천 전세인데, 5천의 전세대출 대신에 월세 30만원 내는건 어떠냐. 이렇게요.
주인인 저로서도 솔깃 하지요.
전세놓고 전세로 왔는데요. 지방에서도 이제는 올전세는 귀하다고 하네요. 반전월세로 서서히 바뀌어지고 있나봐요. 2억전세면, 15천 전세에 50만원 월세 이렇게 말입니다.
서울은 그나마 월세값이 저렴하네요. 지방은 천만원에대한 월세가 10만원으로 오히려 더 높아요.4. 제작년에
'10.3.22 5:09 PM (211.200.xxx.88)일때문에 부산 갔을 때 거기 분이 3천에 30평대 빌라(언덕받이지만 바다가 보이는) 샀다고 하던데, 이제 먼 옛날일인가봐요.
5. 우리나라도
'10.3.22 6:31 PM (110.9.xxx.46)전세 없어질 조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좋은 혜택 끝가지 보려고 전세 삽니다.6. ...
'10.3.22 7:43 PM (180.66.xxx.71)부산어디세요?
7. 진짜
'10.3.24 9:34 AM (58.234.xxx.86)윗님 저는 부산 사하쪽이예요..^^
3천에 30평빌라 사셨다는 윗님..
아주 먼 옛날일이긴 하겠지만.. 정말 부러워요.흑..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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