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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수술하신분 계세요...?

부끄부끄 조회수 : 1,163
작성일 : 2010-03-20 22:04:54
원래도 요실금 증상이 좀 있었는데 아이둘 낳고 너무 심하네여..
재채기 하기도 무서워요..ㅠㅠ
요실금 수술 하려면 산부인과 가야되죠?
아이 둘이나 낳아도 산부인과는 적응이 안되서 정말 안가고싶지만
도저히 더이상 못미루겠네요.
요실금 수술 통증이 심한가요??
수술하고나서 바로 생활은 가능한지..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경험자분들 좀 알려주세요
IP : 116.127.xxx.2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술한 아줌마
    '10.3.20 10:14 PM (122.202.xxx.238)

    ~~입니다.
    2006년 11월에 하였고..
    재채기..줄넘기..신호등시간 빡빡할때 뛰어가기...
    대박 웃음..등등 할때마다..심했던 아줌마고요..
    그때 비용이 수술전 비용까지 60만원정도 들었어요..

    병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구요..
    수술하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던걸요..
    울 동서는 산부인과에서 수술하고 다음날 걸을 수 있을 정도로 해서 1박 입원후 퇴원..
    저는 2박을 하고도 힘이 들었답니다.

    요실금 수술후 엉치가 많이 힘들고..
    지금도 조금씩 아플때가 있긴 하지만..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
    아는 언니도 했고.동서도 하고.. 내동생도 했는데.. 괜찮다고 하는데..
    저는 힘들어요..
    수술후 재수술도 받았구요...
    그래도하지 않은 것보다는 한것이 더욱 장점이 많으니...
    검사해서 하실 수 있으면 하세요....

  • 2. ...
    '10.3.20 10:54 PM (180.71.xxx.167)

    엉덩이 쪼이는 케겔 운동 열심히 하세요 도움 됩니다

  • 3. 영제맘
    '10.3.20 11:00 PM (112.144.xxx.31)

    혹시 보험든것 있으심 함 알아보고 하세요
    산부인과에서 하는것과 비뇨기과에서 하는것
    혜택이 다르다고 하는 소릴 들은적이 있어요

  • 4. 저도
    '10.3.20 11:24 PM (218.48.xxx.143)

    했어요..
    요실금은 산부인과가 아니고 비뇨기과에서 하는게 맞아요
    아무래도 그쪽이 전문이죠..
    저는 도곡역근처 여성전용비뇨기과에서 했고
    원래 다른 병원에서는 입원해야 하나봐요
    여기는 아침에 수술 저녁에 퇴원했어요..잘 기억은 안나는데 90정도 들었던것 같아요
    집에 와서도 며칠 힘들었어요..
    그런데 하고 나니 진작 할걸 왜 참았나 하는 후회가 들더군요...너무 좋아요^^

  • 5. ...
    '10.3.21 3:08 AM (211.54.xxx.245)

    서주태박사님이 비뇨기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 6. ./
    '10.3.21 7:53 AM (121.144.xxx.37)

    무슨 운동이든 꾸준한 운동으로 치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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